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6월 2일 출시한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 신담보 2종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담보 2종은 ‘주택화재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과 ‘주택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풍수재·지진·대설)’이다. 각각 화재와 풍수재·지진·대설로 주택에 거주할 수 없는 경우 반려견·반려묘의 임시 위탁비용을 지급한다. 기존 반려동물 위탁 비용 담보는 소유주의 상해·질병 발생 시에만 보장이 가능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에 출시한 신담보 2종을 통해 화재 등 재해 상황까지 보장하는 반려동물 전용 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주택 원상 복구에는 약 14일이 소요된다. 반려동물 위탁 비용 부담이 큰 상황에서 많은 소유주들은 동반 숙소를 찾거나 가족에게 위탁을 부탁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신담보 2종은 화재보험 상품인 ‘My리치하우스가정종합보험’에 탑재됐다. 1일 5만원 한도로 최대 90일까지 보장된다. 반려동물 수와 등록 여부를 고지하지 않아도 가입 가능하다. 또, 향후 6개월간 다른 보험사의 유사한 담보 개발과 판매가 제한된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을 10년간 확정 제공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달러로 이루어지는 외화보험 상품이다. 가입자는 달러 분산투자 효과와 함께 확정된 금리를 통해 노후생활 자금, 유학비용 등 목적에 따라 안정적인 자금활용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이율확정기간 이후에는 매월 변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며 유연한 자금 운용을 위해 회사가 정한 기준 내에서 추가납입과 계약자적립액 인출이 가능하다. 또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은 지급 방식에 따라 ‘거치형’과 ‘생활자금형’으로 구분해 판매되고, 10년간의 확정 금리를 적립액으로 활용할 고객은 ‘거치형’, 가입 1개월 후부터 120개월까지 매월 생활비 니즈가 큰 고객은 ‘생활자금형’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75세까지며, 연금개시 나이는 30세부터 85세로 가입 후 최소 거치기간은 10년이다. 보험료는 최소 미화 1만 달러 이상 최고 700만 달러 이하로 일시납 형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창사 이래 처음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이 공개 약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5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공개 5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빠르게 확산됐고,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는 통상적으로 보험업계에서 대규모 조회수를 기록하는 콘텐츠는 주로 연예인 등 유명인을 활용한 콘텐츠임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성과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차별화된 캠페인 기획력과 메시지 전달력이 주효했음을 입증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을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 아래, 보험이 낯설고 어렵다는 인식을 전환하고 일상에서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임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브랜드 필름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극장 상영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특히 2040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유튜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는 약 350만 회를 기록했으며, 영상에는 총 2,835개의 좋아요와 4,810개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댓글에는 “영상을 보고 일상에서 이렇게 다양한 보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보험이 이렇게 우리 옆에 가까이 있었구나”, “‘보험을 더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