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7개 메달(금9, 은6, 동2)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수상 종목과 실내 종목 등으로 구분된 총 29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2, 은1), 한은지 선수(금2), 배지인 선수(금1, 은2), 이봉희 선수(금1, 은2), 전숭보 선수(은1), 이승주 선수(동1), 임효신 선수(동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배지인 선수는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하다”며 “올해 남은 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2023 충주탄금호 전국
JW신약은 국가부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의약품 지원은 한국마약퇴지운동본부(KAADA)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JW신약은 항생제 ‘오마세프’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베로즈’ 등의 전문의약품 1만여개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들 의약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의료시설에 전달돼 의약품 부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는 “국가부도 사태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스리랑카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와 함께 영화, 그리고 추억에 취해보세요! CGV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 중앙에서 ‘HI BIFF, HIGH CGV’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HI BIFF, HIGH CGV’ 부스에서 영화와 추억에 취하는 하이볼 바를 컨셉으로 ‘취향저격 하이볼 바’, ‘자아도취 포토존’을 선보이며, CGV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무비 로그 티켓’을 만나볼 수 있다. ‘취향저격 하이볼 바’에서는 성격유형별 취향이 반영된 DIY 컵과 함께 하이볼을 즐겨볼 수 있다. 먼저, 하이볼 바의 오더존에 방문하면 스티커형 주문서와 일회용 하이볼 잔을 받게 된다. BIFF 전용 하이볼 4종(‘I’m so cool’, ‘So what’, ‘Leave me alone’, ‘I love peace’) 중 자신을 표현하는 하이볼 메뉴 스티커를 골라 하이볼 잔에 부착한 뒤 신분증과 함께 매대에서 결제하면, 성격유형별 취향이 기재된 컬러 영수증을 받게 된다. 고객 맞춤형으로 제조된 하이볼은 픽업존에서 수령할 수 있다. CGV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해 프로토 홀로그램 포토존 ‘자아도취 포토존’도 운영한다. ‘자아도취
KB국민카드가 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3천만원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일상회화 및 생활 단어 익히기 △한국문화 이해 등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은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분야 대표 사업으로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언어장벽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장애 등의 2차적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어학당 프로그램 지원이 다문화·새터민 가정 아동들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과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9월 치매 예방의 날과 추석을 맞아, 명절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음식 만들기 및 전통 공예 클래스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외로이 보내실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양생명 직원 약 20명은 지난 15일 서울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약 70인 분의 떡갈비와 전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3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 조명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대면 봉사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달달한 수제약과 80여개 세트를 직접 만들어 지난 22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우리를 위해 이 곳까지 와 시간을 함께 보내준 동양생명 직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전통 문양의 무드등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양생명 관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50여명이 식품키트와 혹한기 대비 전기매트 등이 담긴 후원물품 250세트를 제작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신한라이프가 소외된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기안부전화’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한라이프 콜센터 상담사분들과 연락을 이어오고 있던 독거 어르신 댁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5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전동·수동 휠체어 44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14대, 전동스쿠터 17대는 전국 각지 대상자 자택에서 전달받게 된다. HL만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억원의 휠체어를 주문 제작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故)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에 시작되었다. 올해로 12년째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전 세계를 누비며 경영 일선을 돌본 창업회장의 일화는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당시, ‘휠체어 경영’의 기업가 정신을 보여준 그를 위해 한국 재계는 ‘재계의 부도옹(오뚝이)’이라 불렀다. HL만도 역시 어려울 때마다 우뚝 일어서고, 새롭게 변신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되었다. HL만도는 ‘익산’, ‘원주’, ‘평택’, ‘판교’ 등 자사 사업장 중심 전국 순회 기증 행사를 갖고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수혜자는 올해까지 722명이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을 방문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쌀 선물세트 800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1908년부터 시작된 구세한국군국은 구세군자선냄비, 긴급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쌀, 누룽지, 쌀과자 등으로 구성된 쌀 선물세트 800개로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손해보험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물품전달에 앞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구세군 활동에 동참하여 매우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제17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올해 고촌상은 ‘분쟁지역에서도 결핵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의료인에 대한 인정’을 주제로, 전시 상황 속에서도 결핵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들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우크라이나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와 ‘남부 헤르손 폐결핵 의료센터’, ‘잔나 카르펜코(Ms. Zhanna Karpenko)’ 체르니히우 지역의료센터장 등 단체 2곳과 개인 1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UN 정기총회 기간 중 고위급 회의의 부속행사로 진행됐다. 한국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이 축사를 했으며, 우크라이나 세르게이 두브로프(Sergii Dubrov) 보건부 수석차관과 말라위 모니카 채크웨라(Monica Chakwera) 영부인이 연사로 참석해 기조 연설을 맡았다. 주최측에서는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는 우크라이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 단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월 19일, 결식아동을 위해 추석을 맞이해 1억1천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한가위 꾸러미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40여명은 1억원 상당의 한가위 꾸러미 1,000세트를 직접 제작했다. '한가위 꾸러미'는 풍성한 명절나기를 위한 식료품 17종과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세트로 구성됐다. 완성된 꾸러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통해 결식아동 1,0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믿음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 산불 피해지역 안정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원을 기부했고, 7월 기록적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5억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수해복구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에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새마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