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크래프트(W.CRAFT)가 롯데시네마와 워너브러더스 협업을 통해 ‘매트릭스 : 리저렉션’의 개봉에 맞춰 3만개의 NFT 굿즈를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W.CRAFT는 영화 ‘매트릭스’의 캐릭터들과 영화 속 주요한 요소들을 3D로 구현하여 입체감을 불어넣고, 특히 NFT 요소들을 전시 및 감상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에서만 존재하는 NFT 굿즈를 유저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추후에는 자신만의 메타버스에 구매한 NFT를 전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응모는 W.CRAFT 홈페이지, 롯데시네마 모바일 APP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CRAFT와 두 기업간의 이번 협업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간에 티켓형 굿즈를 영원히 보관할 수 있도록 NFT를 활용한 점과 영화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최근 가장 핫한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시켰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치크래프트 이민준 대표는 “예전에는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티켓을 평생 소장하면서 추억을 기억하는 경험이 디지털 시대에서 사라졌다.”며, “NFT의 개념을 이용하여 오프라인에서 사라진 티켓의 콜렉팅 방식
홍채인증 전문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중국 신분증 및 결제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중국인 홍채 DB 구축사업에 착수, 연간 5조원 규모 중국 생체인증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리언스는 지난달 중국 투자법인 IIP사 및 합작법인 '이리언스 바이오로지컬 테크놀로지'(이하 이리언스BT) 경영진이 이리언스 본사를 방문, 중국내 공공기관과 대규모 민간시설 얼굴인식 시스템을 자사 홍채인식시스템으로 대체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협력방안,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지원에 합의하고, 중국 홍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리언스 중국 합작법인 '이리언스BT'는 이를 위해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해 중국 홍채시장 석권을 위한 실탄을 확보한 상태다. 이리언스는 이리언스BT와 공동으로 내년 상반기중 생산설비 구축과 중국용 신제품 개발 및 양산준비를 마무리하고, 중국 은행과 공안, 공공-국방기관에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상해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해 글로벌 홍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야심찬 플랜도 세워놓고 있다. 이리언스 홍채인식시스템은 현존하는 생체인식 장비중 가장 정확도가 높고, 비접촉 방식이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걱정이 없는
eCash (XEC)가 로고와 티커 심볼(ticker symbol), 거래 및 투자를 위한 거래소를 현대화하며 암호화폐 리브랜딩을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암호화폐 리브랜딩은 2017년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설립의 주역이기도 했던 eCash 개발진이 꿈꾸는 비전과 핵심 가치의 연장선상에 있다. 장기 투자자와 지지자에게 헌신하는 eCash 개발진은 초기 프로젝트의 규모와 질을 더욱 끌어올렸다. eCash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부와 경제적 자유, 디지털 접근성을 재정의할 전자화폐다. 오늘날 전통 금융 기관 및 헤지펀드들도 3조달러 규모에 달하는 암호화폐 시장의 문을 속속 두드리고 있다. 그만큼 탈중앙화 플랫폼 지원이 전방위로 거세지고 있으며 디지털 화폐에 대한 투자 매력도 높다. eCash 개발진은 eCash 네트워크에 아발란체(Avalanche) 기술 프로토콜을 접목해 초창기 P2P (peer-to-peer) 디지털 화폐 콘셉트를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아발란체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3초 안에 비트코인보다 빠르게 거래할 수 있으며 전 거래 과정의 안정성 및 프라이버시를 개선하는 한편 분산이 없는(fork-free) 업그
오늘부터 밀크 앱에서 ‘밀크 코인’과 ‘CU 포인트’ 간 교환이 가능해진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는 밀크 앱 내에 CU 멤버십 계정 연동 기능 지원 및 포인트 교환 서비스를 오픈하고 연동 고객 대상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밀크와 CU 포인트 교환 서비스는 지난 9월 밀크파트너스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포인트 연동을 중심으로 한 사업 협력 계약 체결에 따라 추진됐다. 연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이용빈도가 잦은 편의점 중 가장 많은 국내 점포수를 보유한 CU의 ‘CU 포인트’와 ‘밀크 코인’ 간 교환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지면서 밀크 앱 활용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연동 기능은 오늘 오후 중 업데이트 예정이다. 또한, CU는 물론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메가박스, 인터파크 등 밀크 얼라이언스에 합류하고 있는 기존 파트너사들의 포인트 사용처도 더욱 확대됨에 따라 각 기업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크파트너스와 CU는 이번 포인트 교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일(15일) 오전부터 31일(금)까지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의 운영사인 ‘람다(Lambda)256’(대표 박재현)은 기존 투자사인 두나무 , 우리기술투자 주식회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주식회사 종근당 홀딩스, 주식회사 야놀자 포함 주식회사 대림, VTI파트너스 유한회사, DSC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 주식회사 신한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SBI 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 등 주요 벤처캐피탈과 전략적투자자로부터 총 700억 규모의 시리즈B투자를 유치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람다256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로 2019년 3월 분사 설립되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개발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상용화했다. BaaS라 불리우는 루니버스 플랫폼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레이어2 사이드체인과 각종 개발 툴을 함께 제공하여 블록체인 전문 기술이 없이도 어느 기업이나 손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루니버스는 상용화 이후 3300여 고객사들이 사용중이며 대표적으로는 금융분야의 IDRT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루피아 화폐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NFT 콘텐츠 플랫폼 기업 와우NFT는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젤리스페이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젤리스페이스는 ‘더 나은 디지털 新생활’을 미션으로 플랫폼(Platform)·콘텐츠(Contents)·글로벌(Global)·프로젝트기획(Accelerating)을 4대 성장엔진으로 각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 25일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NFT 메타 서울 2021’ 콘퍼런스에서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블록체인’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지도를 얻었으며, 캐릭터 라이선싱 관련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젤리스페이스의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 할 전망이다. 