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를 대응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ImFact(임팩트)'가 공식 발표됐다. ImFact는 블록체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적용하겠다는 ‘Blockchain Anywhere'를 비전으로 하는 레이어1 퍼블릭 메인넷이다.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블록체인(On Device Blockchain)과 퍼스널 블록체인(Personal Blockchain) 기술을 구현, 블록체인이 산업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6년 개발 끝에 선보이는 독자 블록체인 원천기술 ImFact는 블록체인 기술업체 소셜인프라테크가 6년간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은 이미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대구체인'에 적용되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ImFact 메인넷은 독자 개발한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최대 10,000 TPS 처리 성능을 목표로 하며, 멀티아이템 프로세싱, 계정 추상화, 수수료 위임 등 Web2.0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술들을 Layer1에 내장했다. ■AI 시대의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는 기술 철학 ChatGPT 등장 이후 AI가 일상화되면서 딥페이크, 합성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가 됐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워진
글로벌 디지털 결제 및 금융 기술 선도 기업인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은 첫 독립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새로운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를 17일 발표했다. ■중대한 전환기, 새 비전과 사명으로 여는 성장의 새 장 2024년은 앤트 그룹(Ant Group)의 조직 개편을 통해 앤트인터내셔널이 있어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전환점이 되는 해였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0여 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 중인 앤트인터내셔널은, 국경간 디지털 결제, 상거래, 및 금융 솔루션을 4개의 사업 부문인 ▲글로벌 전자지갑 연동 게이트웨이 서비스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가맹점 대상 결제 서비스 안톰(Antom) ▲해외 비즈니스 계좌 개설 등 크로스보더 계좌 서비스 월드퍼스트(WorldFirst) ▲자금 운용(Treasury) 및 신용 솔루션 등 포함한 임베디드 파이낸스 서비스 베터(Bettr)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1억 개 이상의 글로벌 가맹점을 세계 각지의 소비자들과 연결하고 있다. 앤트인터내셔널은 새롭게 정립한 기업 아이덴티티(CI)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손쉬운 비즈니스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작지만 아름다운 변화를 선사한다’
인텔® Arc™ 그래픽카드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코잇(Coit, 대표이사: 손창조)은 6월 25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진행되는 ‘6월 쿨하게 JUNE비해’ 프로모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인텔® Arc™ B580 GPU를 탑재한 자사의 인기 그래픽카드인 MAXSUN Arc B580 Milestone D6 12GB를 기존 가격 대비 최대 23% 할인된 29만원대 가격에 한정 수량 500개로 판매한다. MAXSUN Arc B580 Milestone D6 12GB는 인텔의 2세대 Xe-코어를 통해 최신 워크로드에 필요한 견고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고성능 매트릭스 익스텐션(XMX) AI 엔진을 포함한다. 새로운 Xe-코어는 뛰어난 성능의 레이 트레이싱 유닛, 향상된 메시 셰이딩 성능, 향상된 주요 그래픽 기능 지원을 통해 최신 게임 엔진의 성능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XeSS 2는 ‘XeSS 초해상도(XeSS Super Resolution)’, ‘XeSS 프레임 생성(XeSS Frame Generation)’, ‘Xe 저지연(Xe Low Latency)’ 3가지 기술로 구성된다. XeSS 초해상도는 지난 2년간 AI 기반 업스케일링을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대표: 이장우)가 한국 기업 최초로 엘살바도르의 비영리 교육 단체 ‘Mi Primer Bitcoin(미 프리메르 비트코인)’의 노드 네트워크(Node Network)로 공식 참여하게 되었음을 17일 발표했다. ‘미 프리메르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엘살바도르 전역의 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비트코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엘살바도르 정부와 협력하여 공식 인증 교육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루트컴퍼니의 이번 노드 네트워크 참여는 교육 콘텐츠 개발, 번역 및 현지화, 커뮤니티 연계, 교육 툴 제공 등 다각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업루트컴퍼니는 AI 기반 스마트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SW를 남미 페루와 베트남에 수출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 디플로마(Bitcoin Diploma)’라는 엘살바도르 교육부에서 공식 채택한 중, 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 비트코인 교육 교재의 베트남어 버전을 번역 중에 있다. 글로벌 사업
서울시는 점심시간(11:30~13:00)을 활용해 핀테크 산업 분야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를 6월부터 11월까지(월 1회)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오피스(One IFC 17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2년부터 핀테크 산업 주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약 1400명에 달한다. 올해는 △마이데이터 2.0 △가상자산 △AI·핀테크 융복합 등 금융 산업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디지털금융 기술의 동향과 발전 방향 등을 집중 조명한다. 2024년 디지털금융 전문 세미나에 참여한 금융기업 종사자들은 최신 이슈로 꼽히는 금융 핀테크 해킹 방지, 금융 페이크 활용 전략 등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오픈토크(Open Talk)’의 형식에서 전문가와 청중간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등 실무 중심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주제의 경우 일반 주제보다는 압축적인 테드(TED, Technology·Entertainment·Design) 형식의 강연과 사례 기반 워크숍(질의응답 포함) 방식으로
