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간 간편 결제 및 디지털 성장 솔루션을 위한 글로벌 통합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Alipay+)는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명동, 동대문, 성수 등 서울 주요 상권의 가맹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해당 상권에서의 알리페이플러스 결제액이 직전 2주간 대비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한국의 설 명절과 중국 춘절 성수기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알리페이HK, 지캐시, 터치앤고 e-월렛, 트루머니, 엠페이(MPay)로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액의 30%(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한 바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그 동안 제주 애월읍 카페거리, 남이섬, 감천문화마을 등 유명 관광지의 소상공인들과 서울 및 제주도, 부산의 주요 전통시장에서 알리페이플러스 QR코드를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개선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내수 진작에 애써왔다. 일례로 제주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알리페이플러스 QR간편결제 확대와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지역 상인들을 지원함으로써 두 전통시장 내 국외 이용자 결제금액이 지난해 4월에는 전월 대비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늘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는 원작 이용자들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홍광민 총괄 PD의 개발 철학과 주요 콘텐츠 소개, 이다행 사업 본부장의 운영 방향성 소개,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의 ‘RF' IP 소개 및 포부 공유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쇼케이스 후반부에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가 직접 ‘RF 온라인 넥스트’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4분 분량의 ‘RF 온라인 넥스트’ 오프닝 OST - ONE 리마스터 영상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와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월 22일부터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
컴투스가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를 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 선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올해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키우기 장르의 모바일 RPG이다. 컴투스는 주요 게임 시장이자 키우기 장르의 인기가 높은 태국에서 ‘서머너즈 워: 러쉬’를 먼저 선보이고 막바지 정비 후 상반기 중 전 세계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원작에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는 매력적인 소환수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필드 스테이지, 보스전 등 여러 콘텐츠가 자동으로 진행돼 이들을 더욱 편리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키우기에 타워 디펜스가 접목된 플레이 모드를 탑재해 게이머들에게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소환수는 쉽고 편하게 성장시키고, 적을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해당 모드 전용 지원 스킬과 다양한 스킬 카드가 등장하도록 해 전략성에 깊이를 더했다. 이 밖에도 최대 25개 소환수로 플레이하는 PvP ‘콜로세움’과 PvE ‘용의 둥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주요 고객사 임원을 초청해 AI·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업의 AX 파트너로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2일 진행한 첫 AX 전략 세미나 주제는 ‘AX로 변화하는 금융’이며, 은행·보험·증권 등 국내 주요 12개 금융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KT Enterprise(엔터프라이즈)부문장 안창용 부사장과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 정우진 전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임원 등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KT는 AICT 역량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기술력을 결집해 금융 AX 시대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AI·Cloud 기반의 혁신적인 AX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금융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효율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 GTM본부장 전승록 상무는 ‘AX로 여는 금융의 미래, KT와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최근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금융 시장 AX 트렌드 및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KT의 한국적 산업 특화 AX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
LG유플러스의 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가 일기와 함께 그 날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답다를 통해 일상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공감받고자 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기능이다.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는 고객이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110여 개의 감정 중 하나를 선택한 뒤 2,000자 이내의 일기를 작성하면, 12시간 내로 AI 친구 ‘마링이’가 보낸 답장을 받을 수 있다. ‘답다’ 이용 고객은 2023년 9월 출시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기준 가입자는 1만 3,000여 명이었지만, 올해 1월 말 기준 가입자가 8만여 명으로 6배 이상 늘었다.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 일기 숫자는 약 49만 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답다’ 이용 고객들로부터 사진 첨부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 업데이트를 추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답다를 통해 일기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감정을 기록할 수 있고 특정 순간의 분위기와 감정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답다’ 앱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2027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회와 외부 협약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한 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처리해 입법부의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국민 신뢰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메가존과 입찰 경쟁해 1단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한컴과 삼성SDS는 약 13개월 동안 11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한컴과 삼성SDS 컨소시엄은 국회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회 내외부의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환하고, 통합된 정보 제공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컴의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AI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와 삼성SDS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통해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구현, 국회의원들이 국회사무처 및 국회도서관의 대규모 의정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의도를 분석하고 법률안 초안, 국정감사 질의자료, 보도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의 종합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서비스 ‘Coocon Open API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쿠콘의 데이터 품질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고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이 인증은 실제 운영 환경을 모사한 테스트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검증해 실효성 높은 인증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쿠콘은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9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Coocon Open APIM은 △공공 △금융 △기업 등 데이터 소유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을 지원하는 종합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API 문서와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실제 데이터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콘은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 도기욱)가 오는 2월 15일(토) 오후 1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과 프로젝트 유닛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과 치지직에서 동시 송출되며, 프로젝트 유닛의 멤버 5인이 직접 신규 레이블과 유닛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버추얼 휴먼 ‘리나’와 ‘메이브’에 이어, 신규 레이블을 통해 새로운 버추얼 그룹을 제작하고,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유닛은 ‘메이브’와는 다른 형태의 버추얼 그룹이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다.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아이돌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VFX(특수시각효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및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가명정보 활용 사례 발표회’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KISA는 이번 발표회를 ▲AI 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기술 개발 ▲지자체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한 학습데이터 생성 및 제공 ▲AI 기반 구인·구직 통합지원 솔루션 개발 및 실증 등 국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지자체, 민간·공공기관 등의 가명정보 학습데이터 활용 사례 13건을 소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KISA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에 활용된 데이터 항목 및 가명처리 기법의 심층 분석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가 가명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로 마련했다. KISA 나은아 데이터안전활용단장은 “가명정보는 AI 학습데이터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산업 전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명정보 활용 사례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국내 최초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 및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탑재한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이하 내 카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브랜드 페이 솔루션 ‘더블유페이’의 카드 등록 절차를 대폭 단축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카드 등록 시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코드 등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으나,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본인인증을 통해 카드 리스트를 불러오는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 ▲카메라를 통해 카드 위 문자를 인식하는 광학문자인식 기술이 탑재돼 손쉬운 카드 등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KG이니시스가 해당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카드 등록 소요시간은 9.5% 감소하고 결제도달률은 4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전용 간편결제는 충성고객을 유치하는 락인(Lock-in) 효과가 있음을 고려할 때, 쉽고 편한 간편결제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및 노년층까지 폭넓게 충성고객으로 확보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은 KG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