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선도하는 AI 안면인식 기술 개발사 CyberLink (5203.TW)가 생명보험사 Generali Vietnam의 고객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GenVita에 자사의 안면인식 기술 FaceMe®가 탑재됐다고 밝혔다. CyberLink의 정교한 FaceMe® 안면인식 엔진과 eKYC (전자 고객 확인) 식별 및 인증을 위한 스푸핑 방지 기술을 활용해 GenVita는 보험 서비스에 가입하고자 하는 신규 고객이나 온라인 거래를 수행하는 기존 보험 가입자의 신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안면인식 기술의 도입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투명한 보험’을 중시하는 Generali의 사업 전략에도 큰 도움이 된다. Generali Vietnam은 보안, 투명성 및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생명보험 부문에 e-KYC를 의무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eKYC를 적용하려면 두 가지 중요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신규 보험 신청서 제출: 신규 고객이 계좌 및 얼굴 정보 등록을 완료한 후 고객(보험 가입자 또는 피보험자)은 보험 신청서 제출 단계에서 신원 확인을 위해 eKYC를 수행해야 한다. ■온라인 서비스 및 거래: 기존 보험 가입자는 eKYC
블록체인 스타트업 소셜인프라테크(공동대표 김종현, 전명산)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Mitum’과 관련하여 3개의 신규 특허를 추가 출원하며 누적 특허 54건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증명 단위 데이터를 이용한 이종 네트워크 간의 오퍼레이션 검증 시스템 ▲노드의 선택적 제안자 선정과 능동적 프로포절 요청을 통한 합의 도출 시스템 ▲합의 노드 그룹 변경에 대한 선택적 변경 값 저장을 통한 노드 스테이트 기록으로 블록체인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합의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들이다. 기존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t)는 대규모·퍼블릭 블록체인에 적용하기에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소셜인프라테크는 PBFT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합의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메시지를 최소화하고, 능동적인 제안을 통해 합의 과정의 속도와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핵심 기술을 구현했고, 이를 특허로 출원한 것이다. 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국산화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2019년도에 설립되어 독자기술 확보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꾸준하게 블록체인 특허를 취득하여 등록 20건, 출원 34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대표 장우홍)의 포털 네이트가 오는 4월 10일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네이트 ‘22대 총선’ 특집 페이지는 각 언론사들의 선거관련 기사들을 한 눈에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뉴스 세션과 함께 종합 여론조사 결과를 알려주는 ‘여론조사’, 전국의 뜨거운 선거열풍을 사진으로 전하는 ‘포토’, 화제의 발언들을 모은 ‘말말말’, 그리고 선거 관련 주요일정 및 절차를 안내하는 ‘선거 안내’ 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뉴스 세션에서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핫이슈들을 모아 보여주는 주요 뉴스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기사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랭킹뉴스, 선거 관련 뒷이야기들을 전하는 비하인드, 뉴스와 관련한 각종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기사뷰 등의 형태로 제공한다. 다양한 방식과 테마의 선거 관련 콘텐츠를 통해 다가올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후보자 등록 신청이 마감되는 22일 이후에는 후보자 세션을 통해 ‘내 지역 후보자 조회’ 기능과 함께 지역구별 그리고 정당별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정보나
빗썸ㆍ코인원ㆍ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대표이사 이성미)와 가상자산 수탁 사업자인 마인드시프트(대표이사 박정주)가 국내 고위 공직자에 대한 필터링 (Politically Exposed Person - Watch List Filtering)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시장 도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최근 국내에서도 고위 공직자들의 가상자산의 보유와 거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가상자산업계에서도 국내 고위 공직자 필터링 시스템의 개발과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었다. 마인드시프트는 2023년에 국내 고위 공직자 필터링에 대한 시장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발, 출시했다.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는 가상자산사업자인 회원사들이 회원 중에 고위 공직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회원 가입시에도 고위 공직자를 선별할 수 없다는 점이 사업의 위험 요소 중 보완사항이라고 판단했다. 코드는 회원사들이 이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레이더시프트’를 회원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더시프트는 국내 고위 공직자 필터링 시스템의 구현을 위해, 사법, 국방을 비롯
내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의 ‘운전자보험’이 판매를 개시한지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신 계약 체결 건수만 보면 온라인 운전자보험 시장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속도로 이룬 성과다. 