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7월 6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및 원내대표단과 김태년 정책위원회 의장(국정기획자문위 부위원장) 등과 만나 새정부 대비 대전시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등 대통령 공약 및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대선 이후 대통령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 면담 및 위원회 방문 건의(9회), 대통령공약 실행협의회 구성,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비전 선포식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번에 이뤄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주요 인사와의 만남은 7월 중으로 예상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 즈음하여 대통령 공약 등 지역 현안이 국가 시책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 권선택 시장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4차 산업혁명특별시 육성 등 대선공약의 국정과제 채택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과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김태년 위원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또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박홍
(핀테크경제신문) 경기도가 유망 금형·기계 뿌리산업 전문기업 70여 곳을 도와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2017 금형·기계 산업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70건의 상담과 2,790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해외 유망바이어 발굴·초청을 지원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금형·기계 산업 분야 우주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는 금형·기계 특화산업의 중심지이자 금형거점도시인 부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금형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는데 중점을 뒀다. 실제로 경기도 부천은 전국의 20%, 수도권의 70%가 밀집되어 있는 금형산업의 중심지기도 하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향후 수출증가가 기대되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지역에서 금형·기계 부문 대표기업 중 하나인 R H Works사(社) 등 3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여 개 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실제로 부천시에 소재한 금형제조업체 M사는 인도 바이어 J사와 수출 상담
(핀테크경제신문) 경기도는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단’에 참여할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단의 감사위원으로 위촉된 민간전문가는 2년 동안 경기도와 함께 아파트 관리현장에서 민·관 협업 감사를 실시하며, 자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분야는 법무, 회계, 세무, 노무, 건축, 토목, 안전, 통신, 전기, 기계, 소방, 적산, 조경 등이다. 지원 자격은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노무사 등의 자격 취득 또는 박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해당 분야 대학 전임강사 이상, 기사자격증 취득 후 해당분야에 9년 이상 경력자 중 하나만 해당되면 된다. 경기도는 8월 중순 선정된 민간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8월말부터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뉴스(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중고차 어플 첫차가 2017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6개월 간의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국산 차 판매 순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2016년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이 상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 뉴 모닝을 포함하여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 국산 경차가 2분기에 들어서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의 국산 경차 판매량은 전체 판매량 중 10.2%를 차지했는데 2분기에는 8%대로 2% 가량 하락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신차 시장의 경차 판매량 부진 흐름과 다르지 않다. 올해 초 기아자동차가 신형 모닝을 출시했음에도 불구, 경차 시장이 위축되었다는 발표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RV 모델 수요가 증가하며 경차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차보다 한 단계 상위급인 소형 SUV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핀테크경제신문)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국내 유일 조로병 환자 홍원기 군의 소원 캠페인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쉐어앤케어를 통해 4,311명의 공유로 22시간 동안 1천만원이 모였다. 6월 소셜공유기부 플렛폼 쉐어앤케어를 통하여 국내 유일 조로병 환자 홍원기 군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원기 군은 현재 12살이지만 ‘소아 조로병’으로 인해 키가 100cm에 불과하다. 소아 조로병은 일반 아동보다 7배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는 희귀병으로 평균 수명 20세 미만이며 현재 치료 방법은 없다. 홍원기 군은 미국 소아조로증 재단을 통해 받은 임상 치료약과 미구엘과의 소중한 만남 덕분에 다시 치료에 돌입했지만 후유증과 부작용으로 약 복용을 중단했다. 치료를 멈추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원기 군의 소원은 자신의 영웅인 ‘스파이더맨’과 소중한 친구 미구엘을 만나는 것이다.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는 원기 군에게 미구엘 가족을 한국에 초청해 즐거운 추억을 보낼 수 있는 경비를 선물하였다. 또한 홍원기 군은 7월 2일 영화 스파이더맨 시사회에 VIP로 초대받아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를 직접 만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핀테크경제신문)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2017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8.69%, 영업이익은 41.4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 17.79%, 영업이익은 71.99%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핀테크경제신문)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구역내 동작구 상도동 275번지에 기존의 ‘공공공지(공원) 및 주차장’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거점공간인 공동이용시설 및 청년주거안정을 위한 청년공공주택의 복합건립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2017년 7월 5일(수)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결정을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은 지상에 주차건물로 계획된 공용주차장을 지하로 이전하면서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고(1,048㎡→1,706㎡), 지상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청년공공주택(36세대)을 복합건립하는 공간적범위 결정하고 연접된 공공공지는 지하에 주차장, 지상에 공공공지를 조성하는 중복결정을 하는 내용이다. 2016년 2월 서울시에서 ‘양녕주차장 복합건립’을 제안한 이후 서울시와 동작구에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공동체운영회와 함께 계획안을 수립하였고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2017년 설계 완료 후 복합건립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공동체가 모범적으로
(핀테크경제신문) 현대상선이 자사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화주 서비스 지원 강화 및 고객 소통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홈페이지와 화주들이 전용으로 사용하는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방문객들이 메인화면을 통해 현대상선과 관련된 각종 해운뉴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홈페이지의 색상이 기존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배색 변경에 대해 재도약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을 의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주 전용 사이트인 ‘Local Site’를 ‘E-Service’로 전면 개편했다. ‘E-Service’는 기존 104개에 달하던 소메뉴를 58개로 축소하고 퀵링크를 제공, 접근성을 향상 시켰다. 예약 자동접수 기능을 도입해 예약확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1일에서 1분 이내로 대폭 단축하고, 맞춤형 담당자 정보를 제공해 화주의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해졌다. 그 밖에도 선하증권(B/L) 통합 발행, 선박 일정 조회 간소화 등의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 시켰다. 현대상선은 불필요한 이메일이나 전화통화 없이 웹
(핀테크경제신문)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 1편이 1위를 차지했다. ‘기사단장 죽이기’ 2편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예약판매 단 6일 만에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점령해 하루키 파워를 입증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4년 만에 내놓은 작품 ‘기사단장 죽이기’는 30대 중반의 초상화가가 아내에게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를 받은 뒤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산꼭대기 집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다. 국내외 소설들이 출판계의 성수기, 여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영하 작가의 ‘오직 두 사람’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3위에 자리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 1편은 6위, 2편은 7위에 자리해 꾸준히 상위권을 맴돌고 있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주 보다 세 계단 내려가 8위에 자리했다. ‘추리소설의 거장’이라 불리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소설 ‘위험한 비너스’가 14위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김애란 작가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단편소설 ‘바깥
(핀테크경제신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서포터즈 3기 단장 김상현 군이 생면부지 백혈병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조혈모세포는 혈액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혈연관계가 아닌 타인과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은 2만 분의 1로 극히 낮아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기증자 김상현 군은 2014년 10월 마로니에 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설명을 자세히 듣고 자신과 유전자가 일치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선뜻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겠다고 신청했다. 김상현 군은 평소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기증 희망 신청을 하고 협회와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2015년 협회 서포터즈 1기에 지원했다.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그 공로로 협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나아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군복무 이후 2017년 KMDP 3기에도 지원하여 단장으로서 서포터즈단을 이끌고 있다. 김상현 군은 “타인과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이 2만 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