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 염정선 대표는 행사 둘째 날인 1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백신 원부자재 기업 혁신 기술 사례 공유’ 세션에 연자로 참석해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그 활용’이라는 주제로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이를 활용해 개발 중인 백신, 면역항암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백신 주권 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의 백신 개발 전략을 논의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제인 ‘L-pampo™(엘-팜포)’와 Lipo-pam™(리포-팜)’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를 활용해 개발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기존 개발 중인 만성 B형 간염 치료 백신, 재조합 단백질 대상포진 백신 등 감염성 질환 백신, 항암백신, 면역항암제 등과 함께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과제로 신규 선정된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신종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혼합백신’의 개발 계획도 소개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컨퍼런스 세션 외에 같은 날 진행되는 인베스트 페어에서도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과 이를 활용한 백신 개발 현황 등 기업 전반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9일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친환경 전기주전자(HEK-BW90SGE)를 출시한다.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롯데케미칼이 개발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소형가전 전문 제조 업체 ‘비케이더블유(BKW)’와 함께 개발했다. 가정에서 요리나 카페, 주류 시음 등을 즐기는 ‘홈쿡 트렌드’에 발맞춘 가성비 주방가전이다.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심미적 효과도 높였다. 하이메이드 친환경 전기주전자는 전국 42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5만 9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5월 16일까지 일주일간 4만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하이메이드 친환경 전기주전자는 롯데하이마트가 ESG경영 실천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환경을 보전하는 일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하이메이드 제품을 구상했다. 내·외부에 롯데케미칼이 개발한 ‘PCR 50% Recycled 친환경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PCR(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 소재는 소비자가 실제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료다. 폐가전이나 소비재 등에서 1차로 분류된 플라스틱을 세정과 파쇄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11일 ‘스파오 X 포켓몬’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 포켓몬는 전 세계 캐릭터 IP시장에서 최고 매출을 달성 중인 글로벌 콘텐츠로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포켓몬 상품은 반팔 티셔츠 5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1종은 전설의 포켓몬으로 불리는 ‘뮤츠’ 한정판 티셔츠로 해당 상품은 극소량만 선보이며 오프라인에서는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 한해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각 포켓몬별로 다양한 프린트와 컬러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최애 포켓몬’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선착순 구매 고객 200명에게 포켓몬 대형 인형, 뮤츠 티셔츠 구매권을 포함한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처인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는 구매자 중 랜덤 추첨해 1등에게는 100cm 포켓몬 인형, 2등에게는 40cm 포켓몬 얼굴 쿠션을 증정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전 세계 인기 캐릭터 ‘포켓몬’ 콘텐츠와 만나 전 연령대 고객들의 마음을 자극할 새로운 협업 상품이 탄생했다”라고 말하며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기 좋은 상품들로 출시한 만큼 ‘포켓몬’ 팬들뿐만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여름맞이 아이스티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아이스티 복숭아 ▲아이스티 레몬이다. 복숭아맛은 싱그러운 복숭아와 홍차가 어우러진 상콤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레몬맛은 상큼한 레몬과 부드러운 홍차가 만나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낸다. 건강을 생각하는 복음자리 레시피에 따라 아이스티 신제품 2종은 캐러맬 색소 무첨가로 출시돼 홍차 본연의 색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하는 홍차도 까다롭게 관리한 찻잎만을 엄선해 만들었다. 파우더 형태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찬물에도 잘 녹는 것이 특징이다. 찬물 200ml에 복음자리 아이스티 28g을 넣고 잘 녹인 후, 얼음을 가득 넣은 다음 찬물을 컵 가득하게 채우면 손쉽게 아이스티가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로즈마리, 애플민트 등의 허브나 과일 조각을 추가하면 풍부한 맛이 배가한다. 최근 유행하는 달콤 씁쓸한 맛의 ‘아샷추’(아이스티에 샷 추가) 음료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다. 복음자리는 아이스티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쿠팡에서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제품 2종을 각각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제주의 자연에 진심을 담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세작’ 해차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과 함께 캠페인 ‘차밭의 수호자들’을 진행한다. 차밭의 수호자들 캠페인은 고객들이 콘텐츠를 보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세작’과 오설록 해차 ‘골든 픽(GOLDEN PICK)’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독보적인 컬러감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창조해 사랑 받고 있는 샘바이펜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조했다. 세작은 잎의 끝 모양이 참새 혀를 닮아 작설차(雀舌茶)로도 불린다. 캠페인 메인 캐릭터도 오설록 차밭을 지키는 세마리 참새를 모티프로 탄생했다. 샘바이펜과 함께한 아트워크는 오설록 매장 곳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하우스 북촌 매장은 유리 전면을 차밭의 수호자들 이미지로 꾸몄으며,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는 샘바이펜이 현장에서 작업한 그래피티 작품을 전시중이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를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제품 특색을 반영해 골든 픽(GOLDEN PICK)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다. 골든 픽 세작 역시 돌송이 차밭에서 이른봄 채엽한 금빛 새순을 오롯이 담아냈다. 골든 픽
