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로부터 모바일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출시한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기술 대응과 AI 기반 스팸 메시지 탐지 및 차단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데이터를 수집·분석·차단하는 종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며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피해 방지에 기여해 왔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립과학수사연구원·금융감독원·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력해 개인정보의 비식별화 작업을 거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고, 서울경찰청의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신고 정보와 금융보안원의 악성앱 URL 정보를 통해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지난 11월 출시한 모바일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는 고객 통화 중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이 탑재됐다.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고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또한 스팸 메시지 필터링 정확도를 기존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함께 국내 정보보호 기업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한 ‘2024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KISA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4대 전략거점을 기반으로 현지 전시회 지원, 글로벌 웨비나(화상회의) 개최, 해외 현지 행사 관련 국내 기업 참여 기획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기업과 함께 K-시큐리티 해외진출 ▲각 거점 권역별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KISA–기업 간 해외진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KISA는 이번 성과발표회에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해외진출 전략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4대 전략거점을 기반으로 인력양성 프로젝트 등 지속적으로 현지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현지 전시회·상담회 개최 및 수출 관련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글과컴퓨터>▲진성식 전무 ▲정지환 전무 <한컴위드>▲송상엽 부사장▲천병갑 상무 <한컴라이프케어>▲김상묵 상무 ▲인치연 상무 ▲정관영 상무
다우기술◇부사장 △하태홍◇상무 △박상희 △엄용흠 △김정우 △정은종 △백금철◇이사 △이승호 △김용천 다우데이타◇상무 △이용◇이사 △권소정 게티이미지코리아◇이사 △이성종 키다리스튜디오◇상무 △함석형◇이사 △김상헌 △김동률 △박상기 △이규태 사람인◇상무 △남광현 △김기남◇이사 △서주현 사람인에이치에스◇이사 △김정헌
LG전자 조주완 CEO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REINVENT,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계돌파’란 주제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었다. 조 CEO는 이날 구성원들에게 2025년 회사가 마주할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다. 그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기도 하다”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속성장을 위해 한계를 돌파하려면, 시장 변화와 경쟁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REINVENT를 정교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의미다. ■ 2025년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 상세히 공유 조 CEO는 먼저 대내외 정책 변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중국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사와 구성원들이 마주할 도전과 성장의 기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불확실성의 확대 ▲즉각적인 위협 ▲질적 성장과 수익구조 등 3가지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핀테크 스타트업 276홀딩스는 지난 13일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제2회 데이터스타즈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스타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사업화자금을 포함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지원, 데이터 비즈니스 특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2개사를 선정하여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 중 276홀딩스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276홀딩스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실거래 매출채권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자금 지원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회전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출 계약 시 주고받는 종이 계약서를 전자문서로 만들고 이를 거래하는 SaaS 기반의 플랫폼 플로우포인트와, 제조 및 유통업체들에게 원재료 구매 자금을 선지급해 주는 플로우페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결제 지연 없이 자금 흐름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2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앞두고 경기 불황과 사회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신년운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의 ‘네이트 운세’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간 ‘네이트 운세’ 방문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자 비중이 높은 모바일 네이트 운세 경우 무려 30%에 이르는 증가치를 기록했다. SK컴즈는 길어지는 경기 침체와 사회적 혼란으로 인한 불안감 속에서, 취업이나 이직, 연애, 결혼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운세 정보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최근 운세 서비스 이용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관심에 발맞춰 ‘네이트 운세’는 새로운 2025년에 대한 기대감 속 운세 서비스를 찾는 이용자들을 위해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테마의 맞춤형 신년운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젊은 이용자층의 호응을 기반으로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개인화된 운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오늘의 운세 맞춤형 알림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매일 궁금해하는 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첫 오리지널 영웅 '성야의 환상 릴리아'는 체력 속성 서포터로 <일곱 개의 대죄> 대상에게 침묵 디버프를 부여하는 ‘페더틱’ 스킬을 보유했다. 또 아군 일반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영웅 '릴리아' 및 기존 영웅 '신왕 아서'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지혜 속성 서포터인 '신왕 아서'는 동일 속성 아군에게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레전더리' 특수 스킬을 보유했으며, 적군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파괴를 부여하는 '캐터펄트' 필살기를 사용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동안 영웅 소환,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받기, 콘텐츠 도전 등 매일 다른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오는 23일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2일 핀테크 큐브 입주기업 25개 사와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기업 12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핀테크 큐브 및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핀테크 큐브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 및 핀테크 특화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는 1년간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핀테크 큐브 입주기업,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기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후 다양한 부문별 우수성과 기업 시상을 진행했다. 2부는 ‘패널 디스커션 Big Question’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회고 및 2025년 예측’, ‘K-핀테크,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가! 글로벌 핀테크사로의 성장 전략’ 등 핀테크 기업의 생존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핀테크 큐브 입주기업은
한글과컴퓨터가 AI 생태계를 확장하며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세계적 기업 인텔(Intel)과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컴은 16일, 인텔코리아의 AI 작업 처리에 최적화된 차세대 그래픽카드 ‘인텔 아크 B시리즈(Intel Arc B-Series)’ 국내 출시 행사 자리에서 ‘온디바이스 AI로 여는 생산성 혁신’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인텔과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고, AI PC 환경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컴은 현재 주력 AI 제품인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를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을 넘어 온디바이스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인텔의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과 한컴피디아의 연합을 통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한컴의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 대신 사용자 기기 내에서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