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자사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실손24’와의 연결 기능을 추가해,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오픈한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실손보험 청구 시 진료 영수증이나 진단서 등의 증빙서류를 촬영하여 청구하는 ‘사진 찍어 청구’와, 제휴된 전국 약 6천개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해서는 증빙서류를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송하여 청구할 수 있는 ‘서류 없이 청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5일부터는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인 ‘실손24’로 바로 연결되는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이번 ‘실손24’와의 연결을 통해 병상 30개 이상의 2차병원에 대한 간편청구 기능이 확대된다. ‘실손24’에는 기존 네이버페이 ‘서류없이 청구’ 서비스에 연계되지 않은 병원이 대부분으로,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이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병・의원이 더욱 늘어난다. 병・의원을 다녀온 후 잊지 않고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의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 ‘내 자산’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실손24’에 연계된 병・의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내 자산’에 연결된 카드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가 적용된 300G급 기업전용회선 장비를 개발해 광전송장비(Q-ROADM) 등과 함께 다양한 유무선 통신환경에 ‘End-to-End 다계층 양자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기업전용회선 전송망을 구성하는 PTN(Packet Transport Network, 패킷 전송 네트워크) 장비다. PTN은 기업 고객이 안정적이고 고속의 전용 통신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금융·제조·IT 기업 등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에게 필수장비다. LG유플러스는 PTN 장비가 처리하는 데이터에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전송카드를 개발했으며, 이를 기업전용회선 전송망 구간에 적용할 경우 양자컴퓨터의 공격에도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기업전용회선 가입자망에 활용하는 30G 소용량급 PQC-PTN 장비의 개발도 마쳤으며, 이번 300G급 전송망 PTN 장비로 ‘PTN 망’ 구축과 함께 대용량의 전용회선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자보안 시대의 주축인 양자내성암호는 소프트웨어에
정보 보안 전문 스타트업 파인더갭(대표 김오중)의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플랫폼’이 ‘2024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 제도’는 정보보호 분야의 유망 신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하여 민간 차원의 기술 R&D 투자 활성화, 판로개척 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된 파인더갭은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제보한 윤리적 해커들에게 포상금을 주는 버그바운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버그바운티 플랫폼은 보안점검 툴 제공, 취약점 평가 분석 및 관리, 포상금 지급 기능 등을 갖추어 윤리적 해커와 기업 고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파인더갭은 현재까지 약 4,900여 명의 윤리적 해커와 60개 이상의 누적 기업 고객을 확보하였다. 또한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플랫폼은 윤리적 해커들에 대한 KYC인증 절차와 함께 가상의 컴퓨터(VDI) 혹은 VPN을 통해서만 공격 대상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을 갖추어 강화된 프라이빗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실제 운영 중인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에 안전한 버그바운티 환경을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인 미라콤아이엔씨(대표이사 강석립, 이하 미라콤)는 신성이넥스(대표이사 이정선)와 지난 24일 사업 확대를 위한 ‘VAR(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미라콤 강석립 대표와 신성이넥스 이정선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이넥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라콤의 통합 제조 관리 솔루션(Nexplant MESplus), 설비 온라인 솔루션(Nexplant MESplus MC), 애플리케이션 통합 솔루션(Highway 101)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제품 군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판매, 구축, 서비스 등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미라콤은 1998년 반도체 업종 MES 전문기업으로 설립됐으며, 26년간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MES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국내외 제조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넥스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신성이엔지의 경기 용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외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수주 산업 기반의 제조 특화 ERP(전사적 자원 관리)·SRM(공급자 관계 관리) 대표 솔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가 오는 10월 29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0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생존과 번창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며, 일련의 선택 속에 원작이 지닌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플랫폼에 맞춰 새로 추가된 콘텐츠 등을 통해 모바일 버전 만의 특별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원작 감동과 게임 속 냉혹한 현실이 절로 느껴지는 비주얼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원작의 구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에 신규 맵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낚시의 신’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과 짜릿한 손맛으로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낚시의 신’ 14번째 지역인 신규 맵 ‘케메티아’는 이집트를 형상화한 독특한 구성을 자랑하며,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담은 세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1지역은 메뚜기 떼의 습격이나 우박 등 이집트에서 전해 내려오는 각종 재앙을 모티브로 한 신의 분노, 2지역은 인간에게 배신당해 분노한 신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관문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 3지역에서는 신의 분노가 해소되어 전성기 모습을 되찾은 이집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지역의 콘셉트에 맞는 42종의 신규 어종도 추가됐다. 