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해소와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착한푸드트럭’의 2차 사업을 시작한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일대일 ‘마케팅 컨설팅’ ▲차량 디자인 개선·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 ▲ 취약계층 지원·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판로확대 지원’을 제공하는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진입 장벽이 낮아 청년이나 시니어 세대가 소자본·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세사업인 푸드트럭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60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초 1차 대상자 20명의 마케팅 컨설팅·노후환경 개선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2차 대상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은 종로 통인시장, 수원시 동광원 등 각종 사회봉사 현장과 경북 지역 화재 현장 등 재난재해 현장까지 KB금융과 함께 동행하며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KB금융의 지원을 발판삼아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고
SKT 유심 해킹 사태로 2,300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유심 재발급, 번호이동, 해지 등을 시도하고 있으나, 통신망과 고객센터의 과부하로 인해 정상적인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이 와중에 이번 사건으로 빚어진 혼란을 이용한 악성앱 보이스피싱 공격이 실제로 시도된 정황이 확인됐다. 피싱방지 솔루션 점유율 1위 페이크파인더를 운영하는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에 따르면, 해킹 사고 이후 등장한 악성앱 피싱 시나리오는 피해자의 심리를 철저히 계산해 설계된 공격 형태를 띠고 있다. 피싱범은 불안한 사용자 심리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 “SKT 유심 해킹 피해 여부를 점검해드리겠다”, “기기가 해킹된 것 같다”는 식으로 접근하며, 사용자의 기기 보안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유도한다. 피싱범은 이후 원격 접속을 통해 악성 앱을 압축파일 형태로 피해자의 단말기에 전송하며, 압축파일을 해제해야만 문서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알집’과 같은 압축해제 프로그램 설치까지 유도한다. 실제 APK 파일은 메신저 플랫폼을 통한 직접 전송이 어렵기 때문에, 공격자는 이를 우회하기 위해 압축해제 프로그램까지 동원해 설치를 유도하는 방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참여할 1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허브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정부의 K-핀테크 글로벌화 정책에 맞추어 매년 선정 규모를 확대하며 스타트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싱가포르 현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 위주로 역대 최다 규모인 15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 기업은 동남아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보유하고 있어 ‘KB스타터스 싱가포르’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제공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 ▲KB투자 인프라 및 현지 VC 연계 투자 지원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지원 프로그램 제공 ▲싱가포르 현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 스타트업의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은 어버이날을 맞아 순직·공상 경찰공무원과 해양경찰공무원의 자녀 약 150여 명에게 부모님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자녀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품과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 KB금융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제복 공무원(Man In Uniform)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KB금융공익재단의 장학금 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설립 초기부터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자녀를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현재까지 총 1,208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지급된 장학금 지원액은 약 18억 원에 달한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 자녀들이 당당히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공익재단은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약 154만 명의 청소년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HD현대오일뱅크’가 보유한 45개 주유소 및 충전소 자산의 매각 주관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관사 선정은 국내외 주요 자문사들이 다수 참여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분석 시스템 및 주유소 자산 매각 실적에서 신뢰를 얻은 부동산플래닛과 종합부동산 자산관리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최종 낙점됐다. 매각 대상 자산은 서울(6건), 경기(13건), 광역시(14건), 기타 지역(12건) 등 총 45건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 인근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자체 운영과 임대 운영을 병행할 수 있는 자산도 다수 포함돼,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온·오프 통합 부동산 마케팅 역량을 갖춘 부동산플래닛과 개발 및 기술 검토에 전문성을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초기 사업성 분석부터 입찰 전략 수립, 투자자 타겟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협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 이하 NICE)는 여행 및 숙박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인 ‘마이데이터로 떠나는 여행어때’(이하 여행어때)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민 누구나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여행 및 숙박 분야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여행어때’ 서비스는 여행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본인의 과거 여행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본인의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여행자의 취향, 소비 패턴, 과거 여행 스타일을 토대로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여행지를 선별해 추천한다. 아울러 해당 여행지의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 여행 후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메타버스 기능을 통해 여행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매칭해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직접 가지 않고도 여행지를 생생하게 미리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현지 물가 및 환율 등 여행 비용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항목별 여행 경비를 최적화해 제시한다. NICE는 ‘여행어때’ 서비스를 통해 여행지 관련 정보 수집과 의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발달ㆍ청각 장애인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자립을 위한 취업교육 및 고용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ㆍ청각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교육 ▲취업 준비 교육 ▲채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20일까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직무별 심사를 거쳐 발달 장애인 40명과 청각 장애인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맞춤형 직무교육’은 고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업장 및 협력기관과 협업해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직무별 자격증 취득도 동시에 지원한다.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파티시에 ▲디자이너 ▲휠마스터 ▲커피박 ▲스팀세차 ▲스마트팜 ▲비누제작 총 7개 직무교육이,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전산사무 ▲바리스타 총 2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취업 준비 교육’은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프로필 촬영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 훈련과 직장 내 예절 교육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기본 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ㆍ취업 교육에 참가한 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DB G-Star Hub’의 최종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고,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킥오프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DB G-Star Hub’는 인슈어테크 기업 육성을 목표로, AI, 빅데이터,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보험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DB손해보험 현업 부서와의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54개 기업이 지원해30.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4월 초, 서면 평가를 통과한 11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혁신성, 성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선정기업은 ▲ ㈜스텝하우 AI 기반 지식관리 시스템(KMS), ▲ 주식회사 피칸소프트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 ▲㈜데이타몬드 보험설계사 대상 AI 코칭 챗봇, ▲주식회사 인디제이 시니어정신건강 AI 케어 플랫폼, ▲주식회사 온어스링크잇 이륜차 손해율절감 손해사정 자동화 솔루션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아스텔라스의 한국지사인 한국아스텔라스(김준일 대표이사 사장)는 신임 의학부 총괄(Head of Medical Affairs)로 전 노바티스코리아 의학부 메디컬 디렉터이자 고형암 부문 총괄인 강예림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예림 전무는 향후 한국아스텔라스의 항암제, 비뇨기, 면역억제제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파이프라인까지 다양한 혁신 의약품에 대한 의학부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한다. 강예림 전무는 제약 업계 합류 전 삼성서울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로서 재직하며 호흡기내과 및 중환자의학을 전공,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 코리아, 노바티스코리아에 합류해 지난 10여 년간 임상시험 기획부터 치료제 도입과 출시 등 다양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임상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6년 노바티스코리아에 합류한 뒤 의학부 내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담당하며 폐암, 유방암, 흑색종, 신경내분비종양 (NET) 등 주요 암종에 대한 메디컬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였으며,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홍콩지사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다목적홀에서 KB금융 주요 계열사의 직장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KB금융은 이날 만 3~5세반에 재원중인 원아 93명을 초청하여 인기 어린이 뮤지컬 <누가 내 머리위에 똥쌌어?>를 관람하고 풍선 아트와 삐에로 공연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또한 직장어린이집 재원 아동 173명에게 수제 쿠키 세트와 ‘KB스타프렌즈’ 캐릭터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선물을 제공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목표로,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과 돌봄 지원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며 저출생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출산·육아 등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의 공동 과제임을 인식하고, 가정의 안정을 통해 일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