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 이하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의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5,410백만 US달러)이며, 이는 국내 금융사 중 1위,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무성과를 포함에 사회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KB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브랜드로서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기업의 정보보호 공시 제도 이행을 지원하고, 공시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법인 및 정보시스템 감리법인과 정보보호 공시 사전점검기관 가이던스를 마련하고, 자율협의체를 구성하여 발족한다고 밝혔다. KISA는 공시 내용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보보호 공시 사전점검 수행 경험이 있는 회계법인, 정보시스템 감리법인과 함께 기본사항을 담은 정보보호 공시 사전점검기관 가이던스를 마련했다. 가이던스는 사전점검 과정에서 대상 기업의 특성 등에 따라 사전점검기관의 판단 요소가 적용될 수 있음을 고려하면서, 사전점검의 신뢰성과 점검 과정의 전문성, 투명성 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가이던스는 총 5개의 장, 12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점검의 품질 제고를 위한 기준 및 방법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해상충방지 방안 마련 등을 제시하고 있다. KISA는 가이던스 마련과 함께, 회계법인 및 정보시스템 감리법인 20개 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이던스 협의체를 처음으로 구성하여 가이던스 준수를 선언했다. 협의체는 가이던스 준수를 통한 사전점검의 전 과정에 걸쳐 전문성·신뢰성
올라핀테크의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의 누적 지급액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누적 지급 금액 1조 원 달성 이후 약 11개월 만의 성과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사의 수도 19,000명을 기록했다. 올라선정산은 2020년 누적 지급 금액 100억 원을 시작으로 ▲ 2021년 1천억 원 ▲2022년 6000억 원 ▲ 2023년 1조 원 돌파에 이은 성과이며 빠르게 거래액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평균 4 영업일 이상 소요되는 경쟁 업체에 비해 최대 2시간 이내 당일 지급이 가능한 점과 정산금 조회와 신청, 계약을 포함한 서비스 이용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고객을 유입하는 데 효과적이였다고 분석된다. 실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올라선정산 신규 방문자는 28만 명을 기록하였고 특히 쇼핑몰 중 쿠팡 선정산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쿠팡의 정산 주기가 최근 60일까지 늘어나면서 쿠팡 판매자들의 이용이 확대된 것이라고 판단된다. 올라핀테크 관계자는 “쇼핑몰 별 긴 정산 주기를 줄이기 위해 간편하고 빠른 서비스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다행히 셀러 분들이 많이 공감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토스뱅크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Retail Finance Award 2024에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Most Recommended Retail Bank in South Korea)’에 선정됐다. 또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의 예금 상품(Best Deposit Product)’으로 꼽혔다. 토스뱅크는 7일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리고 토스뱅크가 내놓은 혁신의 결과 중 하나인,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2024년 아태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포함됐다고 아시안뱅커는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토스뱅크가 높은 퀄리티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안뱅커는
네이버페이는 조건 없이 해외결제 금액의 3%를 무제한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의 해외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Visa와 함께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을 직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하나로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이용 시 해외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특히 3월부터는 면제 혜택이 온라인으로도 확대되어, 해외 직구 결제 시에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외결제수수료는 본 상품의 기본 혜택으로 제공되는 해외 온・오프라인 머니 이용액의 3% 적립과 함께 결제 익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환급되며, 사용자들은 해당 포인트를 다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나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7월 개최되는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의 결제부문 공식 후원사인 Visa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네이버호텔(시크릿몰) 또는 네이버 티켓・패키지에서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20만원 이상의 여행상품을 1가지 이상 결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1등 당첨자(2명)에게는 ‘파리 2024 올림픽・패럴림픽’
하나은행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대표 김경호, 이하 GLN)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27001’ 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인 ‘ISO27701' 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GLN은 이번 'ISO27001'과 ‘ISO27701'에 대한 국제표준 동시 인증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이는 GLN이 중요정보자산에 대한 보안현황 점검과 위험평가, 모니터링 등 정보보호 관리체계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관련 규정과 보안관련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ISO27001'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중요정보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고 기업이 국제 표준에 따라 안정적으로 정보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또한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ISO27701' 인증은 기업이 국제 표준이 요구하는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입증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GLN은 글로벌 금융거래와 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BNK경남은행에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쿠콘이 구축한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 덕분에 영업점 방문 고객은 대출 신청, 예적금 가입 등 금융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BNK경남은행 앱을 활용해 전자증명서 형태로 안전하게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정부24 증명서’에 접속하거나 창구 직원이 전송한 제출 대상 증명서 목록이 담긴 URL을 클릭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서류 발급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증명서를 별도로 출력할 필요가 없어 고객 증빙 서류를 더욱 안전하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쿠콘이 제공한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 102종에 달한다. 고객이 발급받은 증명서는 BNK경남은행에 즉시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창구 직원은 은행 내부 시스템에서 수취 알림을 받아 고객이 제출한 서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수신한 고객 증명서는 개인정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아시안뱅커지는 지난 3월 5일 '서울 AI 이노베이션 투어'를 개최했다. 행사는 협회 이근주 회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이근주 회장은 “지난 10년간 한국의 금융 산업과 핀테크가 빠르게 발전”하였고, “앞으로 AI와 같은 신기술의 등장이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의 Permata bank, 대만의 bank sinopac 등 아시아 20여개국의 주요 은행과 국내 핀테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아시아 주요 은행 방한단에 한국 핀테크를 소개하고 향후 아시아권 핀테크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협회에서 국내 핀테크 산업 현황과 협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협회의 중추적인 역할과 금융당국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 소통 역할 등 업권의 성장을 위해 협회에서 어떠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민국 디지털금융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핀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STO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 산업과 시장 전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금융 비즈니스 동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에서 베트남증권위원회(SSC, 위원장 부티짠펑(Vu Thi Chan Phuong))와 금융투자회사의 베트남 투자진출 지원과 양국 자본시장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7일 진행된 MoU체결식에는 베트남 투자촉진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서울에 온 베트남 재무부 호득푹(Ho Duc Phoc)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용재 상임위원, 양국 대사관과 금융투자회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하여 양 기관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국 자본시장 관련 법규 및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투자협력 세미나 개최, 상호 투자증진을 위한 인적교류 확대와 자문 등을 포괄하고 있다. 아울러 금투협은 베트남 현지에서 SSC와 한국 금융투자회사간의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등 현지 금융투자회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베트남 감독당국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게 되었다. 금투협 서유석 회장은 “베트남은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최대 투자 진출국 중의 하나로서, 베트남 증권 규제당국과의 MoU체결은 양국 금융투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우리 금융투자회사들의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고거래 분쟁 조정의 자율적 해결을 위한 실무자 공동협의체 모임을 구성하고, ‘제1회 KISA-중고거래 플랫폼 분쟁조정 교류 설명회(Meet-up)’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Space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 KISA와 과기정통부는 개인 간 거래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중고거래 플랫폼 3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에 따르면, KISA는 중고거래 분쟁 조정 접수 시 플랫폼사의 자율적 해결을 권고하는 ‘실시간 사건 연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분쟁 조정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및 조사관 간의 핫라인을 구축하였다. 설명회는 민간 비영리 생태계 지원기관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지원으로 연 4회(분기별) 개최된다. 본 설명회는 거래 당사자를 직접 대응하는 조사관 간의 핫라인 구축, 조정 기관 간 기준의 일관성을 위한 조사관 대상 조정 교육, 실시간 사건 연계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 중고거래 민원 및 고충 사례 기관 간 공유 등을 주제로 다룬다. KISA 박정섭 단장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거래 시장 조성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이용자 권리 보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