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힐링 캠프'를 통해 명도복지관의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14일(금)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영국대사관 가든 연례 행사에서 권순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대표, 제라딘 라이안(Gerardine Ryan)수녀 명도복지관 이사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캠프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이랜드파크가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및 영국대사관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장애인 여행 활성화에 뜻을 모아 ‘힐링 캠프 지원 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이랜드파크는 ESG 경영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이랜드복지재단 및 이랜드재단 등과 함께 약 2만개 객실 및 식음료 기부를 통해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위기가정 및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여행 지원 사업을 장애인에도 확대함으로써 ‘힐링과 휴식’이 필요한 더 많은 분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전남 목포에 위치한 명도복지관은 1992년 설립하여 골롬반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16일(토요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SUHF 심포지엄 2023'을 개최했다. 재단 신진과학자들은 '현미경 너머 생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개 학술 행사에 참가하여 본인의 연구를 소개하고, 국내외 저명한 과학자들과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SUHF 심포지엄 2023'은 2017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리처드 헨더슨(Richard Henderson) 영국 케임브리지대 MRC 분자생물학 연구소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생체 분자를 고해상도로 볼 수 있는 초저온 전자현미경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헨더슨 교수는 ‘물리에서 생물로의 연구 모험’을 주제로, 위대한 발견에 이르기까지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들과 전자현미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여정을 소개했다. 이어서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로 선정된 다섯 연구자의 졸업자 포럼을 진행했다. 2018년 서경배과학재단 펠로우 김진홍, 박현우, 우재성, 정인경, 주영석 교수는 대담을 통해 그동안 이어온 연구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세션은 학생들이 교수를 소개하고 신진과학자가 이어 발표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회화의 숨은 길’이라는 주제로 ‘종근당 예술지상2021’ 선정작가인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 등 3명의 작가들이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재훈 작가는 동양화의 전통 방식과 원리를 분석하여 벽화 기법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민선 작가는 주변 사물의 속성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삶과 죽음, 재생과 소멸의 에너지로 환원된다는 의미를 화폭에 담았다. 정직성 작가는 전통 회화의 소재와 개인의 경험을 연결하는 최근의 작업을 통해 작가가 추구해 온 회화와 삶의 조화를 모색한다. 전시 기간 중인 23일 세종미술관 오픈 갤러리에서는 ‘2023 종근당 예술지상 콜로키움-회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술토론이 열린다.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를 비롯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회화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 작가가 선보인 작품의 회화적 가치를 논의하고 현대 회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획자인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는 “이번 기획전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3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1년간 총 17회에 걸쳐 106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내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
MG손해보험이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MG손해보험은 15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에 풍성한 추석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MG손보는 매년 설 및 추석 명절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푸짐한 한상차림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송편, 소불고기, 과일 등 정성이 담긴 온정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달해 행복을 나눴다. MG손보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보다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온정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명절음식 나눔 외에도 여름철 보양식 기부, 겨울물품 나눔, 시각장애인 필요물품 나눔 등 연중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송편을 만들고 명절의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DGB생명은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산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드는 ‘사랑의 송편 빚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명과 지역사회 어르신, 요양보호사 등 총 56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으며 추석 덕담을 주고받았다. 송편 빚기 활동이 끝나고 귀가하는 어르신들께 손수 포장한 송편 세트를 선물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의 ‘DGB 행복 Dream Day’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9월 사회복지의 달에 하루를 Dream Day로 지정하여 복지기관 및 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대표적인 민족 명절인 한가위에 어르신 한 분도 빠짐없이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23일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 예정인 제18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넷마블 사옥에서 '게임과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샌드박스 게이밍 황은상 부실장, 플래직 진솔 대표가 참여해 각각 '플레이에서 콘텐츠로', '게임 음악을 무대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게임을 활용한 콘텐츠와 관련된 향후 전망 및 또 하나의 예술 장르가된 게임 음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애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게임음악OST 연주회가 진행된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지난 2018년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문연주자로 육성하기 위해 창단한 우리나라 최초의 발달장애인 관현악 앙상블이다. 연주곡은 ▲모두의마블송(모두의마블) ▲Second Run(테일즈위버) ▲Little Princ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제41회 마로니에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후원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시제 및 글제는 당일 현장에서 추첨해 발표되며, 4개 글제 중 1개를 선택해 글짓기 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 32명을 선발해 총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 폐회식을 겸해 열린다. 사전접수는 오는 9월 27일까지 문학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마로니에 백일장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싱어송라이터 ‘연보라’와 팝페라그룹 ‘카르디오’가 출연하는 ‘문학과 음악이 있는 가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 1회 마로니에 초간단 온라인 백일장’도 진행된다. 남녀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지원하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Ⅱ’를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걷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미 지난 5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Ⅰ’에서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취약계층 아동 580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빛나는한걸음 캠페인Ⅱ’에서는 기간 내 5천만 보를 달성할 경우 사회복지기관에 약 50대의 휠체어를 기부하고, 서울시 양천구 관내 약 400평 부지에 ‘빛나는숲 3호’를 조성하여 ESG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기부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걸음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외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카카오뱅크 임직원 15명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씨파낭 무아라 19(State Elementary School Cipinang Muara 19)' 공립 초등학교에서 1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교육 및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교가 위치한 '씨파낭 무아라(Cipinang Muara)'는 동자카르타의 대표적 빈민 지역 중 하나로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곳이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지난 3월 IT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월드비전에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 활동 역시 인도네시아 디지털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뱅크가 진행하는 첫 임직원 해외봉사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빠르게 성장중인 인도네시아 디지털 환경에 학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코딩과 AI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놀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화폐를 사용하고 경제적 의사 결정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지에서 진행된 모든 교육 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