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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해외 11개국 정보보호 시장 연계 초청연수 진행

각국 정보보호 발주 담당자 초청…국내기업 해외진출 박차 기대

                                       KISA 해외 11개국 정보보호 시장 연계 초청연수 사진=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멕시코, 세네갈, 영국, 오만,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시장연계형 초청연수 전문가 과정’을 오는 23일 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KISA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정보보호 시장연계형 초청연수’를 통해 국내 기업에서 사업화를 추진 중인 외국 정부 및 민간기업의 발주 담당자를 한국으로 초청하고 있다. 연수 참여자들이 기업을 방문하고 직접 제품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기업은 구체적인 사업논의 및 수출계약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모바일·디지털 포렌식, PKI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보안체계 등에 대한 강의 및 1:1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기술사례 실제 체험을 위한 현장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정보보호 클러스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등의 공공분야와 공인전자문서센터, 통합보안관제센터(SOC) 등의 민간분야 산업 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참여국가 및 기관은 ▲세네갈 우정통신디지털경제부, 마다가스카르 우정통신부, 온두라스 정보통신위원회, 도미니카공화국 국영송전사,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원, ▲기업,통신사는 오만 Al ZAJEL Modern Telecommunication, ▲기업,현지총판으로는 수단 IT Security Consulting & Training, 멕시코 ProtektNet S.A de C.V. 말레이시아 Ishantech, 싱가포르 Certis CISCO, 인도네시아 PT.Raditya Mulia Lestari, 영국 Blue Light Digitals 등 12개 부처/기관/기업 소속 정보보호 프로젝트 담당자 총 14명이다.
 

아울러, KISA는 오는 6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MDB)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주요 정보보호 협력국가 주무부처의 장·차관 대상 고위급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 이완석 본부장은 “시장연계형 초청연수 사업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구축된 북미거점(미국 실리콘밸리) 등 5대 권역별 해외진출 전략거점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SA는 정보보호분야 해외진출을 위해 권역별 주요 거점 국가를 선정하여 북미(미국), 중동(오만), 아프리카(탄자니아), 중남미(코스타리카),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에 정보보호 전문가를 파견, 관련 사업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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