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그룹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해 고객에게 일상의 소중함과 쉼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여유를 제공하고자 미술작품 특별전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Our Brightest Moment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KB금융은 찬란한 4계절을 즐기며 일상을 살아가는 스타프렌즈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우리들의 빛나는 계절(Our Brightest Seasons)과 명화 속 멋진 주인공으로 변신한 스타프렌즈의 재치있는 모습을 담은 ▲우리들의 특별한 이야기(Our Brightest Stories)를 주제로 총 25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KB금융은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는 라무의 눈썹을 잡고 있는 콜리가 인상적인 ‘모나라무’(원작: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황금빛 광채 속에서 다정히 포옹을 나누고 있는 비비와 키키를 그린 ‘찬란하게 반짝이던 그 때’(원작: 구스타프 클림트, ‘키스’) 등 핸드드로잉 일러스트로 표현한 스타프렌즈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은 내년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여의도 KB국민은행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은 이러한 혁신적인 전환을 주도하는 선두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기업 중 72%가 생성형 AI를 이미 도입했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APAC) 평균인 59.5%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하지만, 한국 내 중소기업의 AI 도입은 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내 중소기업에 적합한 더 쉽게 접근하고 확장 가능한 AI 도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보여준다. 줌 커뮤니케이션즈(Zoom Communications Inc.)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스미타 하심(Smita Hashim)과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쉐동 황(Xuedong Huang)이 다가오는 2025년에 AI가 사무 환경 및 고객 경험, 기술 트렌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앞으로 기업 리더들은 새로운 세대인 ‘AI 네이티브(AI natives)’ 직원들의 등장을 준비해야 한다. 이들은 어릴 때부터 AI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면서 업무와 개인 일상에서 AI를 활용하는 세대이다. AI 네이티브는 기업의 AI 도입을 시범 단계가 아닌, 이미 기본적인 도구로 활용하는 회사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2일, 한국부자의 인식·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부자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산관리법을 제시하는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발간 14년차를 맞는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과 부동산자산 10억 원 이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한국형 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개인심층인터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한국 부자에 관한 내용을 담아냈다.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한국 부자 현황’,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한국 부자의 부의 생애’, ▲‘한국 부자의 부의 이전’, ▲‘한국 부자의 대체투자자산 전망’, ▲‘한국 부자의 디지털 자산관리(웰스테크)’의 총 일곱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국 부자 현황’ 부분에서 2024년 한국 부자는 46만 1천 명(국내 총인구의 0.90%)으로 집계돼 2023년(45만 6천 명) 대비 1.0% 성장에 그치며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2,826조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부동산자산은 2,802조 원으로 법인명의 부동산 증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의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 솔루션인 알리페이플러스(Alipay+)가 새로운 결제 파트너들을 공개하며, 주요 여행지에서 글로벌 가맹점을 확대하고 연말 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파트너사 이용객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전세계 35개의 결제 파트너와 함께, 66곳의 국가 및 지역에 걸친 9,000만 곳 이상의 가맹점과 각지의 여행객을 연결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에서 나아가, 인앱(In-app) 관광목적지 마케팅 플랫폼과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가맹점들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채널을 확대했다. 이 중 알리페이플러스의 관광목적지 마케팅 플랫폼 ‘A+ 리워즈(A+ Rewards)’는 카카오페이(한국), 터치앤고 e-월렛(Touch ‘n Go eWallet, 말레이시아), 트루머니(TrueMoney, 태국), 지캐시(GCash, 필리핀) 등 11개의 슈퍼앱들과 연동된다. 2024년 여행 산업은 상당한 회복률을 보였다. ‘세계여행관광협회(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에 따르면, 2024년 해외 결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6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우리카드에 진성원 前 현대카드 Operation본부장 △우리금융캐피탈에 기동호 前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 △우리자산신탁에 김범석 前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김건호 前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장 △우리신용정보에 정현옥 前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우리펀드서비스에 유도현 前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을 각각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임기가 도래한 자회사 CEO 6명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그룹 전체에 걸쳐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먼저 우리금융 자추위는 기존 관행을 깨고 카드사 대표에 처음으로 외부전문가 출신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진성원 후보자는 1989년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카드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CRM·리테일·Operation 등 주요영역에서 역량이 검증된 업계 전문
토스’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얼굴 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는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고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토스 앱에서 ‘얼굴입장’ 이용 동의 후 전자여권을 인증하면 스마트패스 등록이 가능하다. 토스 얼굴입장은 얼굴 정보를 사전에 등록 후 특정 장소 출입 시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만 7세 이상(만 7~14세는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부터 내외국인 모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스마트패스 전용 줄과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일부 탑승 게이트에서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없이 얼굴 인증 후 통과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이후에는 출국 전에 토스 앱에서 탑승권만 등록하면 된다. 토스는 스마트패스 오픈에 맞춰 ‘해외여행 홈’도 개편했다. 해외여행 홈은 결제,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을 해외로 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외여행 홈에 연동된 토스페이로는 전
신한금융그룹은 16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진행 중이다. 진옥동 회장은 18일 공동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을 찾아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 관리를 위한 비결을 묻는 신입직원의 질문에 진 회장은 “오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숨쉬기 운동과 같은 작은 움직임이라도 매일 반복하면 몸과 마음이 보다 정돈된 채 하루를 맞이할 수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9일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은 KB금융에서 사업비 10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육아 급여 지원, ▲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금 지원 등이다. 더불어 KB금융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문화·경제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출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200억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우리사회의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매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어 왔다. KB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총 1,910억원을 기부해오며 20여년 간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지속해 나가고자 지난해에 이어 총 200억원을 기부했다.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희망나눔캠페인은 단순한 기부의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KB금융이 고객과 함께 모은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지난 7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작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됐던 2024년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진행된 신중년 맞춤형 재취업 박람회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신중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진행해 온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 9개 지역[세종, 광주, 서울(강북), 대전, 대구, 인천, 부산, 전주, 수원, 서울(강남)]에서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 '하나 JOB 매칭 페스타'에는 503개의 기업이 참가해 약 700건의 일자리 정보가 제공됐으며, 2,534명의 누적 방문자를 기록하며 취업 기회가 제한된 지방 거주 중장년들과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관심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지역별 박람회에는 인근 지역 소재 기업들이 참여해 생산관리, 마케팅, 재무, 연구개발, 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우수인력 채용에 나섰으며, ▲새로운 일자리 직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