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채널 CRM 솔루션 버클(대표 박찬우)이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대표 이의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로우로우는 ‘일생워런티’라는 평생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버클의 디지털 보증서를 도입하며 운영의 효율화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기존 종이 보증서를 카카오톡 기반의 디지털 보증서로 전환한 이번 사례는 단순히 디지털화를 넘어 AS채널 일원화와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 데이터를 완벽한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플랫폼 구매 고객부터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까지, 모든 채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든 고객이 일생워런티를 비롯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로우로우 이의현 대표는 "일생워런티는 RAWROW 제품이면 무엇이든 마지막까지 관리해드리겠다는 우리의 다짐입니다"라며 "버클을 통한 CRM은 단순한 재구매 유도가 아닌, 우리의 다짐을 실천하며 손님과 소통하려는 우리의 노력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버클 관계자는 “로우로우의 브랜드 정체성과 노하우를 해치치 않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우리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소개한 ‘장 담그기’ 영상을 공개했다. ‘장 담그기’는 김장 문화에 이어 두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로 지난 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아리랑’, ‘한국의 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국가가 됐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B금융의 ‘K-Culture Value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유한 역사성과 예술성을 가진 한국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적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문화 유산의 중요
내년 글로벌 경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조정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대표 박천웅)는 10일 글로벌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투자팀의 내년도 시장 전망을 담은 ‘2025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을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로 정의하면서 상반기에는 글로벌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하반기에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 아시아 및 신흥 시장에서는 좋은 투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증시는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2025년 추가 재정 및 통화 부양책에 의해 지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9월 정책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인 점을 고려할 때, 시장을 추격하기보다는 실적 성장 동력이 가시화된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소비자 섹터는 제품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 정책 지원, 비용 관리 강화로 인해 주요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도 증시는 경제 성장 모멘텀 둔화,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의 출산을 장려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의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주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KB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위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KB금융과 인천시, 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근로자의 출산으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비 지원(피고용인에게 3개월간 매월 최대 30만원), 출산으로 인해 생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최대 90만원)으로 진행된다. 양종희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최근 국내 금융ㆍ외환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해외 주요 금융당국ㆍ중앙은행ㆍ투자자와의 선제적인 소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 해외 주요 금융당국 및 중앙은행 대상 K-금융시스템의 안정과 회복력 적극 알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그룹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한국 금융시장 상황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및 현지 금융당국ㆍ중앙은행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여 24시간 상시 대응체제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지 금융감독ㆍ중앙은행ㆍ투자자 앞 국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알리는 선제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미국에 진출한 하나은행 뉴욕지점에서는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및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을 대상으로 국내 금융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상황 변화 및 영향에 대해 긴밀히 소통키로 했다. 또한, 유럽 소재 런던지점에서는 영국은행(BoE) 산하 건전성감독청(PRA) 앞 한국의 현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일법인에서도 독일 연방금융감독청(BaFin)과 중앙은행(Bundesbank)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금융시장으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등 한화 금융 계열 3사(이하, 한화 금융)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화 AI센터(Hanwha AI Center, HA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화 AI센터는 미래의 경제 및 금융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비전을 담은 곳”이라며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에서 현지 네트워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한화 금융의 AI 혁신 의지를 밝혔다. 이후 김래윤 한화 AI센터장과 김일구 한화생명 AI연구소장,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이 각각 연사로 나서 한화 금융의 AI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현판식과 오피스 투어 등을 진행했다. 한화 금융은 한화 AI센터가 AI 산업의 중심지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지 생태계와 긴밀하게 협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궁극적으로는 한화 금융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키로 했다. 한화 AI센터는 AI 연구와 동시에 현지 유수 대학, AI 스타트업, 투자사 등과의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선진 금융상품 개발 △선제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고객-소상공인-KB’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의 세번째 영상, ‘Ep.3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를 공개했다. ‘KB마음가게’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KB금융이 운영비를 지원하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활동이다.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개편하고 체계적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는 KB금융은 지난해 9월 서울 소재 60개 업소와 함께 ‘KB마음가게’를 시작해 올해 10월부터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477개의 소상공인업소를 ‘KB마음가게’로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Ep.3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3편의 에피소드 중 마지막 순서로, KB금융은 작년에 공개한 마천동 ‘따뜻한 밥상’, 상도동 ‘명동국수’에 이어 휘경동에서 10년째 국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정성서울국수집’의 이야기를 이번 영상에 담았다. 어머니에 이어 2대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대환씨는 저렴한 가격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5개월 간 진행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3기까지 총 1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SK텔레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IT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는 사전 경진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2개 팀, 총 47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7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5개월 간 다양한 디지털 교육 과정을 학습했다. 먼저,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IT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분리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고, 기존 4주간 총 16회 교육하던 과정을 5주간 총 25회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개최한 소프트웨어 개발 공모전 ‘해커톤 대회’에 출전해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기존 서비스 개선방안 도출, AI기반 신규 서비스 제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2024년 부산 핀테크 허브 성과공유회'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시가 지난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부산상공회의소에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의 초기 정착과 확장(스케일업) 등 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플랫폼이다. ▲‘금융데이터랩’ 운영 ▲기업 마케팅 및 자문(컨설팅)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를 통한 기업 역량 강화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현재 46개의 기업이 이곳에 입주·집적해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핀테크 허브' 내 입주한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비(B)-핀테크(Fintech) 20' 기업 인증식(3개 사) ▲부문별(매출·고용·사업화) 고성장 기업 시상 및 조직 강화(팀 빌딩) ▲기업 성과공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비(B)-핀테크(Fintech) 20' 기업 인증식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독려하고, '부산 핀테크 허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비(B)-핀테크(Fintech) 20’ 인증 사업은 고성장 신생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해 사업화 혜택(인센티브)과 전문 자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번 KB금융 계열사 대표 인사의 주요 방향을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능력이 입증된 대표의 연임’ ▲‘혁신 및 세대 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들의 육성’ ▲ ‘그룹의 경영철학을 이해하고 추진할 인물 선임’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인 KB증권의 경우 연속성 있는 경영전문성 발휘를 우선 고려해 IB부문과 WM부문 모두 現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김성현’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는 13년 연속 1위를 수성하고 있는 DCM 부문 등 기업금융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며 견고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해왔다. 세밀한 리더십과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IB뿐만 아니라 S&T 부문의 빠른 안정화와 실적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는 취임 1년차임에도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영업력 강화를 이끌어내며 WM자산ᆞ수익의 가파른 성장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WM사업의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