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처벌하는 규제안을 담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지난해 7월 19일 시행됐다.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업비트의 이용자 보호 활동을 알리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총 2가지로 마련됐다. 첫 번째는 업비트가 추진해 온 이용자 보호 활동을 학습하고, 퀴즈를 푸는 이벤트다. 퀴즈 만점자를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는 하루에 한 번씩만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업비트에 바라는 점을 적는 이벤트다. 업비트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 꼭 필요한 기능, 개선 아이디어 등을 500자 이내로 자유롭게 적으면, 꼭 필요한 제안을 한 참여자 10명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가 제공된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전용 테마와 업비트 고객센터 위젯이 탑재된 갤럭시 S25 엣지, 가죽 케이스, 스마트 태그, 여행용 어댑터 등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는 ‘2024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이하 SEA)’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A-List’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SEA 평가에서는 전 세계 91개국, 2만 2,777개 기업 중 단 1,395개 기업들이 A-List에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개 기업만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감축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의 공식 승인 ▲신규 평가 항목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의 A등급 획득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은 바있다. CDP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경영 전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 풍수해 위기 경보 ‘경계’를 발령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7일 오후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에 대비해 천연가스 공급 및 시설 안전 관리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전 사업소 현장 안전 점검, △가스 공급 계통 및 기상청 특보 모니터링, △침수 피해 대비 복구 자재·장비 확보, △자체 비상연락망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최연혜 사장은 “올봄 대형 산불에 이은 집중 호우로 산사태와 지반 침하 위험이 한층 커진 만큼, 현장 긴급 출동 시 2차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도 천연가스 공급 임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휴온스그룹의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 휴온스엔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주)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고함량 비타민C 브랜드 '메리트C’의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오는 21일 특별 할인 행사 ‘오늘의 특가’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리트C’는 휴온스엔의 프리미엄 고함량 비타민C 브랜드다. 최근 올리브영 온라인몰 브랜드관에서 6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오는 21일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이하 '오특')을 통해 ‘메리트C 메리트C산 3000mg’을 10% 할인된 35,900원에 선보인다. ‘메리트C 메리트C산 3,000mg’은 메리트C 브랜드 주력 제품으로,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배에 달하는 고함량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 기업 DSM의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C를 100% 사용하며, 첨가물 및 부형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까다로운 품질 심사를 거쳐 ‘퀄리씨(Quali-C)’ 인증을 획득했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K뷰티 플랫폼 올리브영 오특 프로모션을 통해 메리트C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을 방문한
빗썸이 롯데월드와 함께 빗썸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및 입장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김해 롯데워터파크 중 한 곳의 사업장에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롯데월드 홈페이지 내 '이달의 혜택' 페이지에서 원하는 사업장의 쿠폰 코드를 선택해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계정당 1회만 등록 가능하며, 롯데월드 사업장 간 중복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쿠폰 코드 등록이 완료되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빗썸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예매권이 발송된다. 해당 예매권을 롯데월드 예매 페이지에 등록하면, 정상가 최대 6만 4천 원 상당의 이용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쿠폰 등록 즉시 빗썸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이 리워드로 제공되며, 웰컴 미션 수행 시 최대 2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지급된 원화는 거래 후 출금이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에 거래가 없을 경우엔 해당 금액은 소멸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BTC(약 8억원, 17일 기준)를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4명이 사망하고 138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공공시설 피해는 7건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주말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중대본 경보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두나무의 성금은 충남, 충북, 광주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피해 확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이재민 구호에도 선제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임시 주거 지원, 가전제품 교체, 재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복지시설의 피해 복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디지털 자산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공작기계(머신 툴 Machine Tool)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DN Solutions, 대표이사 김원종)는 한국생산제조학회의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첨단 공작기계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학계 및 국내 연구진들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개막한 춘계학술대회에서 경희대학교, 부산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참가한 특별세션 ‘개방형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 공작기계 및 지능화 솔루션 개발’을 주도했다. 한국생산제조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으며, 4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생산·제조 기술 학회다. 학회는 춘·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공작기계 등 생산제조 기술 분야에서 매년 약 1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DN솔루션즈 등이 2023년부터 수행해온 정부지원 연구과제 ‘개방형 운영체제기반 스마트 공작기계 및 지능화 솔루션 개발’ 수행 중 확보한 연구 성과들이 공유됐다. 과거에는 사람이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장비에 일일이 수치 등을 입력하여 공작기계를 움직였지만,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여름에 찾아온 사계절 특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전관에서 여름 클리어런스 세일을 전개한다. 여성 패션부터 아웃도어, SPA, 아동복, 리빙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시즌오프 특가와 단독 프로모션을 구성해 실속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브랜드별 시즌 특가 행사가 진행된다. 대현 여성의류 패밀리세일은 최대 85% 할인되며, 모조에스핀 블라우스는 9만 9천 원부터, CC콜렉트 블라우스는 6만 9천 원부터, 주크 티셔츠는 2만 9천 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헤지스 종합관은 남성·여성·골프웨어 S/S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틸버리는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1만 9천 원부터 구성해 최대 9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기능성·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 시즌 특가전이 운영된다. 탑클라이머는 기능성 티셔츠를 1만 원, 2만 원 균일가로, 바지·자켓은 2만 원, 3만 원 균일가로 구성해 가격대별 선택이 가능하다. 엠할리데이는 티셔츠·셔츠·스판슬랙스를 각 1만 원에, 프로젝트엠은 티셔츠 7천 원부터, 반바지 1만 원부터 초특가로 판매한다. 1관 1층
현대홈쇼핑이 유망 스타트업과 손잡고 ‘오픈 이노베이션’에 드라이브를 건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에 필요한 기술력과 아이디어, 서비스 등을 외부와의 협업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가져오는 개방형 혁신을 말한다. 현대홈쇼핑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함께 ‘H.I.G.H(Hyundai Innovation Growth Hub)’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5개 스타트업과 기술 협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2025 현대홈쇼핑 H.I.G.H 오픈 이노베이션 킥오프 데이’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 각 선발 기업 대표 및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H.I.G.H 프로그램은 ▲개인 맞춤형 마케팅 ▲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AI 콘텐츠 기획·제작 ▲차별화 콘텐츠·상품 개발 ▲시니어 비즈니스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협력을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다.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개인화 마케팅 AI 솔루션을
이랜드건설(대표 정승훈)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혹서기 대응 캠페인을 지난 10~11일 양일에 걸쳐 전국 10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표이사와 CSO(Chief Safety Officer, 안전보건최고경영자)가 각각 천안 성정동 현장과 수원 남문 현장을 직접 찾아 혹서기 대응체계와 보호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임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팥빙수를 나누며 격려를 전했다. 경영진은 냉방휴게소, 아이스박스 등 냉방장비 운영 상태를 비롯해, 작업시간 탄력 적용 및 위험작업 중지 기준 등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랜드건설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혹서기 대응 가이드라인’을 전 현장에 배포하고, 작업시간대별 강제 휴식시간 지정, 관리자 순회 점검, 실시간 폭염 경보 단계에 따른 탄력적 대응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