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김종욱)이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9년째 조사 및 발표되고 있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가스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보일러’에 걸맞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 왔다.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기업 철학이 근간이다. 실제로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을 약 79% 감소시키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낮춰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며 2020년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 사용이 의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 3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기관인 ‘2022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에서 ‘몽드 셀렉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몽드 셀렉션’에는 92개국 1079개 기업에서 3천개 이상의 제품이 참여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앙금을 넣어 만든 ‘만월빵’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제주마음샌드’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로 3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적인 선물 제품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메인요리’ 라인업 확대를 위해 HMR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메뉴를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조한 냉동 가정간편식이다. 기존 가정간편식과 달리 손질된 식재료를 급속 냉동해 재료의 신선함과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 4종은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로 구성됐다. 기사식당 돼지불백은 돼지고기를 직화로 구워 풍미를 낸 제품으로, 기사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식당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바베큐 쪽갈비는 육향이 살아있는 갈빗살을 직화 불맛 소스와 로즈마리, 마늘 등의 향신료로 마리네이드하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냈다. 춘천식 닭갈비는 닭다리살과 양배추, 고구마 등 각종 재료를 양념하여 춘천 닭갈비의 매콤달콤한 맛을 살렸고, 우동 사리를 함께 동봉하여 현지 식당의 느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고기 만두전골은 속이 꽉찬 왕만두와 소고기, 각종 야채를 넣어 외식 부럽지 않은 풍성한 전골요리를 구현했다. 여기에 양지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글로벌 CDMO 전문기업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 전략적 투자 및 위탁개발생산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아피셀테라퓨틱스의 다음 단계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다음 펀딩에 앞서 AFX 플랫폼의 글로벌 밸류 체인(value chain)을 커버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를 확보한 것이다. AFX 플랫폼은 아피셀테라퓨틱스의 줄기세포 기반 차세대 유전자세포치료제 기술로, 세포에 약물 유전자를 삽입하기 위해 바이러스 벡터(vector)를 이용한다.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는 유전자세포치료제의 고품질 원스톱 바이러스 벡터 공정개발 및 GMP 생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AFX 플랫폼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위한 바이러스 벡터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피셀테라퓨틱스의 후속 파이프라인에 필요한 바이러스 벡터도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에 위탁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전략적 투자 파트너로서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 개발 분야도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
SK렌터카가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제주에서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전문 기업 ‘SK온’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사업자 ‘에바’,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 개 회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사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 생태계 고도화 ▲충전 데이터 수집 및 이를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바는 전기차 충전 기술을 활용한 이동형 충전 솔루션을 개발하며, SK온은 수명을 다한 니로 전기차에서 탈거한 배터리를 확보, 배터리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평가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이동형 충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SK렌터카에 제공한다. SK렌터카는 전기차 렌털 고객에게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 데이터를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데이터는 SK온을 통해 분석되며, 민테크는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빌리프의 베스트셀러인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의 핵심 성분을 그대로 담은 신제품 ‘UV 프로텍터 아쿠아 밤 선 세럼’을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빌리프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 ‘UV 프로텍터 아쿠아 밤 선 세럼(SPF 50+/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주름, 미백 등 3중 기능성을 갖춘 일명 ‘수분폭탄™ 선 세럼’ 제품이다. 기초 스킨케어 제품처럼 부드럽게 발리고 끈적임 없이 밀착돼 피부를 매끄럽고 생기있게 만들어준다. 특히, 빌리프 대표 수분크림인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 속 네이피어스 아쿠아 포뮬라(Napiers aqua formula)가 함유돼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산뜻한 수분감을 그대로 선사한다. 또한 항산화 효과와 피부 진정 효능이 뛰어난 ‘우드바인’과 ‘노니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자외선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왁스 함량을 줄여 백탁 없이 피부에 매끄럽게 도포되고 얼굴과 바디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따가운 자외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수분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피크(North peak)’와 협업해 캠핑 굿즈 ‘쉘프래더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쉘프래더세트’는 파리바게뜨와 노스피크가 협업해 선보이는 캠핑 굿즈 1탄으로, 뛰어난 실용성과 노스피크만의 세련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야외에서는 다용도 쉘프로, 실내에서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쉘프래더’ △캠핑장 및 일상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폴딩바스켓’ △쉘프래더와 바스켓을 모두 담을 수 있는 편리하고 넉넉한 ‘전용 가방’까지 활용도 높은 캠핑굿즈 3종세트로 구성됐으며, 은은한 카키 컬러로 힙한 감성을 더했다. 파리바게뜨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 구매 시, ‘쉘프래더세트’를 19,900원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구매 페이지는 16일 오전 0시부터 파리바게뜨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파바앱’과 SPC그룹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0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구매로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쉘프래더세트’의 현장 판
롯데슈퍼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롯데슈퍼는 5월 16일 롯데벤처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이끌어 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모집을 시작한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대기업에 필요한 기술력 및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기술·서비스의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롯데슈퍼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며, 롯데벤처스도 함께 참여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롯데슈퍼는 선도적 디지털 전환을 통한 리테일 혁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챌린지를 시행하게 됐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첫 협업인만큼, 롯데슈퍼에 적합한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인적 대응 없는 전화주문 서비스 ▲매장 상태 인식(결품 · 진열) ▲고객 스스로(Self Check) 계산 ▲AI 빅데이터 인식 ▲그 외 롯데슈퍼 고객 · 매출 증대에 기여 가능한 자유 주제 등 총 5가지다. 롯데슈퍼에 제안할 기술 및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5월 13일 호치민 인민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투티엠 지구 5만㎡ (연면적 약 68만㎡로 코엑스의 1.5배 규모)부지에 지하 5층~ 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 등 상업 시설과 함께 오피스, 호텔, 서비스레지던스와 아파트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억 달러(약 1조 1,580억원) 규모다. 프로젝트는 현재 베트남 정부에 설계도서를 제출해 건축계획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로, 올해 상반기 승인이 완료되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위치한 호치민시 투티엠지구는 호치민시가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를 벤치마킹해 동남아를 대표하는 베트남 경제 허브로 개발하고 있는 지역으로, 호치민의 차세대 ‘강남’으로 불리며 높은 투자 가치를 보이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프로젝트가 들어서는 곳은 지역 내 최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동서 고속도로가 인접해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롯데건설은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가 지역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념 행사에는 원규장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 백세현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김영설 동아에스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축사, 경주 보문호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목표가 담겨있다.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 인식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당뇨병 환자와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다운로드 받아 일상 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걸음 기부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소외된 계층 당뇨인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1년 5월, 11월에 실시한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목표보다 316% 많은 약 39억보의 걸음이 소중한 기부로 이어졌다. 조성된 기부금은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