몸에 우박이 박혀있거나 메뚜기 등을 그려낸 ‘유세이드 헤체트’, ‘알자라 나일퍼치’ 등이 등장하며, 이집트 고대 신들인 아누비스, 아무트, 네크베크 여신 등을 형상화한 ‘자칼 타이거피쉬’, ‘팀사하 메기’, ‘아인느 디스커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48 퍼즐을 활용한 새로운 미니게임도 업데이트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와 전국 대학 캠퍼스의 차세대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M뱅크는 올해 3월 대학교 전용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인 ‘iM 유니즈(iM uniz)’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학생증(신분증) ▲전자 출결 ▲주요 학사 일정 관리 ▲시설물 예약 등 대학생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AI 버추얼캠퍼스 ‘유버스(UVERSE)’와 ‘iM 유니즈’를 연동,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AI 번역, 3D 모델링 등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캠퍼스 구축 기술을 교류해 서비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iM 유니즈’가 제휴를 맺고 있는 대학교에 메타버스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AI 기반의 학사 지원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소속 대학과 관계없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임을 만들 수 있는 가상 공간 ‘유-스트리트(U-Street)’에도 ‘iM뱅크’의 별도 홍보 공간을 마련해 전국 대
MTD 기반 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아프리카 대륙의 사이버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에버스핀은 지난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Afriko Holdings PTY LTD(이하 아프리코)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아프리카 전역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대륙의 사이버보안 수요 증가와 에버스핀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맞물린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아프리코는 요하네스버그에 본사를 둔 IT 솔루션 제공업체로, 남아공 정부, 금융기관, 의료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빅데이터, IoT, 네트워크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아프리코는 남아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걸쳐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프리코는 사이버보안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에버스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주요 제품인 에버세이프(EverSafe)와 페이크파인더(FakeFinder)를 우선적으로 아프리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안티해킹 솔루션 에버세이프는 MTD(Moving Target Defense)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위협 탐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AI콘텐츠 페스티벌 2024’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 플라츠 및 스튜디오 159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AI콘텐츠 페스티벌은 국내 유수의 AI 창작 콘텐츠를 총망라하여 AI콘텐츠의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AI로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우수 AI 콘텐츠기업 및 창작자 50여 팀이 참여해 ▲전시·체험 ▲콘퍼런스 ▲창작 워크숍 ▲크리에이터 클래스 ▲AI 영상 상영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영상, 버추얼 아이돌, 게임, 웹툰 등 110여 개 AI콘텐츠 전시 더 플라츠에서 마련되는 전시·체험 공간에서는 아트(이미지), 영상, 버추얼 아이돌, 게임, 웹툰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110여 개 콘텐츠를 ▲(아트) 꿈의 경계를 넘다 ▲(버추얼아이돌 및 음악) 또다른 나에게 열광하다 ▲(인터랙티브) 몰입 세계로 여행하다 ▲(영상) 상상초월 이야기에 빠지다 ▲(게임) AI와 함께 세계정복 ▲(웹툰) 터널 증후군은 없다 등 6개 이야기 테마로 전시한다. <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동료 '[무의 정수] 칼라반'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SSR+ 등급으로 등장하는 '칼라반'은 전 자하드군 4군단장으로, 강력한 주먹으로 적을 기절시키고 밀어내며 대미지를 주는 강력한 탱커이자 딜러로 활약한다. 원작에서 그는 자하드의 명령에 따라 지옥열차에 탑승한 인물들을 섬멸하기 위해 나섰으며, 지옥열차 마지막 정거장에서 벌어진 하진성과의 격전을 통해 강력한 전투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게임 내 스킬 역시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넷마블은 인기 스토리 이벤트 '시월 밤의 환영'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시월 밤의 환영'을 즐기면 '로제알 블러디 나이트' 의상, SSR+ 돌파석, 소환 티켓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매일 동료 획득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만 해도 SSR, SSR+ 동료와 부유석을 증정하고, 5회 출석 시 SSR+ 동료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은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미션'을 진행, 원하는 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