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보험)’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는 피싱(Phishing), 해킹(Hacking), 스미싱(Smishing), 파밍(Pharming) 등 금융 범죄에 따른 고객 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1회 신청 시 4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피해 구제에 앞장서며 금융 범죄에 대한 고객의 불안 해소 및 민생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를 대표해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 판매나 중개하는 방식이 아닌 장기고객 혜택 차원으로 무상 제공키로 했다.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U+모바일 이용기간이 2년(730일) 이상인 장기고객 중 개인 고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공식 고객센터 앱 ‘당신의U+’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다음 날부터 4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기간 만료 시 12월 31일까지 재신청 가능하다. 가령 7월 1일 신청해 4개월 기간이 만료된 후
한글과컴퓨터(030520 /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제 표준을 토대로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기능을 검증해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 제도다.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기에 신뢰도가 높아 B2G·B2B 시장에서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은 모든 평가를 뛰어난 성적으로 통과하고, 최고 등급을 받아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컴 한글·OCR SDK 브리티향은 삼성SDS가 RPA·BPA 등 자동화 설루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더해 선보인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라이브러리다. 한컴 한글 SDK 브리티향은 한컴의 대표 제품인 ‘한글(HWP·HWPX)’의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한글 문서 생성·변환, 데이터 추출·편집 등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에 필요한 40여 개의 한글 기능을 제공해 업무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다. 호환성이 좋아 기존 사용자도 쉽게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의 채팅+(플러스) PC버전이 AI기술을 만나 고객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 SKT는 채팅플러스 PC버전에 메시지 유형별로 쉽게 구분이 가능한 태깅(tagging) 기능을 제공하는 ‘AI태그(Tag)’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채팅플러스 PC버전은 ▲메시지 읽음 확인 ▲보내기 취소 등 진화된 문자 기능을 PC(윈도우 및 Mac OS) 환경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PC버전 고객의 서비스 이용량(일 평균 메시지 발송 건수 기준)은 출시 초기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AI 태그'는 SKT가 직접 개발한 AI엔진을 활용해 각 메시지의 내용을 판별한 후 자동으로 메시지 하단에 ‘태그’를 달아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도박 ∙ 스팸 ∙ 사칭 등의 유해 메시지에는 빨간색 태그가 적용되며, 포인트 소멸 안내나 예약 알림과 같은 정보 ∙ 혜택성 메시지에는 파란색 태그가 달린다. 각 태그에는 색상 외에도 ‘스팸 의심’, ‘스미싱 의심’, ‘혜택 안내’, ‘결제 안내’와 같은 안내 문구도 함께 노출이 되어 메시지 분류 정확도를 높였고, 동일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과 협력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싱가포르, 베트남, 두바이, 인도네시아에 오피스를 두고 다양한 벤처 캐피탈(VC) 및 정부 기관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선정된 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8년간 무사고로 운영 중인 해외송금 전문 기업이다. 모인 개인 고객을 위한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을 위한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모인 해외송금’은 시중 은행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은행 대비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간편한 송금 신청 절차를 제공하며 수수료는 최대 90% 저렴하다. 또한, 최근 전 통화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하여 이전보다 훨씬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는 99.8%를 기록했다. ‘모인 비즈플러스’는 기업용 간편 해외송금(TT 송금)
□ 본부장, 팀장(전보, 신임) ◎ 글로벌혁신부문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구경본(전보) ▲ 전략기획팀 팀장 이강훈(신임) ◎ 글로벌혁신부문 콘텐츠수출본부 ▲ 미주유럽수출지원팀 팀장 최승연(전보) ◎ 방송영상본부 본부장 박인남(신임) ◎ 콘텐츠IP진흥본부 ▲ 음악패션산업팀 팀장 김성동(전보)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6월 28일 마곡 피앤피스테이션에서 '제 1회 피앤피시큐어 엔지니어링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피앤피시큐어와 파트너사 엔지니어 누구나 참석하여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보안 솔루션을 서비스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들을 테스트 베드에 재현해두고, 기술 분석을 통해 리포팅하는 경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여 기술 지식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계신 파트너사 엔지니어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하며, 재미있게 서로의 기술을 자랑하고 공유하여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회사 간 협업 문화를 조성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기술 분석 콘테스트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 했다. 최우수상은 파트너사의 조은코디스의 김현호 엔지니어와 피앤피시큐어 최재규 엔지니어가, 그 외 참가자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
