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기업의 부동산 업무를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골든팀을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 골든팀은 상업용 부동산의 주요 시장 참여자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토탈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사, 시행사, 건설사, 기업, 기관 등 부동산플래닛이 기존에 B2B 부동산 고객사에 제공해 온 전문적이고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와 기능들을 더욱 유기적으로 결합해 제공할 계획이다. 팀의 수장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18년 경력과 함께, 매입, 임대, 매각까지 전체적인 사이클(Full-Cycle)을 총괄 관리 및 실행해 온 노하우가 풍부한 엄현포 대표가 맡아 리드한다. 구성원은 다년간 부동산 시장에서 실력을 쌓아온 엄선된 인재들로 조직됐다. 주요 역할은 ▲부동산플래닛이 보유한 방대한 빅데이터와 자체적으로 구축한 딥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및 자문, ▲부동산 수익 극대화를 위한 자산 관리,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약 2500여개 오프라인 중개업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효과 증진, ▲건물, 토지 등 기업 소유 부동산의
삼성물산이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한 층간소음 차단 신기술로 1등급 성능을 공식 인정받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로 국가공인기관이 실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경량충격음은 물론 중량충격음 모두 1등급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하는 공동주택 바닥 구조의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기술은 곧바로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에 인정받은 신기술은 완충재와 몰탈의 조합으로 바닥 구조를 완성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고중량 바닥패널과 스프링을 활용해 사전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형태로 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 현장의 고성능 장비 진동제어 기술에서 착안한 것으로 충격흡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데다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이 쉽고 균일한 차단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서울의 한 아파트 현장에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을 적용해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해 측정한 결과, 강화된 1등급 기준 대비 대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직자가 모든 취업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메인화면에 변화를 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이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를 하나의 화면에 집중하되, 사용시 부담감을 느끼지 않도록 화면 여유 공간을 늘리고 이미지의 해상도와 크기도 개선했다. 취업정보실, 취업족보 등 흩어져 있던 메뉴를 상단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메뉴를 통합하여 이용자 동선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정보 △인재정보 △연봉정보 △회원플라자 △프리미엄존 △인기순위 등 건설회사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특화메뉴를 첫화면 상단에 전면 배치했다. 채용정보 메뉴는 건설회사, 엔지니어링/설비회사, 건축/토목/조경회사, 인테리어/자재/기타 등 분야별 채용정보, 지역별 채용정보, 직무별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하는 채용정보를 마치 장바구니에 담아놓듯 따로 보관해 둘 수 있는 '채용공고 스크랩' 기능을 추가했다. 채용정보를 검색하다가 관심 있는 채용공고를 발견하면 '즐겨찾기' 클릭 한번으로 해당
롯데건설이 Microsoft Teams(약칭 MS Teams)를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했다. MS Teams란 화상회의, 채팅, 전화, 문서 공동작업, 프로세스 자동화 등 업무의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 협업 플랫폼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MS Teams 도입을 통해 임직원, 파트너사 간의 실시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비대면,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는) 업무 환경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화상회의, 채팅, 문서 공유 등의 업무를 MS Teams로 통합해 실시간 채팅, 화상회의 등 업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대면 보고를 최소화하고, 문서 공동 편집을 통한 보관 및 검색 편의성을 높여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주체와 협업을 확대하면서도 정보 보호에 문제가 없도록 클라우드 기반 Microsoft 정보보호체계(MIP)를 전격 도입해 소통과 협업의 정보 안전성까지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다. 향후 Microsoft사 파워플랫폼을 활용한 단순 업무 자동화 구축과 IT 시스템 모바일 확장 등 지속적인 고도화 추진을 통해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DL이앤씨가 메타버스에서 창립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0월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국내 현장 및 해외 근무자들까지 모든 임직원이 창립을 기념하고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취약계층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DL이앤씨는 올해 창립 83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最古) 건설사다.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역 앞에 ‘부림상회’라는 건설 자재 판매회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1947년 ‘대림산업’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DL이앤씨로 새롭게 출범했다. DL이앤씨는 본사 사옥을 비롯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잠실 종합운동장과 같은 DL의 랜드마크로 메타버스 ‘DL 씨티’를 구축했다. 임직원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공간을 누비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와 실적과 관련한 실시간 OX 퀴즈, 방탈출 게임 등이 진행 중이다. 또한 DL이앤씨가 론칭한 국내 최초 VR 입주서비스인 디뷰(D.VIEW)를 체험하며 숨은 선물을 찾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친