SK그룹이 철저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데 공감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 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고객 성공을 이끄는 ‘경험여정 스쿼드’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경험여정 스쿼드는 고객 경험의 밀도와 가치를 극대화하는 조직이다. 생애 첫 내집 마련, 주거 전환, 부업 소득 확보, 시드머니 조성 등 현실적 재테크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고객 가치 형성에 집중한다. 고객의 목표 설정, 계획 수립, 학습 및 실천, 성과 축적 등 서비스 전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성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덕트 오너(PO), 프로덕트 디자이너(PD),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품질 관리(QA) 등 교육 제품 라이프사이클 아우르는 핵심 인재들이 배치됐다. 신규 조직은 자체 플랫폼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자산형성 전략과 실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우선적으로 자기 점검 일지, 월간 챌린지, 커뮤니티 유저 레벨 시스템 등 월부닷컴 핵심 기능을 활용해 일상적 재테크 실천을 이끄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더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하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확장 설계하는 등 고객 이해를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제품 확장 전략도 적극 도출한다. 경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10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홍보관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만의 고품격 단지 개발의 의지를 밝혔다. 정희민 사장은 이날 홍보관에서 조합원분들을 직접 만나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제공은 물론, 조합원분들에게 제안 드린 사업안을 반드시 실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전면1구역의 미래가치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장 임직원들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용산에 최고급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오티에르 용산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파격적인 금융 및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전체 사업비 4조원 책임조달, 1조5000억원의 사업촉진비를 자체 조달하는 조건과 함께 조합안 대비 공사비 459억원을 감액해 조합원들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조합은 입찰 후 20개월 동안 공사비 물가 상승분을 부담 없이 유예 받아 조합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운
최근 블록체인, 웹 3.0,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금융, 물류, 헬스케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웹 3.0 기술과의 결합은 새로운 가치 창출의 가능성을 빠르게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AIㆍ블록체인 융합과 연결이 되어 있으며 혼자서의 노력만으로는 혁신을 이끌기 어려운 시대이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6월 19일(목)에 “Web3.0 시대! AIㆍ블록체인 융합 전략과 신사업 창출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Web 3.0과 AIㆍ블록체인 융합 기반 신사업 창출과 핀테크 트렌드, NFT 서비스 운영 전략, 탄소배출권 NFT 플랫폼 사례, 의료 분야에서의 실증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Web3.0과 AIㆍ블록체인 융합 신사업 창출과 글로벌 동향 및 미래 전망 ▲AIㆍ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트렌드 ▲AIㆍ블록체인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서비스 효율적 운영 전략 ▲글로벌 신뢰 인공지능 및 자율 디지털 자산 생태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11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지주 및 주요 계열사의 데이터·AI 분야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금융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룹 데이터 혁신 세미나’에서는 지주 및 계열사들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전략 ▲데이터 공동 분석 및 모델링을 통한 그룹 시너지 창출 사례 ▲마케팅 예측 모델 적용 사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의 참석자들은 ‘데이터·마케팅 영역 간 협업 생태계’ 구축 방향, 각 계열사별 데이터 활용 성공사례 등 초개인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 실제 실행된 사례 중심의 데이터 분석 전략 결과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데이터 전문가와 실무진 간의 심층 토론과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데이터는 단순한 수집 그 자체보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알고자 하는 바가 명확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며, “비즈니스 현장과 고객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끊임없이 대화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