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이야기해주시고, 좋은 의견들도 제시해주셔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자금공급 계획을 전년보다 3조원 많은 56조원으로 설정했으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를 감면하는 ‘중소기업 통합 금리감면 패키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황용국 대표가 교육의 봄 주최로 열린 학벌 스펙을 넘는 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들 3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재단법인 교육의 봄은 출신학교 스펙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의 채용 문화를 확산해 입시경쟁을 줄이고 아이들의 쉼과 자유, 배움의 기쁨을 누리도록 돕는 단체이다. 강연에서는 창업하게 된 계기, 초중고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 이야기, 학부모들과 초중고 대학 교육자들에게 주는 교육적인 해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벌·스펙과 관계없이 창업가로서 자기 직업 세계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기업을 이끌어 온 증언을 통해 학벌, 스펙을 얻기 위한 입시 경쟁 교육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와 교사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앞으로 변화하게 될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자녀들의 경쟁력을 어떻게 키워가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2017년 한국 금융당국의 알고리즘 테스트에서 대기업을 제치고 1위, 2019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 리더들이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이번 챌린지는 간편복을 입고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해 홈페이지나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3명 이상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원덕 행장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간편복을 입고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는 사진을 찍어 우리은행 공식 SNS에 게시했다. 또한 이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리은행의 주요고객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갑영 회장, 삼정가스공업 심수일 회장, 디케이 김보곤 회장을 지명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이 간편한 복장으로 편하게 근무하며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쿨코리아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직접 일본에서 3대 성장동력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1일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일본 인터컨티넨탈 도쿄 베이 호텔에서 열린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쿄대, 도쿄공대, 교토대 등 소재강국인 일본의 주요 7개 대학의 이공계 석·박사 40여 명이 초청됐다. 참석한 인재들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혁신 신약 등 LG화학의 3대 신성장 동력과 연계된 화학, 고분자, 재료, 바이오, 기계 등 다양한 소재ᆞ바이오ᆞ설비 분야 전공자들로 이루어졌다.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환기(Great Reset)를 맞이한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통찰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LG화학이 꿈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공유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석유화학 중심에서 ‘글로벌 과학 기업(Top Global Science Company)’으로 포트폴리오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2030년 LG화학은 전지소재∙친환경소재∙글로벌 혁신신약이라는 3대 신성장동력에서만 매출 40조를 달성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수처리제 전문기업인 ㈜고도화학(대표 정석관)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고도화학은 물 정화에 쓰이는 수처리제를 전문 제조하는 기업으로 정수장 및 폐수처리용 응집제 등 친환경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허 6건, 디자인 1건, 상표권 1건 등 총 8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도화학(주)이 친환경을 선도하는 수처리제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농협은행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되기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능률협회 주관 제53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2023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같이성장 新영업문화 ▲금융소비자보호제도 확립 ▲차별적인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고객 경험에 기반한 차별화된 채널 전략 및 디지털 금융 혁신 추진과 함께 5천여명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뉴 쏠(New SOL)’을 출시한 바 있다. 진 회장은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강조하며 20년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21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 실시, 22년 우리동네 착한 배달앱 ‘땡겨요’ 출시 등을 통해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두려움 없는 조직’을 추구하며 임원 비서 제도 폐지, 호칭 자율화 등을 도입했다. 또한 셀(Cell)장 중심 업무 책임제 도입, 손익 목표 없는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가 25일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 제휴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했다. LG유플러스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인근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31개 매장에 멤버십 고객이 방문하면 최대 80% 할인,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멤버스 앱 내 쿠폰 형태로 제공한다. 황현식 대표는 이날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제휴 매장인 ‘메이플라워’(꽃집)와 ‘롱브르378’(카페&베이커리)을 방문해 꽃바구니와 빵을 구매했다. 황 대표가 구매한 상품은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코로나에 이어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제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19일,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찰청이 마련한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관계 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를 위해 촬영한 이미지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의 지목으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한 빈 회장은 마약 근절을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그룹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로 부산경영자총협회 심상균 회장,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지목했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마약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그룹의 임직원과 함께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의 남궁 현 상무가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남궁 현 상무는 특허 협상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특허 시스템을 선진화하여 첨단 특허 확보에 매진, 지난 5년간 국내외 약 3,000여 건의 특허 출원에 기여함으로써 HL만도와 대한민국 특허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HL만도는 ‘기술 혁신’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HL만도의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 창출 실적이 증명한다. 지난 5년간 HL만도는 국내 1,200여 건, 해외 1,800여 건의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IP-R&D(연구개발)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한 남궁 현 상무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남궁 현 상무는 특허 아이디어 보호, 특허 관리 시스템 개선,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특허평가심의회 운영, 변리사 등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하여 HL만도의 특허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술 특허의 사업화 문화를 HL만도에 정착시켰다. 또한 남궁 현 상무는 2016년부터 다수의 해외 특허소송 협상을 주도하여 HL만도의 특허 리스크를 해소한 바 있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경기남부(화성, 평택, 안성)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행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창림모아츠(대표 박성권)를 방문했다. 창림모아츠는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차량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에는 전기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박성권 대표는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김 행장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태 행장은 평택에 위치한 포승공단 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남부지역 직원들이 초대한 소통행사에도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성태 행장이 취임 후 신설한 찾아가는 CEO 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두 번째 소통행사로 야외에서 경기남부지역본부 관내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행장은 “생생한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좋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IBK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