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자이언트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 ‘BAO FAMILY LOVES FLIP(바오패밀리는 플립을 사랑해)’을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이달에 판다 가족 구성원 다섯의 생일이 모두 모여있는 것과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등 삼성전자 신제품이 공개된 것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 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먼저,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는 최대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조형물은 ‘갤럭시 Z 플립6’과 바오패밀리가 함께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 됐으며,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아있는 자세가 ‘갤럭시 Z 플립6’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됐다. 또한 방문객들이 조형물을 만지면 마치 판다를 만지는 듯한 부드럽고 따스한 촉감도 경험할 수 있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럭시 Z 시리즈’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이달
LG유플러스는 재난구호현장에 아동 친화 공간 ‘유플러스 키즈존(U+Kids Zone)’을 운영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재난 구호 전문단체)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형산불, 지진, 수해 등 재난현장에서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특별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하다. 1989년 국제연합(UN)이 채택한 ‘UN아동권리협약’에는 ▲아이들이 기본적인 보건서비스와 삶을 누리는 ‘생존권’ ▲유해한 모든 것들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는 ’보호권’ ▲교육을 받고 여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발달권’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일에 대해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참여권’ 등 4가지를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UN에 가입한 1991년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에 이 협약을 비준하며 아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해외 재난현장에서는 구호단체들이 인명구조, 시설복구 활동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학교는 사례가 종종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아동친화공간 등 별도의 시설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는 기간통신사로서 국내 기업 최초로 재난구호현장에 아동친화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6 | Z 폴드6’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순차 개통을 실시한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 Z 플립6 모델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Z 플립6 모델과 갤럭시 Z 폴드6 모델의 가입 비중은 약 6:4으로 나타났다. 모델별 색상의 경우 갤럭시 Z 플립6와 갤럭시 Z 폴드6 모두 ‘실버 쉐도우’ 색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Z 플립6의 경우 ▲실버 쉐도우(약 38%) ▲옐로우(약 22%) ▲블루(약 21%) ▲민트(약 19%) 순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Z 폴드6 모델은 ▲실버쉐도우(약 45%) ▲네이비(약 30%) ▲핑크(약 25%) 순으로 집계됐다. 용량 별로는 256GB 모델과 512GB·1TB 모델을 선택한 비중이 약 7:3으로, 256GB 모델을 선택한 비중이 높았다. LG유플러스가 네이버웹툰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은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예약 기간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 중 20대와 30대 비중은 약 81%로 집계됐다. 화산귀
AI 음악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신규 콘텐츠 ‘그 작곡가는 왜 AI 회사에 들어갔을까?’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 작곡가는 왜 AI 회사에 들어갔을까?’는 인공지능이 곡을 써주는 AI 회사, 포자랩스에 입사한 작곡가 5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자기 밥그릇을 빼앗아 갈지도 모르는 AI 작곡가와 상생하는 인간 작곡가들의 고민과 걱정, 기대를 가감 없이 담아냈다. 18일 선공개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부문 노미니, 밴드 다브다의 베이시스트 노거현’ 편과 ‘워너원 윤지성, 뉴이스트 김종현과 작업한 배승혁 K-팝 작곡가’ 편에서는 작곡가들이 실제로 느끼는 위협과 AI를 활용한 새로운 대중음악 창작 방식을 이야기했다. 오늘(19일)부터, 현대카드, 맥심 카누 광고 음악을 만든 김정선 작곡가, 영화 ‘천문’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 사운드트랙을 만든 윤수주 작곡가, 그리고 래퍼 크루셜 스타 등 여러 아티스트의 앨범 후반 작업을 담당한 사운드 엔지니어 권경식 편을 차례로 포자랩스 블로그에 공개한다. 포자랩스 이준환 홍보 담당자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놀라움보다 바로 일자리 걱정을 하는 시대의 담론이 어딘가 왜곡된 것 같아 아쉬웠다. 음악가들은
AI 얼굴인식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는 하나은행과 SK텔레콤 양사가 주관하는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지원 사업 ‘AI Accelerator’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Accelerator’는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멀티 LLM, 등 AI 인프라부터 모빌리티, 헬스케어, 미디어, 애드테크 등 AI 관련 다양한 응용서비스 분야에서 협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AI Accelerator’ 2기 선정으로 메사쿠어컴퍼니는 △SK텔레콤 및 하나은행과의 사업연계 △외부 IR 및 투자지원 △사무공간 및 테스트 단말 인프라 지원 △ESG Transformation 기회제공 등 차별화된 Accelerating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메사쿠어컴퍼니는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의 기술력과 하나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다양한 협업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다. 메사쿠어의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모빌리티 카페이먼트카페이먼트, 키오스크/모바일을 연계한 사용자 최적화 맞춤광고, 에이닷 챗봇 원스탑 본인확인, 출입통제
