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29일 인기 스트리머 참가 게임 대회인 ‘치지직컵’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을 종목으로 하며, 오프라인 플레이오프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은 11월 28일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하다.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번 ‘치지직컵’에는 총 25명의 파트너 스트리머가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참여한다. 상위권(전 프로~마스터)부터 하위권(실버~골드)까지 다양한 실력대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팀 대결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 예선 풀리그,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플레이오프로 이어지며, 결승 및 준결승전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아레나에서 열린다. ‘치지직컵’ 참가 스트리머 명단은 오는 21일 공개되며, 26일 팀원 드래프트가 이뤄지는 가운데, 치지직의 인기 스트리머가 대거 참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기존 e스포츠 대회에서 보기 어려웠던 전략적 변수와 콘텐츠적 재미를 강화한 색다른 경기 운영 방식이 적용되어, 더욱 극적인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특정 경기를 일정 시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이하 비단)는 글로벌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올시데이터㈜와 블록체인 기반의 ‘탄소크레딧’의 발행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크레딧(그린탄소 토큰)의 발행·유통 및 거래 플랫폼 지원을 통해 국내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확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탄소크레딧은 온실가스 감축량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소유권과 출처, 거래 내역을 명확히 기록되고 실시간 저장돼 투명성·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토큰화를 통해 소액 투자가 가능해져 개인과 기업 등 다양한 주체의 시장 참여도를 높이고, 국가·기업 간 국경 없는 거래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크레딧 유통플랫폼 지원 ▲빅데이터 기반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및 빅데이터 활용 협력 ▲탄소배출량 관련 공동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시데이터는 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대표 리처드 텅)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8회 레귤레이션 아시아 어워드(Regulation Asia Awards for Excellence)’에서 올해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선정됐다. ‘레귤레이션 아시아(Regulation Asia)’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실행 가능한 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매년 금융기관, 기술기업, 법률 및 컨설팅사, 거래소 등 금융 산업 전반에서 규제 준수와 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 부문은 시장 선도력과 혁신성, 그리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 구축에 대한 노력을 입증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수여된다. 강력한 거버넌스, 효과적인 위험 관리,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신뢰와 성실성을 강화하기 위한 규제 기관 및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이 평가 기준이다. 바이낸스의 이번 수상은 업계 최고 수준의 규정 준수 역량과 강력한 위험 관리 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바이낸스는 컴플라이언스 기술, 인력,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다. KYC 및 AML 관리 강화,
제2서울핀테크랩은 지난 11월 10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자산 기초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높은 관심 속에 모집 정원 40명이 전원 마감됐으며, 디지털 자산 이해에 대한 시민들의 열띤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은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STO(Security Token Offering) 구조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디지털 자산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강연은 한국금융연수원 길진세 교수가 맡아 ‘STO부터 스테이블코인까지, 블록체인 동향 살펴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길 교수는 디지털 자산이 등장하게 된 금융 산업의 변화 배경과 STO의 확산 가능성,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설명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복잡한 개념을 실생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디지털 자산 분야는 여전히 생소하고 난이도가 높은 영역이지만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금융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준과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금융·핀테크 교
하나은행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석, 이하 ‘GLN’)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대표 왕리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지난 10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 포함)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글로벌 QR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GLN 이용자는 전 세계 4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유니온페이(UnionPay) QR 네트워크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위챗 페이(Weixin Pay) QR코드 가맹점에서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글로벌 QR결제 서비스는 GLN 앱은 물론 하나은행, 하나머니, 하나카드, 토스 등 주요 제휴 앱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지원한다. GLN은 이번 글로벌 런칭을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프로모션으로,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전역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위안(CNY) 이상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GLN의 이번 진출은 단순한 국가 확장을 넘어, 아시아 지역 주요 여행 국가에서 모두 GLN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GLN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라오스, 일본, 대만 등에서도 QR코드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