삼성전자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부모님 등 시니어 세대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싱스 ‘패밀리 케어’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집안에서 흔히 사용하는 IoT 가전들로 구현되며, ▲활동 알림 ▲복약 알림 등 일정 관리 ▲위치기반 케어 등으로 구성된다. ‘활동 알림’은 부모님의 활동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가족 등 지정된 사람에게 알리는 기능이다. 부모님이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 문을 열거나, 정수기를 이용해 물을 마시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의 움직임을 하루의 첫 활동으로 인식해 알림을 전송해 준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지정해 놓은 기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상 징후로 판단해 알려 주고, 필요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이동시켜 내장 카메라를 통해 부모님의 상황을 살펴볼 수도 있다. 복약 알림 등 ‘일정 관리’ 기능은 정기적인 약 복용이 필요한 부모님 또는 가족이 있는 경우 유용하다. 사전에 설정해 둔 ▲약 복용 시간 ▲혈압‧혈당 측정 시간 ▲병원 예약 시간 등을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TV로 알려준다. 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내달 정수기에 복약 시간에 맞춰 적합한
KT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KT AX Award 2024, Beyond CWA’(이하 AX 어워드)를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AX 어워드는 KT 임직원들이 기존 업무를 AI와 Data를 기반으로 혁신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KT AX 어워드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 개발 부서가 아닌 전국 네트워크, 영업 담당 직원들의 자발적인 AI 업무 혁신 사례를 조명했다는 점이다. 모든 우수 사례는 현장과 맞닿아 있는 직원들이 고안했기 때문에 이미 실제 업무에 적용됨은 물론 생산성 개선 결과까지 파악된 상태다. KT는 'AICT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전사에서 발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63개 프로젝트가 발굴됐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부서가 참가해 우수 프로젝트의 진행 성과를 공유했다. 이 중에서도 혁신성, 효율성과 파급력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사례는 따로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전남전북광역본부가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과 업무혁신 툴을 이용해 AI가 모바일, 인터넷 등 B2C 상품 영업 기회를 알려주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처음에는 인근 지역에서만 활용됐지만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KT 담당 직원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에 1천㎾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지난 28일 오전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R&D 센터에서 준공식을 열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했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는 대전 R&D센터 내 주차장, 운동장 등 총 4862㎡ 면적에 설치됐으며, 양면형 태양광 발전패널 1740장을 이용해 구축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7만1816㎾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 국내 통신업계가 가동하는 단일 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연간 63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451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LG유플러스는 대전 R&D센터에 앞서 지난해 9월 문을 연 평촌 2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도 61.36㎾ 규모의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건설할 신규 IDC에도 재생에너지발전설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이하 VPP
SK텔레콤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역량을 겨루는 올림픽 무대를 맞이해 작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번째로 'Team SK 출정식' 행사를 2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개최했다. SKT는 2022년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스포츠 꿈나무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스포츠 균형발전과 스포츠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오상욱, 구본길, 송세라, 윤지수(이상 펜싱), 강경민(핸드볼), 박혜정(역도), 황선우(수영)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출정식 행사는 7명의 선수 입장 및 소개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선수들은 단체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 및 팬들과 기자단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해 성의 있게 답했다. 펜싱의 구본길, 오상욱 선수는 “뉴 어펜져스는 이전 어펜져스에 대한 관심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전과 플레이 스타일도 다르고, 또 패기도 더해졌으니 많은 기대를 해주신다면 이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역도의 박혜정 선수는 중계진이 어떤 메달콜을 해줬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믿었던 박혜정, 일냈다!” 라는 콜을 수줍게 영상편지로 부탁하기도 했다. 인터뷰 종료 후에는 팬들의 응원 열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