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증가하는 기업들의 DX(디지털 전환) 요구에 발맞춰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Why Not SW캠프’를 개설하고 실무형 DX 인재 약 120명을 양성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 사업인 ‘K-디지털트레이닝(KD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 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Why Not SW캠프’는 지난 17일 발표한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교육 과정 ‘유레카(URECA)’에 이은 두 번째 K-디지털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의 육성 및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경제연구원, IT 전문교육기관 아이그로스(i.Growth)와 협업해 직무 역량과 취업 관련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교육’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기술 동향을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SusHi Tech Tokyo 2024(2024 스시 테크 도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모인은 본 이벤트에서 연내 출시될 일본발 서비스 홍보를 본격화했다. 스시 테크 도쿄는 도쿄도에서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전 세계 40개국 이상이 참여하며 참가 인원은 대략 4만 명을 능가하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다. 모인은 2024 스시 테크 도쿄에 참가하여 연내 출시될 일본발 해외송금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일본의 서비스 잠재 고객 및 파트너사 발굴을 위해 약 90개 사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인은 동일한 일정에 일본 스타트업 업계 최대 전시회인 Japan Startup EXPO와 스타트업 투자 및 사업 연계 행사 개별 면담 FUNDeal 행사에도 참여했다. 약 250개 사의 일본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Japan Startup EXPO에서는 모인 기업 홍보와 파트너사를 발굴했으며, FUNDeal에서는 VC, CVC 기업 10개 사와 투자 유치를 위해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인은 비효율적인 시중 은행의 해외 송금
원라인에이아이(대표 정한얼)은 지난 20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 도메인 자연어 처리 학회인 'Financial Technology And Natural Language Processing 2024'(FinNLP 2024)에서 자사의 최신 논문 ‘KRX-Bench: Automating Financial Benchmark Creation via Large Language Models’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원라인에이아이는 금융 도메인을 중심으로 한글 언어모델의 연구 및 개발과 함께 한글 벤치마크 데이터셋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외 여러 기업 및 학회와 협력하여 고급 언어 모델을 활용한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FinNLP 2024에서 발표하게 된 원라인에이아이의 논문은 ‘KRX-Bench: Automating Financial Benchmark Creation via Large Language Models’이다. 원라인에이아이와 한국거래소(KRX)는 작년 KRX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언어모델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벤치마크인 'KRX-Bench'를 개발하였으며, 해당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유망기술에 관심 있는 전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4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1차)」를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TP는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에서 발굴된 기술 수요와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분석해서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을 매개로 기술 수요-공급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TP는 유망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초기단계부터 스케일업 단계까지의 기업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기술기반 혁신기업과 유망기술 간 연결고리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술조사를 매월 실시하여, 수요기반의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TP는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를 기존의 월간 수요기술조사와 투트랙(Two-track)으로 운영함으로써, AI 분야에 특화된 수요발굴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TP가 AI 분야 수요발굴에 집중하는 이유는 AI 기술의 산업·경제적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은 올해 3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의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선보인 이번 업데이트 로드맵은 5월 29일 오후 8시 ‘레이븐2’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향후 선보일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를 상세하게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로드맵은 길드원들과 함께 수호석을 방어하는 ▲길드 던전, 강력한 악마들과 사투를 벌여 최강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어비스를 포함해 ▲신규 지역 시너림 ▲신규 클래스 ▲공성전 등 총 8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로드맵을 통해 크리스탈 총 30억 상당의 론칭 기념 이벤트를 예고했으며, 세부 내용은 정식 출시 후 ‘레이븐2’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5월 28일 오전 11시까지 앱 마켓(AOS, iOS),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에서 ‘레이븐2’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 이용자에게는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28일 오전 11시부터는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며,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포럼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 본부장급 보임 ▲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 이동근 ◇ 팀장급 보임 ▲ 기업보안점검팀장 김찬일
올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 스포츠 대회가 더욱 풍성해진 관전의 재미와 함께 찾아온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예년과 달라진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 소환사를 가리는 ‘SWC’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게임으로 전 세계가 하나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 워’ 10주년과 8번째 대회 개최를 맞아,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보다 다양한 지역의 많은 선수들에게 본선 진출 기회를 제공, 관전의 재미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아시아퍼시픽 예선 그룹 중 한국과 일본 그룹을 제외한 ‘기타 동아시아’ 그룹 및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이 ‘동남아시아’ 그룹과 ‘기타 아시아 그룹’으로 개편된다. 선수들의 실력 발휘 기회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기존 경기 방식인 3전 2선승제는 5전 3선승제로 변경되며 이는 월드 파이널 전까지 모든 경기에 적용된다. 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위원장 고학수)는 KISA 서울청사에서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5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의 보안성을 높이면서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가명정보 제도 및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를 활용중이거나 활용 계획이 있는 기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가명정보 제도 및 지원 사항 ▲가명정보 컨설팅 사업 ▲가명정보 인재 양성과정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 사이버 훈련장 시연 ▲가명처리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견학 등 가명정보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한다. 아울러 가명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은 가명정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에게 현장에서 1대 1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가명정보 관련업무 수행자 및 가명정보 활용에 관심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경기도청과 AI 지능형 문서 작성 설루션인 ‘한컴 어시스턴트’의 도정 업무 활용을 위한 실증 지원(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한다. 이번 PoC는 한컴 어시스턴트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활용되는 최초 사례로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청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AI 문서 작성 설루션을 도입해 도정 업무 효율화와 공공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청은 한컴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보도자료 작성, 업무계획 수립, 행사계획 작성 등 다양한 도정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향후 여건에 따라 한컴의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 피디아’도 함께 PoC를 진행해 경기도청 내에 축적된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PoC에 적용되는 한컴 어시트턴트는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AI 기반 문서 설루션으로 문서 작성자의 의도를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와 그래프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문서의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문서 초안을 완성해 주고, 필요한 데이터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주는 등 효율적인 문서 작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컴은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최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초보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메인 퀘스트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레트로 감성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으며 18년째 전 세계 게임 팬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메인 퀘스트 ‘등대의 풍량(上)’은 레벨 15부터 20 사이의 초보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진영에 따라 마을의 특사를 통해 수락할 수 있으며, 등대던전 1, 2층을 오가며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퀘스트 보상으로 ‘명성의 증표’와 진영별 ‘기사 단원 단화’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라노스 평원과 해지는 노을 숲을 배경으로 한 서브 퀘스트도 다수 추가됐다. 이와 함께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캐릭터 순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다. 의상 조합책에 새로운 코스튬 조합 9종이 추가됐고, 길드 버프 아이콘이 표기되도록 변경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7월 11일까지 캐릭터 성장을 돕고 다양한 버프 효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 ‘빛의 행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