특별한 마케팅이 없이 입소문만으로 가입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친구 카톡 추천을 통한 가입자가 전체 계약의 절반을 차지했다. ■친구가 친구에게 자발적인 추천… 전체 가입자의 49%가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한 성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청구하고, 소문낼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 싱크를 적용해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번거로운 정보 입력 절차 없이 원클릭으로 보험료를 산출하고, 차량 번호나 집 주소 등 운전자보험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라면 과감하게 생략하여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환급 혜택도 쉽게 확인하고, 보험금도 24시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이처럼 카카오톡에서 가입부터 청구까지 모두 쉽게 할 수 있다 보니 카카오톡 추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체 가입자의 49%가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한미사이언스(이하 한미그룹)는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가해 업계 최다 건수인 10개의 신규 연구과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이번 AACR에서 공개하는 연구 과제는 총 10개로 ▲p53-mRNA 항암 신약 ▲LAPSIL-2 analog(HM16390) 2건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 ▲IRE1α 저해제(HM100168) ▲KRAS mRNA 항암 백신 ▲YAP/TAZ-TEAD 저해제와,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BH3120 1건 등에 관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한미약품 R&D센터 연구원들도 대거 참석해 포스터 발표 내용을 설명하고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한미약품은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p53 돌연변이 암을 표적하는 ‘차세대 p53-mRNA 항암 신약’ 연구 결과를 7일 발표한다. 대표적 종양억제 유전자인 p53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암세포는 끊임없이 분열하고 성장한다. 지금까지 암 환자에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마이데이터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융 마이데이터가 본격 시행된 2022년 1월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뱅크샐러드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개인의 소비 습관과 연회비,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다. 업권 최다 수준의 130여 개 카드 상품 데이터를 일일이 비교해 카드값을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카드를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뱅크샐러드 데이터 분석 결과 실제로 뱅크샐러드를 통해 카드를 추천받은 이용자는 연 최대 70만 원까지 카드값을 절약할 수 있었다. 해당 이용자는 여행 관련 소비가 많았고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농협 zgm.휴가중카드’를 추천받아 높은 적립 혜택을 받고 카드값을 절약할 수 있었다. 뱅크샐러드는 웹 페이지를 통해서도 카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소비액을 입력하고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선택하면 혜택이 높은 카드를 추천해준다. 교통, 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특정 가맹점 선택이 가능하며, 공항 라운지, 호텔 식사권 등 부가 혜택 사항도 필터링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매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시스템 통합보안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쿠콘은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 위치한 관제센터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개소한 쿠콘의 관제센터는 규모가 확장돼 현재 2000여대의 인프라 운영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쿠콘은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쿠콘 API를 도입하는 기업과 데이터 거래량이 증가했다며, 이에 대비해 고객사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다양한 개선점을 발굴해가고 있다고 리뉴얼 배경을 설명했다. 새롭게 단장한 관제센터에는 20여명의 전문 인력이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고객사의 네트워크 트래픽, 응답시간 등 모든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해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 쿠콘은 현재 이중화된 금융보안 클라우드센터와 관제센터를 통해 쿠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융보안 클라우드센터는 대형 금융기관 수준의 우수한 보안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쿠콘은 금융기관, 대기업 등 1900여개 고객사에 데이터 및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경쟁
BC카드가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대표 장양호)과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한 카드다. BC카드의 343만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립패스 카드 구매 외국인은 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별도 수수료 없이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이라면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이스타 항공편[1] 기내 판매처에서 입국 시 구매할 수 있다. 실물카드 뒷면에 표기된 QR코드를 트립패스 앱으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사용 등록된다. 뿐만 아니라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EMV 규격 QR결제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실물카드를 구매하지 않고도 트립패스 앱을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편의점, 마트, 카페 등 실생활에 직결된 페이북 QR결제 가
"앞으로 유베이스는 SI(Service Integration)을 통해 BPO 산업 전체의 성장을 도모할 것” 지난 14일 진행된 국내 대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 유베이스 창립 26주년 행사에서 권상철 대표이사는 2024년 유베이스의 경영 전략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유베이스를 포함한 유베이스 그룹은 국내 컨택센터 사업을 바탕으로 2만 5,000석 이상의 BPO 인프라를 비롯해 CX 솔루션 개발, T장비 관리 및 유통, ITSM(IT Service Management)사업,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BPO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선두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이다. 권 대표는 "높은 품질의 유베이스 운영 및 기술을 접목해 고객 서비스의 비용과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SI(Service Integration)과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유베이스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 통합 영역 및 신규 BPO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 전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