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지역사회는 물론, 보건의료 발전과 문화예술 부문 등에서 지속가능한 CS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 결과 제약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6회 연속 획득하고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표창 받는 등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지역사회 상생∙보건의료 발전∙문화예술 기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상생복지사업 ▲임직원 자원봉사 ▲헌혈 캠페인 ▲보건의료 시상식 ▲사회공헌 콘서트 등의 CS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서울시와 함께한 ‘동행목욕탕’이 있다. 한미약품은 2024년 서울시 복지실 및 8개의 동행목욕탕 사업주와 함께 쪽방촌 주민 35,469명에게 최대 월 4회 대중목욕탕 이용권을 제공했다. 주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목욕업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도움으로써 취약계층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16일 서울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한라봉(한미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자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고객의 잊혀진 자산을 찾아주는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휴면 자산은 고객이 1년 동안 접속하지 않은 계정에 보유된 자산을 의미한다. 빗썸은 지난해에도 2,673억원 상당의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가상자산 시세가 급등하며 휴면 자산 가치가 더욱 상승한 만큼, 고객 자산 보호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다시 한번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빗썸 내 휴면 자산은 약 4,435억원으로, 인당 평균 16만원 수준이다. 가장 많은 휴면 자산을 보유한 회원은 143억원에 달했다. 가장 많이 잠들어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순이었다. 비트코인을 보유하고도 최장기간 확인하지 않은 회원은 2,711일, 7년 6개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가상자산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 내 휴면 자산은 빗썸 공지사항에서 ‘휴면 자산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아직 많은 고객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잊거나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 다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빗썸은 앞으로도 고
파리바게뜨가 새해를 맞아 서울시와 함께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를 출시했다. ‘해치와 소울프렌즈’는 한국 설화 속 신수(神獸) ‘해태’를 모티브로 한 메인 캐릭터 해치와 사방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울프렌즈로 구성된 서울시 대표 캐릭터이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는 해치 특유의 선명한 핑크빛과 부드러운 털의 질감을 디테일하게 살린 입체 케이크다. 해치가 해맑게 웃는 모습을 표현해 밝고 힘찬 새해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촉촉하고 진한 초콜릿 케이크 시트에 달콤하고 상큼한 핑크색 베리 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조화로운 맛을 살렸다. 해치 케이크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디자인이 적용된 스페셜 패키지에 제공된다. 전국의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된다. 1만개 한정으로 해치 케이크와 ‘신년 해치와 소울프렌즈 윷놀이 세트’도 함께 제공한다. 윷놀이 세트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담긴 서울 나들이 윷놀이 판과 소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윷주사위, 캐릭터 말 등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치 케이크를 선보였다. 올해도
□ 보임 ▲전략본부장 안중길 ▲해외사업본부장 이진희 ▲건설본부장 이정실 ▲마케팅기획처장 김영기 ▲시설이용처장 김무현 ▲LNG사업처장 김태언 ▲법무실장 심규헌 ▲재무처장 배경석 ▲상생협력처장 안준영 ▲인천기지본부장 윤상현 ▲수소신사업단장 오권택 ▲수소사업처장 오기석 ▲공급운영처장 김상기 ▲전북지역본부장 조강철 ▲전략기획처 예산부장 고경민 ▲경영관리처 조직경영부장 오세인 ▲디지털혁신처 디지털정책부장 오태식 ▲영업처 개별요금운영부장 이승준 ▲영업처 도시가스영업부장 최성재 ▲LNG구매처 계약이행통관부장 양기철 ▲시설이용처 시설이용사업부장 이경준 ▲해외사업기획처 해외사업기획부장 이선제 ▲LNG사업처 아프리카사업부장 이우진 ▲LNG사업처 LNG마케팅부장 심은정 ▲법무실 국내법무부장 한용운 ▲법무실 해외법무부장 박철웅 ▲KC대책실 KC대책부장 이범락 ▲경영지원처 사옥안전관리부장 김지석 ▲재무처 자산관리부장 주현철 ▲상생협력처 상생기획부장 이과형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장 신승섭 ▲상생협력처 공사용역계약부장 김홍대 ▲상생협력처 공정거래심사부장 이정진 ▲정보보안실 보안운영부장 임정환 ▲가스연구원 연구기획운영부장 김재홍 ▲평택기지본부 기지장 한동욱 ▲인천기지본부 기지장 최선환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취임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내년 9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윤영달 회장을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2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등이 참석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국의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간 중 약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영달 회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악엑스포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공연프로그램과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남다른 국악사랑으로 국악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윤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장을 맡고 있어 많은 민간기업의 동참도 이끌어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화예술을 기업이 핵심적인 경영전략으로 삼은 아트경영을 주창한 윤 회장