와우NFT 관계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서울외대 AI블록체인연구소(소장 박근덕 교수)는 지난 12월 8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정보통신표준화위원회에서 ‘분산원장기술 기반 가상자산 송금 이용자 신원 확인 서비스 모델’(표준번호:TTAK.KO-12.0374)을 정보통신단체표준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이하 FATF, The Financial Action Task Force)는 2019년 6월에 발표한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방지 지침을 통하여 가상자산 사업자(이하 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여했다. 국내에서는 FATF 지침을 반영하여 개정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일명: 특금법)을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특히 사업자는 2022년 3월부터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가상자산 송금 시 고객(송금인 및 수취인)의 신원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 시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일명: 트래블룰). 그러나 국경간 송금의 경우 수취인의 신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적 수단이 전무한 실정이다. 본 표준은 사업자가 고객확인의무(CDD, Customer Due Diligence)를 준수하여 자금세탁방지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국경간 송금인 및 수취인의
게임사들은 게임을 무료로 제공한 뒤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는 수익 구조를 취하고 있는데 업계는 이를 '페이투윈' (돈을 써야 이기는) 게임이라 부른다. 그런데 NFT 기술은 돈 써야 이기는 게임을 '돈 버는 게임'으로 만든다. NFT 게임은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생산한 재화나 아이템을 가상 자산으로 만들고, 이용자 간의 거래를 지원한다. NFT 아이템의 거래는 코인을 통해 진행되는데, 이 코인은 전문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다. 게임으로 돈 벌기 '플레이투언'(Play to Earn)이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NFT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NFT 게임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 NFT 게임 사업 진출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대표 박도현)는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를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게임은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벌기 위해 게임한다)’ 테마의 ‘서머너(Summoner)’다. 파이랩은 서머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NFT 게임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바이프로스트를 플랫폼으로 다양한 NFT 게임을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Travel Rule) 합작법인 ‘CODE’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션 개발 현황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CODE는 내년부터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원활한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회원사 확보와 해외 솔루션 연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CODE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체 솔루션의 연동 현황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차명훈 CODE 초대 대표를 비롯해 방준호 빗썸 부사장, 진창환 코빗 준법감시실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차명훈 CODE 대표는 최근 국가별 트래블룰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도입 속도와 규정이 다른 만큼 국내 기준에 맞는 한국형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명훈 대표는 ”각국에서 진행되는 트래블룰의 규모와 범위가 상이하다 보니 글로벌 표준화 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며 ”이처럼 국가별 맞춤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CODE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통해 국내 고객사가 안전하고 저렴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CODE 솔루션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며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김태경 이사장)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조선뉴스프레스(주간조선) 주최, 정책연구 싱크탱크 ‘오픈마인드’와 함께 NF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테마로 한 “NFT, 새로운 가능성과 규제 샌드박스”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포럼에서는 NF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관련 규제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이 규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의 경제 발전과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NFT의 본질과 미래 가치”에 대해 강연하고, 1부와 2부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NFT 산업의 현재와 미래”, 2부에서는 “NFT와 블록체인 특구”를 주제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황석진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는 이장우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 겸임교수와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 정수호 법무법인 르네상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