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국민그룹 ‘god’의 노래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를 이어간다. 오는 9월 음악증권 발행 1주년을 앞두고 시작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의 1호 옥션인 장덕철 ‘그날처럼’이 지난 24일 오픈 15분만에 조기마감된 가운데, 국민그룹 god 노래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직카우는 음악증권 1주년 맞이 이벤트의 시작으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오픈 15분만에 마감된 스페셜 옥션 1호에 이어, 29일에는 국민그룹 god ‘왜’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2,500주에 대한 옥션이 진행된다. god는 여전히 막강한 티켓파워를 가진 국민그룹으로, 오는 9월 또 한 번 완전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왕성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가 옥션으로 공개되는 god의 ‘왜’는 데뷔 20주년 앨범에서 리메이크 됐고, 2023년 개최된 ‘ㅇㅁㄷ 지오디’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멤버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며 콘서트가 흥행한다면 추가적인 저작권 수익도 기대된다. 뮤직카우의 공시서류 상 옥션 시작가(9,000원) 기준 god ‘왜’의 과거 1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22년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이번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시 및 인근 지역 소재 기업 51개 사가 참여해 경영관리, 회계, 총무 등 일반사무 직무와 물류, 생산, 상담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에 나섰으며, 이 중 15개 사는 인사담당자를 박람회 현장에 직접 파견해 구직자와 1대1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업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관’ ▲새로운 일자리 직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 체험관’ ▲이력서와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칭관’ 등 신중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으며, 하나은행은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금융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 및 구인 기업이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AAIC)에서 타우 표적 치매 치료제로 개발중인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AAIC는 알츠하이머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회로 매년 전세계 석학들을 비롯한 연구자 및 관련 제약·바이오 회사가 모여 알츠하이머 질환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모델에서 DA-7503의 타우 병증 개선 및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동물 모델에서 DA-7503을 통한 기억 및 인지 기능 개선 효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인 대뇌 피질 및 해마 내 타우 응집과 인산화 억제,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타우는 신경세포의 미세소관(microtubule)에 결합해 신경세포 구조를 안정화한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병적인 상황에서 변형된 타우가 미세소관
와우회원은 앞으로 세계 4대 도자기 브랜드를 쿠팡 로켓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쿠팡은 프리미엄 키친관에 덴마크 로얄코펜하겐·영국 웨지우드·독일의 마이센이 입점을 마쳤으며, 헝가리의 헤렌드가 연내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200년~300년 이상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럽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세계 4대 도자기’로 정평이 나 있다. 먼저 로얄코펜하겐은 200년 이상 오랜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다. 당대 최고의 장인이 손수 도자기에 그려 넣는 그림은 한 폭의 예술품으로 여겨진다. 2030 MZ 세대를 중심으로 ‘코페니’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국내 인기가 높다. 와우회원은 로얄코펜하겐의 블루와 블랙 플루티드 프리미엄 라인 상품을 빠른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도자기 브랜드 ‘웨지우드’는 영국 왕실이 오랜 기간 사용해온 만큼 ‘여왕의 도자기’라고 불린다. 재스퍼 콘란이나 베라 왕과 같은 유수의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등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에서는 아카이브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르네상스골드 라인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레드 컬러 도자기는 화려한 색감으로 파티용으
위브링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에서 첫 발걸음을 편리하게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공항 픽업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제공하여 한국에서의 첫 경험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준다. 새롭게 출시된 공항 픽업 모빌리티 서비스는 다국어 지원, 편리한 예약 시스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드라이버, 합리적인 요금제를 자랑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여 외국인들이 언어 장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편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여행 전 미리 픽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공항 도착 후 즉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모든 드라이버는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채용되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투명한 요금제를 통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공항 도착 후 시간 지체 없이 바로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 긴 비행 후에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한국 도착 전 비행기 편을 미리 알려주면,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서비스맨이 인천공항 입국 게이트에서 바로 맞이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충청남도 천안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다국가 새마을금고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한국의 개발경험과 분야별 기술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금번 연수의 핵심 주제는 새마을금고의 설립 필요성 공유 및 성공사례 전수로, 총 6개국(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온두라스, 알제리, 멕시코, 튀니지) 출신 14명의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과정은 새마을금고의 원리, 저축‧대출 등 한국형 금융협동조합 모델 전수 및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최훈 지도이사는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며 성장해온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금번 연수를 통해 각 연수생들이 자국의 농촌 지역에서 교육과 저축운동 중심의 새마을금고 모델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이카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와도 함께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 전파를 위한 국제개발협력 연수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서 현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IT서비스관리(ITSM) 부문 국제표준인 ISO 20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20000은 IT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관리할 역량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에 관한 IT서비스관리 부문 국제표준 인증으로,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IT거버넌스 개편 이후 IT서비스 운영관리 역량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경쟁력을 강화했다. 비즈니스와 IT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금융 트렌드에 맞춰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IT 운영관리 체계를 완성해 ISO 20000 인증을 준비해 왔다. 영국표준협회는 지난 3월과 6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IT서비스 전반에 걸쳐 서비스관리체계 표준규격 7개 항목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쳐 IT서비스 운영관리 역량과 국제표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우리은행에 인증을 수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ISO 20000 인증 획득으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IT서비스 역량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세계 표준에 맞는 IT서비스관리로 △AI 신기술 △클라우드 △알뜰폰(MVNO) △NFT 등 신사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가운데 최근 1년간 개인 누적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최근 1년간(2023.07.25~2024.07.24)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 737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ETF 873종목 중 최대 규모다. 뿐만 아니라 해당 ETF는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 258억원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하며, 순자산 4조 2,284억원(24일 종가 기준)에 달하는 국내 대표 미국 투자 ETF다. ‘TIGER 미국S&P500 ETF’는 ‘나스닥100 지수’, ‘다우존스30 지수’와 함께 미국 3대 대표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를 추종한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TIGER ETF는 ‘TIGER 미국S&P500 ETF’를 비롯해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미국 주식 투자 ETF다.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S&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 접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 제도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40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손님에 대한 공감표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손님 대기 양해, 손님 맞이 및 배웅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객 접점’ 부문 9년 연속 1위라는 우수한 성과는 손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득심(傾聽得心)’의 마음으로 진정성있게 손님을 대하는 하나은행의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진심이 손님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 경험 제공을 위해 사람 중심의 대내외 교육 활동 및 금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을 배려하고 공감하기 위해 ▲직원의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25일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기업 ‘아이콘’과 <기업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흥국화재는 지난 2022년 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대재해 발생으로 기관∙법인∙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이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될 경우 배상금 지급을 보장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책임에 의한 배상금도 마찬가지다. 또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 법원의 무죄 판결로 사건이 종결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의 본질적인 목적은 중대재해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데 있다”며 “여기서 더 나아가 단 한 건의 중대재해사고도 발생하지 않게끔 예방하는 게 이번 MOU 체결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든지 안전하게 출근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이콘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스마트 건설 플랫폼 카스웍스(Caas Works)를 개발한 콘테크(Con-tech)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