한미약품이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제2 로수젯’이 될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엘정(가칭)’을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세계 최초 1/3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로 임상 3상을 진행중인 ‘HCP1803’을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허가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은 서로 다른 세가지 작용기전을 가진 항고혈압 성분을 낮은 용량으로 조합해 고혈압 초기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복합제다.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이 상용화될 경우 저용량 고혈압 복합제를 1차 요법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고혈압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약 업계에서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가장 앞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학회에서도 해당 치료제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발표를 통해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이 고혈압 초기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차세대 치료 개념을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고혈압학회 회
경동원이 준불연 우레탄 샌드위치 패널 ‘세이프패널’을 출시하며 준불연 우레탄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이프패널’은 화재에서도 견딜 수 있는 준불연 우레탄을 강판 사이에 넣은 샌드위치 패널로, 공장, 창고 등의 벽체와 지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그라스울 패널’에 비해 얇은 두께로도 동일한 단열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시공과 운반에 효율적이며, 건축물의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습기에 강해 실내 환경과 외관을 쾌적하게 유지하며,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에 잘 견디고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탁월한 화재 안전성도 갖췄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2022년부터는 ‘복합자재 품질인정’을 획득한 샌드위치 패널만 사용하도록 법제화됐다. 경동원이 세이프패널을 통해 우레탄 업계 최초로 ‘골조형’과 ‘자립형’ 모두 복합자재 품질인정을 취득하며 샌드위치 패널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골조형’은 벽체 시공 시 패널을 철제 프레임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프레임이 지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화재 시험을 통과하기 용이하다. 하지만, ‘자립형’은 골조가 없기
셀트리온의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아시아 핵심 의약품 시장인 일본에서 올 11월 기준 점유율 74%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허쥬마는 2021년 2분기에 처음으로 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선두를 지키며 현재는 70%가 넘는 점유율로 경쟁 제품들과의 압도적 격차를 더욱 벌려가는 모습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2019년 8월 일본 유방암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는 3주 요법 허가를 획득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데다,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제도 환경, 현지 의약품 시장을 면밀히 분석한 맞춤형 판매 전략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 결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 암은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으로 분류되는 일본식 포괄수가제 ‘DPC’(Diagnosis Procedure Combination) 제도에 포함된 대표 질환군이다. DPC 제도에서 의료비는 일본 정부가 결정하는데, 병원 입장에선 보다 저렴한 의약품을 처방하는 것이 절감된 비용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더 유리하다. 여기에 더해, 가격이 낮은 의약품 사용으로 정부 환급금 및 본인 부담금 절감 효과도 누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4년 진행한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26일 밝혔다. ‘나두-으쓱 캠페인’은 두나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올 한 해 진행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0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으며, 약 2만 와트의 전력 및 70만 6000 리터의 물 절약 효과를 거뒀다. 에너지 기후 위기 극복 및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약 2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340개의 물품도 사회에 기부했다.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66명에 달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ESG 가치를 체화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무 심기 봉사 ▲물품 기부 ▲네프론(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하기 ▲계단 오르기 챌린지 ▲저탄소 식단 실천하기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마일리지 제도를 토대로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2024 나두-으쓱 캠페인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모든 대중에게 열린 사회공헌 커뮤니티 공간 '빗썸나눔센터'를 오픈한다. 빗썸나눔센터는 사회, 문화, 예술, 환경 영역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회가 부족했던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빗썸만의 사회공헌활동 공간이다. 약 300평 규모로 조성돼 다양한 전시, 공연,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인 빗썸나눔센터는 강남구 삼성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쉽게 방문이 가능하다. 센터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빗썸나눔센터에 방문하면 '나눔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눔챌린지는 △시민들이 인생네컷 촬영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빗썸이 5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시민 참여 챌린지'와 △매일 1억원씩, 총 10억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빗썸나눔 매일 챌린지'로 진행된다. 나눔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SNS에 활동을 인증하면 굿즈 수령 뿐 아니라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한편 빗썸은 작년말 100억원 기금으로 출범한 빗썸나눔에 추가로 100억원을 출자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