원티드랩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과 ‘생성형 AI 기술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하에 비IT전공자인 경영대 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경희대학교 내 생성형 AI 서비스 개선 및 확산 지원 △원티드 LaaS 활용 프롬프톤 행사 지원 △연구 기회 발굴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경희대학교 학생정보시스템의 원티드 연동 협력 △최근 기술⋅채용 동향 및 시장에 대한 정기적 교류 통한 공유 등이다. 원티드랩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플랫폼에 적용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역량을 원티드 LaaS(LLM as a Service)이라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원티드 LaaS는 특히 비개발자도 쉽게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데 강점을 지녔다. △다양한 LLM 모델(Open AI, Anthropic, Google, Naver HyperClova, Upstage) △환각현상 제어를 위한 RAG(검색증강생성) 기능 △자동화된 테스트 환경 △ 프로젝트 및 프리셋 단위 상세한 토큰 사용량/비용 관리[1] 등을 지원한
삼성전자가 이달 16일(영국 현지 기준)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기술을 보유한 영국 스타트업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Oxford Semantic Technologie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2017년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 3인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데이터를 사람의 지식 기억 및 회상 방식과 유사하게 저장, 처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그래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식 그래프’는 관련 있는 정보들을 서로 연결된 그래프 형태로 표현해 주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하여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빠른 정보 검색과 추론을 지원하여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AI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실생활에 사용되는 기기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지식 그래프로 변환하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연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처리 최적화 및 고도의 추론이 가능한 지식 그래프 기술을 개발해 이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현재 유럽 및 북미 지역의 금융, 제조,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
네이버페이가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자신의 여행일정에 맞게, 원하는 담보를 설정하여 손해보험사들이 제공하는 해외여행보험 플랜을 가격비교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휴대품 손해부터 항공기・수하물 지연, 해외의료비와 여행중단 사고 등 총 14가지 주요 담보를 자유롭게 설정하여 비교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와 제휴된 모든 손해보험사들은 14가지 담보 중 사용자의 설정에 맞는 해외여행보험 플랜을 제공한다.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를 9명까지 추가해 총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으며, 보험비교에서부터 가입까지 사용자의 정보 입력단계를 대폭 간소화해 편의성을 더했다. ‘네이버 항공권’ 서비스를 통해 여행 항공권을 예매한 경우, 여행기간을 입력하는 단계에서 항공권 정보를 통해 여행일정 불러오기가 가능하다. 이후 보험 가입을 위해 보험사 페이지로 이동하면 네이버페이에서 비교했던 보장내용이 그대로 자동 기입되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번 네이버페이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제휴 보험사 모두 자사 홈페
SK텔레콤은 원자력발전소나 공항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위협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 시스템을 위한 통신·AI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세계적으로 불법 드론에 대응하기 위한 안티드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민·관이 협업해 불법 드론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SKT는 2021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드론 비행과 임무수행에 필요한 LTE통신 및 AI 영상 분석을 위한 모듈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SKT가 개발한 모듈은 드론과 지상 제어 시스템을 PS-LTE나 상용 LTE망으로 연결, 상태·제어 메시지를 전송한다. 동시에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분석, 불법 드론 여부를 판단하는 AI 컴퓨팅을 제공한다. 서버와의 연동이 필요 없기 때문에 AI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할 수 있고,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기체에 장착해 강력한 컴퓨팅을 바탕으로 드론 임무 컴퓨터(Mission Computer) 역할을 수행한다. 모듈이 적용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 시스템은 신원 미상의 드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과 파리 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마다 7~8월은 휴가를 맞아 전국 주요 관광지를 찾는 피서 인파 급증과 함께 다양한 대규모 공연·행사 등으로 인해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로 데이터 사용량이 평년보다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로밍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T는 8월 말까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와 함께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번 특별 소통 대책기간에 앞서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번화가, 쇼핑몰,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이와 함께 휴가철 주요 공연 및 행사가 열리는 지역에서도 철저한 사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최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은 물론 휴양림,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