롯데건설이 증강현실 AR(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주거시설 운영에 도입했다. '철산역 롯데캐슬&SK VIEW 클래스티지’ 내 사우나 시설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준공하는 반포 르엘,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등 5개 단지에 추가로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적용 단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증강현실(AR)은 실제로 존재하는 사물이나 환경에 가상의 사물이나 환경을 덧입혀서,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 주는 그래픽 기술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 중 사우나 시설은 이용 시 별도의 장비 가동이 필요하며, 유사 기계장비 대비 조작 난이도가 높다. 이로 인한 운영 미숙으로 시설이 중지되고 폐쇄되는 등 입주민이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롯데건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증강현실(AR) 기술을 스마트폰 앱에 구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화면에 증강된 형태의 기계실 판넬 및 사우나시설과 함께 상세한 설명과 조작 방법, 순서가 표시된다. 이를 활용해 기계실 판넬 조작, 온도조절, 실시간 상태 점검 등을 관리자가 손쉽게 가동할 수 있다. 또한, 시설 운영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계열 기업들의 사명에 ‘부동산플래닛’ 공통 브랜드를 적용하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프롭테크 기업으로 한 발 더 도약한다.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은 100% 자회사인 ‘와이티파트너스’와 ‘와이티파트너스 부동산중개’의 법인명을 각각 ‘부동산플래닛파트너스’, ‘부동산플래닛부동산중개’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데이터(Data)-테크(Tech)-서비스(Service)’가 결합된 새로운 올인원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부동산플래닛은 전국의 건물, 토지 등에 걸쳐 약 3000만 건의 실거래가를 모바일 및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며, 3900만 건의 토지대장 및 727만 동의 상세 건축물 정보를 다루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토대로 한 자동분석 시스템으로 최신 동향이 반영된 거래 추정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물의 노후도, 재개발 충족 요건, 공실률 등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한 프리미엄 기능도 실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기업 부동산 매각 시 광고 및 입찰 서비스,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 마케팅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필리핀 교통부가 발주한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7공구’를 수주하여, 지난 6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참석 하에 계약체결식을 진행했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 도심을 관통하여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총 연장 56㎞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약 4,200억 규모의 7공구를 수주하여 운영 통제센터를 포함한 대규모 철도공사를 약 60개월간 수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주관사인 롯데건설은 터키 및 현지시공업체와 협력해 공사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건설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인프라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신재생 에너지 및 ESG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DL이앤씨와 함께 운영 기간 총 30년의 파키스탄 수력발전소 사업에 공동 출자 및 시공, 2020년 3월 준공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해당 수력발전소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남동쪽 약 167km 지점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약 4,400억원, 102MW
DL건설은 전사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환경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함께 임직원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7일까지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영시스템 △환경시설물 △친환경기술 및 공법 적용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기술 및 공법 등이다. DL건설은 제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PT 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이달 말 △최우수상(1위) △우수상(2~3위) △아이디어상(4~7위)를 선정해 포상한다. 특히 우수상 이상 획득 시, DL건설을 대표해 사외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경진대회 외에도 DL건설은 전사적 환경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올 초부터 DL건설은 전사 환경관리 캠페인인 ‘DL 그린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매분기 새롭게 제시되는 현장 환경 오염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올해 주제는 △미세먼지
건설업 채용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다. 자재값 급등과 금리인상 등 부정적인 업황에도 지속 성장을 위해 우수 인재를 잇따라 모집하는 모습이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GS건설, 서한, 까뮤이앤씨, 자이씨앤에이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에 나섰다. ◆ GS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주택, 인프라, 플랜트, 분산형에너지, 환경, 구매, 재무, 안전, 품질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석사포함) 졸업(예정)자로서 2023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TOEIC Speaking 혹은 OPIc 성적 보유자(2020.09.01 이후 취득 성적에 한함) △남자의 경우 입사일 전까지 병역의무를 완료한 자 또는 면제자 △해외출장 및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코스닥상장 건설업체 서한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영업, 재무, 관리, 토목, 설계, 외주, 영업, 전산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