CGV가 라이브 클래식 음악과 미술 그리고 프랑스 코스 요리를 함께 즐기는 예술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이 즐겼던 그때 그 음식까지 직접 맛볼 수 있는 <예술가의 식탁>을 오는 15일부터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예술가의 식탁>은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를 인기리에 진행해온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과 두 번째로 손잡고 새롭게 선보이는 렉쳐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예술가의 식탁>은 5월에는 ‘피카소의 식탁’을 소개하고 6월에는 ‘다빈치의 식탁’, 7월에는 ‘달리의 식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5일, 압구정 씨네드쉐프에서 처음 만나는 ‘피카소의 식탁’은 20세기 초 파리 예술의 중심지 몽마르뜨에 위치해 많은 예술가들의 아지트였던 레스토랑 라팡 아질(Lapin Agile)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피카소를 비롯해 로트렉, 에릭 사티, 에디트 피아프 등이 즐겨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씨네드쉐프 상영관 안의 큰 스크린을 통해서는 피카소와 르누아르, 툴루즈 로트렉 등의 작품이 펼쳐지고, 윤지원이 라이브 첼로 연주와
LG화학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과 공기 중 이산화탄소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LG화학은 9일 K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CO₂)를 일산화탄소(CO)로 전환하는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전기화학 전환 반응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산화탄소는 합성가스, 메탄올 등 대체 연료와 플라스틱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 원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고부가 물질이다. 전기화학적 전환 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 등 부가가치가 높은 탄소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대기 중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할 수 있어 탄소 중립 실현에 필수적이다. LG화학과 KIST가 이번에 개발한 반응기는 일산화탄소뿐만 아니라 각종 연료 및 화합물의 원료인 합성가스(Syngas)도 만들 수 있다. 일산화탄소와 수소의 비율을 전압 조절로 손쉽게 제어해 다양한 종류의 합성가스 제조가 가능한 것은 물론 기술 확장이 용이하다. 특히, 이산화탄소 분해 및 환원에 사용되는 전류 효율이 90% 이상으로 지금까지 논문으로 보고된 수치 중 가장 높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는 672명이 사망했고, 올해 4월 말까지 22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중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재해를 제외한 업무상 사망사고를 의미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시행됐지만, 시행 후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산재 사망사고 변화는 미미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사망자 수는 불과 4명 감소해 산업재해 사고가 크게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해 유형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떨어져서 사망한 노동자가 1,074명(44.2%)으로 거의 절반에 가까웠고, 이어서 끼임 333명(13.7%), 기타 258명(10.6%), 깔림 및 뒤집힘 199명(8.2%), 물체에 맞음 189명(7.8%) 순으로 많았다. 기본적인 안전조치조차 이행하지 못해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일 새벽에는 전북 군산 소재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메이올웨이즈(MayAlways)’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54개 메이올웨이즈 백화점 매장에서 가족 건강을 위한 선물세트 기획전을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부모님 건강을 위한 ‘눈건강 루테인지아잔틴 세트’, ‘관절건강 리프리놀 세트’, ‘프라임 관절튼튼 보스웰리아 세트’를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메이올웨이즈 베스트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일부 건강기능식품은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되고, 선물 포장과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메이올웨이즈 매장에서는 동국제약의 깐깐한 기준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 더마케어 브랜드 ‘키프라(KIPRA)’의 팝업부스가 열린다. 이곳에서 5월 26일까지 키프라 제품 할인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선착순 400명에게 키프라 4종 트래블키트를 증정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선물을 위한 기획전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
현실 세계처럼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의약 사업 등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접목하는 시도가 추진된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컴투버스(대표이사 이경일)와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MOU 체결식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공간에서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한미헬스케어와 MOU를 맺은 컴투버스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와 영상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엔피가 공동으로 설립한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일(경제), 생활(사회), 놀이(문화)를 아우르는 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한미헬스케어는 컴투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약 사업 등 현재 회사가 진행중인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3차원 가상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의약사 전용 포털인 HMP 플랫폼에도 컴투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컨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미헬스케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