SK AX가 반도체, 에너지, 소재 산업에 이어 자동차 산업 분야까지 글로벌 제조 AX 혁신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SK AX(사장 김완종)는 11일 북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AX 물류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생산 현장에서 물류 지연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제조 AX 혁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완성차 고객사 주문 다변화와 공정 간 물류량 증가로 인해 복잡해진 물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AX는 생산 전(全) 공정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AX 물류 체계를 구축해 공장 운영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SK AX는 반제품 이송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물류 공정을 사람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무인운반차(AMR)와 무인지게차(AFR)를 투입해 공장 전체에 ‘스스로 움직이는 물류 체계’를 구현했다. 로봇에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 기술이 적용돼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최적 경로를 찾아 이동할 수 있다. 벽처럼 고정된 구조물을 활용해서 공장 내부 지도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0일, 스타트업 생태계 중심으로 부산 해양산업 분야 AX(AI 대전환)를 이끄는 ‘스마트해양AX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해양AX위원회는 국가·지역별로 일어나고 있는 인공지능 대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중심으로 지역 내 산업 AX전환을 실행하고 성공사례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꾸려졌다. 특히 해수부 이전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부산 지역 전략 산업 중 하나인 해양 산업분야에 집중하여, 스타트업 공동육성 및 연계지원을 통해 AX전환을 실천한다는데서 차별화를 꾀했다. 위원회에는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항만공사, BNK벤처투자, 롯데벤처스,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공공·연구계·산업계·대학·금융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기관별로 추진 중인 AX 전환 관련 활동들을 공유하고 위원회에서 중점으로 다룰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향후 위원회는 주력분야인 해양 분야 AX 확산을 위한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각 분야별 실행과제를 도출하
쿼터백자산운용(이하 ‘쿼터백’)은 삼성자산운용과 협업을 통해 삼성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에서 퇴직연금(IRP)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쿼터백은 ‘연금 투자에 강한 운용사’로서, 연금자산에 특화된 규칙 기반 장기 분산 투자를 원칙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IRP 일임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AI가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1분 만에 제안해 누구나 손쉽게 장기투자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장 변화에 따라 월 1회 이상 자동 리밸런싱되어 장기적인 자산 성장의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일임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기존 삼성증권 포함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의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쿼터백은 10년 동안 글로벌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기관 및 고액자산가 자금을 운용해왔다. 이번 IRP 일임 출시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운용 노하우를 연금 서비스로 확대했다. 한편 퇴직연금 일임 대표 포트폴리오 최근 성과로는, ‘미국성장(주식비중 70%)’은 누적 수익률 약 41%, ‘한국배분(주식비중 70%)’은 약 42%를 기록했다. (코스콤 테스트베드,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이성현)이 오는 13일까지 일상 참여형 거래 이벤트 ‘코인원 어드벤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단 하루만 참여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속 참여에 따라 더 많은 추가 보상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코인원 어드벤처’는 하루 한 번의 거래를 ‘탐험’으로 표현, 꾸준한 참여를 통해 보물(가상자산)을 모으는 모험 콘셉트의 거래 이벤트다. 총 6천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상금으로, 11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기간 중 이벤트 코드(2511ADVTAKE)를 등록하고, 하루에 한 번 이상 오버테이크(TAKE) 종목을 거래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보상은 ▲데일리 탐험, ▲누적 탐험, ▲완주 혜택 총 3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TAKE를 하루 한 번 이상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데일리 탐험 혜택으로 매일 800만 원 상당의 보물을 균등 분할 지급한다. 4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200만 원 상당의 보물이 데일리 탐험 혜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3일 이상 데일리 탐험을 달성한 참여자는 누적 탐험 혜택 대상자가 된다. 데일리 탐험 혜택에 더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추가 보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하나금융그룹 모델 G-DRAGON(지드래곤)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1일 11시에 공개되어 내년 1월 11일까지 2개월간 판매될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카드는 △‘G-DRAGON Centum by JADE’ (연회비 100만원) △‘G-DRAGON by JADE’ (연회비 15만원) 프리미엄 카드 2종과 △‘G-DRAGON Check by HANA Travlgo’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된다. ■ G-DRAGON 직접 디자인한 카드 3종과 차별화된 패키지 이번 카드디자인에서 G-DRAGON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철학인 ‘하나’의 의미를 자신만의 의미로 재해석했으며, △하나되어 빛나는 완전함의 시작 △다양성이 하나로 피어난 조화의 순간 △하나되어 자라나는 성장의 여정을 디자인 콘셉으로 하나금융그룹 대표 카드 상품에 예술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와 카드소재에도 차별화를 뒀다. 손님들이 카드를 받는 순간 ‘아트가 카드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작품이 연상되는 카드별 전용 패키지를 적용하였으며, 특히 100만원 연회비의 ‘G-DRAGON Centum by J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