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난다. 정현백 장관은 7월 10일(월) 오전 현충원 참배 직후 곧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거주시설인 ‘나눔의 집’(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방문할 예정이다. 나눔의 집은 현재 ‘위안부’ 피해 할머니 열 분이 함께 생활하고 계신 곳이다. 이번 첫 현장 행보는 여성가족부의 여러 당면 현안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정현백 장관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정현백 장관은 할머니들을 만나 안부를 살피고, 앞으로 정부는 피해 할머니들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임을 전한다. 나눔의 집 방문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특별기획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특별기획전(7.3. 개막)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가 한 자리에 전시 중으로, 정현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박물관 설립을 추진해 관련 조사와 연구사업을 체계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핀테크경제신문) 40년 전통 부탄가스 제조회사인 OJC㈜ 송성근 대표이사(이재열 부사장 대리수상)가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가스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업계 최대의 유공행사로 가스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공로자 포상과 함께 대국민 가스안전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가스산업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이뤄졌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998년 8월 입사한 OJC 송성근 대표이사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자동으로 가스 유출을 막는 TS밸브(Temperature Sensing Valve)를 장착하고 추가적인 폭발방지(RVR·Rim Vent Release) 기술을 반영한 ‘좋은부탄’ 출시로 국내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공로로 인정받은 ‘좋은부탄’은 세계 최초로 위험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휴대용 부탄가스 제품으로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발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형사재판소(ICC) 이사회는 7.6(목)(뉴욕 현지시간) 권오곤 前유고전범재판소(ICTY) 부소장을 제16차 ICC 당사국총회(2017.12.4.-14, 뉴욕)에서 선출 예정인 3년 임기의 차기 당사국총회 의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권오곤 前부소장은 향후 당사국총회의 선출을 거쳐 2017.12.14.부터 의장으로서 임기를 개시할 예정이다. ※ ICC는 관행상 이사회 추천을 받은 의장후보자를 무투표 선출(컨센서스 방식)하므로 권 前부소장은 사실상 당선 ※ ICC 당사국총회(17.7월 현재 124개국)는 재판관 및 소추관 선출, 재판소 운영 감독, 예산 결정, 로마규정 및 소송규칙의 개정 등의 권한을 보유한 최고 의사결정기구 권오곤 前부소장은 국내에서 22년, ICTY에서 2001-2016년까지 총 15년간 재판관으로 재직(2008-2011년 간 ICTY 부소장 역임)한 형사법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상세 약력 별첨). 권 前ICTY부소장은 향후 124개 당사국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당사국총회를 주재하고, ICC의 보편성(universality) 강화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 등 국
(핀테크경제신문)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빛가람 콘텐츠 타운’이 들어선다.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콘텐츠 분야 전문기업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이인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옥기·이민준 전남도의원, 투자협약기업 8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14개 기업에 이어 이날 협약으로 올 상반기에만 총 22개사를 유치, 지역 청년들에게 3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나주에 유치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도 갖췄다. ‘기업육성센터’는 오는 8월 개소해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과 인력 양성, 지역 기업에 대한 전반적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전남 고유의 스타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빛가람 콘텐츠 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2022년까지 관련 기업 100개를 유치해 청년 일자리 1천5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인숙
(핀테크경제신문)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한방 항노화산업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약재 시험·검사기관 평가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지난 2014년 한약재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유일의 한약재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시험·검사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재지정은 관련 법률에 의거 검사기관 유효기간 만료 도래에 따라 신청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품질관리 기준 평가, 검사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오는 16일부터 2020년 7월 15일까지(3년간) 재지정에 따른 유효기간을 통보받았다. 한약재 시험·검사기관은 국내 생산 및 유통 한약재에 대한 자가 품질 검사와 수입 한약재 통관 시 시험·검사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재지정 심사를 통해 품질관리 기준 평가, 검사능력 평가를 통해 해당 능력을 검증한 후 적합한 기관에 한해 지정하고 있다.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은 “이번 한약재 시험·검사기관 재지정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안전한 한약재 유통에 기여하고, 한방·항노화
(핀테크경제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페놀 제거 기능이 뛰어난 3종의 미생물을 환경정화 소재로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유래 유해물질 저감용 원천소재 개발사업'을 통해 낙동강 지류 하천 9곳에서 올해 3월에 발견한 13여 종의 페놀 분해 미생물 중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난 3종의 미생물을 선별하고, 이들 미생물의 혼합배양체를 개발하여 올해 6월에 특허출원했다. 3종의 미생물은 로도코커스 속 균주 24(Rhodococcus sp. 24), 마이크로박테리움 속 균주 28(Microbacterium sp. 28), 슈도모나스 속 균주 GM1(Pseudomonas sp. GM1)이며, 기존에 발견된 페놀 제거 미생물보다 고농도(500ppm 이상)의 페놀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연구진들은 이들 미생물 3종을 특허균주(KCTC13261BP)로 등록했으며, 유전체 해독 등을 활용한 환경정화기술 개발과 신종미생물 보고를 위한 심화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허로 출원된 혼합미생물은 인공적인 실험조건 뿐만 아니라, 강물이나 지하수 같은 담수 환경에서 단시간에 페놀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7월 7일 14:00, 안양 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민간 개발자 10팀과 공간정보를 융·복합한 아이디어* 상품화를 위한 국가공간정보 활용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아이사랑 가족행복지도, 에움길 전용 버스, 건축정보 브이알(VR) 서비스, 재해예측 구역화, 거주이전 의사결정지원 서비스, 기상 빅데이터와 전력 GIS 정보 등 협약 대상자에게는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지원, 전문가 자문 등 상품 개발에 필요한 전반 사항을 지원한다. 협약 대상자는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한 70팀 중 산·학·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10팀이다. 국토부는 이들이 개발한 시제품들을 9월 1일 개최되는 경진대회 본선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 (대상 1) 국토부 장관 표창, 상금 천만 원 (최우수상 1) 국토부 장관 표창, 상금 8백만 원 (우수상 1) 국토부 장관 표창, 상금 5백만 원 등 총 상금 4천만 원 또한, 개발된 제품은 각종 정부 행사 전시,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운영하는
(핀테크경제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일(목) 경북 영주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 약용식물 천연물 지도의 이해와 국내에서 자생하는 약용자원식물의 정보 공유를 위한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은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을 위해 관련 분야의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연구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주관으로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천연물의약연구센터 오세량 센터장, 안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정규영 교수,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산림 약용식물 천연물 지도의 이해와 국내에서 자생하는 약용자원식물의 정보 공유를 통한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연구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산림생명자원 연구포럼을 계기로 소재 발굴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화까지 산림약용자원을 활용 하기 위한 연구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활용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핀테크경제신문) 울산광역시는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혁신도시 내 그린카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 매치메이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IT융합 산업의 전망과 핵심기술에 대한 설명과 기술이전으로 수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가 전자부품연구원을 초청해서 이루어졌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0개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지 및 대응수준’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88.6%에 달하고, 이로 인해 중소기업 93.6%가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산업생태계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전자 IT분야 전문생산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능동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기업협력플랫폼을 구축하고, 주요 연구성과 및 역량을 산업계에 확산하여 상생협력 생태계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핀테크경제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에 이어 6일 오전 11시에 노사합동으로‘사랑의 물품 지원 행사’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 김기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와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생활필수품(선풍기 등)을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기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설관리공단은 매월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끝전 떼기 모금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2~3회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근종 이사장은“오늘 노사가 한마음이 된 만큼 앞으로도 1사1촌 농촌사회공헌 등으로 지역주민 노후주택 보수 및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하여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