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손잡고 스탬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동대문엽기떡볶이를 운영하는 ㈜핫시즈너와 제휴해 매콤한 떡볶이 메뉴로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달 31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동대문엽기떡볶이에서 사용가능한 쿠폰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링크를 지인에게 공유하고 지인이 내 링크를 눌러 프로모션 페이지를 방문하면 스탬프 1개가 생긴다. 이렇게 생기는 스탬프는 개수는 무제한이다. 지인에게 받은 링크에 접속해도 스탬프 1개가 생성되며, 이 방식은 하루 최대 10개까지 적립 가능하다. 스탬프는 프로모션 기간동안 누적되며 프로모션 참여자 중 스탬프 개수 상위 2천명에게는 동대문엽기떡볶이 1만 4천원 쿠폰이 지급된다. 스탬프를 1개 이상 모은 참여자 중 2만 8천명을 추첨해 7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모은 스탬프 개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쿠폰 지급 결과는 9월 첫째주에 케이뱅크 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공유 링크를 통해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가입 즉시 랜덤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지원규모를 1,000개 사업장으로 늘리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힘을 실었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로의 전환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지털 기기 구입 및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외환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고자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FX allone(올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FX allone'은 농협은행의 기존 '인터넷FX딜링HTS'에 비해 상품 및 서비스 등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다수의 중개사를 활용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호가를 제공하고, 환전과 현물환 외의 선물환, FX스왑 등 외환부문 파생상품 거래도 지원한다. 또한, 법인고객의 API와 연계해 고객맞춤형 외환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고, 상품에 따라 주문 가능시간을 새벽 2시까지 확대했으며, UI/UX 등 고객경험도 개선했다. 고객 편의 강화와 함께 직원의 업무부담도 경감했다. 고객과의 거래로 발생한 은행의 포지션을 자동으로 커버하는 '오토헷지' 기능을 도입했고, 직원 간 외환 관련 소통채널도 플랫폼 내에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FX allone 출시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외화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에 발맞추며 고객중심의 외환거래 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윤종 부사장을 비롯한 마케팅부문 임직원 30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포도 농가를 방문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 제거, 침수 농작물 폐기에 앞장서며 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농협손해보험은 앞서 충남 예산군에서도 침수된 마을회관과 주택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전국 각지의 농가를 찾아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윤종 부사장은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 마음이 무거웠다”며 “농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손해액 50% 이내 보험금 선지급 등의 지원 조치를 시행 중이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지난 8월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 42K」에 참여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쌀 가공식품'과 'NH헬스케어' 플랫폼을 홍보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밤새 걷는 이색 비경쟁 걷기 행사로, 올해는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여름밤의 열기를 식혔다. NH농협생명은 NH헬스케어 및 온라인보험 홍보와 더불어 체험형 이벤트 및 캠페인을 통해 ESG 실천을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NH농협생명이 마련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NH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즉석 뽑기 이벤트를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했으며, NH농협생명 SNS채널 추가 및 앱 설치 고객에게 우리 쌀 간식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간 체크포인트(CP) 방문자 및 완보자에게 쌀 크룽지, 쌀 도넛 등 국산 쌀로 만든 간편 스낵을 제공하며 우리 쌀의 색다른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제공된 모든 식품은 국내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마련됐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MZ세대 고객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최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출산율 하락은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했다. 우선 KB손해보험은 출산축하금 제도를 신설했다. 첫째 자녀 출산 시 1천만 원, 둘째는 1천 5백만 원, 셋째 이상은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난임치료비도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실제로 난임 시술 비용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소요되며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아 부담이 크다. 육아기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 제도도 대폭 개선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났고, 출산휴가도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연장됐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가’도 신설해 아이의 첫 학교
삼성화재는 지난 7월 해외여행보험이 전월 대비 원수보험료 기준 37.1%, 가입자 수 기준 37.6%의 성장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해외 관광 수요 회복세에 맞춰 2025년 1~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가입자 수가 52.0%, 원수보험료 15.4% 증가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여름휴가가 본격화된 7월에는 여행 기간 증가와 함께 전월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7월 한 달간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은 2.4% 상승한 52.6%를 보였다. 삼성화재가 네이버 비교추천 서비스 입점, 토스 제휴 강화 등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한 결과다. 더 쉽고 편리한 접근성은 고객의 일상 속에서 보험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며, 여행 전 경험의 일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친화적 고객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주목된다. 업계 유일의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 기능은 여행을 앞둔 지인이나 가족에게 긍정적인 감정과 배려를 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하는 비중이 45.2%를 차지했다. 가족의 경우에는 동반 할인 혜택을 활용해 함께 가입하는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경리나라와 손잡고 기업의 스마트한 비용 관리를 지원하는 '경리나라 카드의정석 기업 Plus+ Point(플러스 포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경리나라 서비스 결제 시 이용금액의 0.5%를 특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고, 경리나라 외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도 0.3%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기업의 모든 지출에 대한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들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더욱 효율적인 자금 관리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면서, “일반 국내 가맹점에서도 폭넓게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 5천원이고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기업 홈페이지 또는 경리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SOL메이트 시니어 콜센터’를 오픈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니어 콜센터는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특화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형성하는 고령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센터에 70세 이상 고객의 콜이 인입되면 복잡한 ARS 없이 전문 상담사로 직통 연결되고 최근 통화 이력이 있는 고객은 고객 이해도가 높은 직전 상담사가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모든 상담사가 통화 중일 경우에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콜백 신청이 가능해 장시간 대기로 인한 불편함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한라이프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시니어 전문 상담사 인증제를 도입하고 시니어 고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상담사 전문 교육 과정도 개설한다. 시니어 고객 증가 추세에 맞춰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상담 기법을 향상시키고 운영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니어 고객을 위해 개인화된 계약 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연금보험 가입자에게는 연금개시 이전에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경기 티켓 판매에 앞서, 비자 브랜드 카드 회원에게 경기 티켓을 사전 응모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자 사전 응모 추첨(Visa Presale Draw)’은 비자 브랜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충전식 선불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자는 FIFA의 공식 결제 기술 파트너로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현장 경험을 확대하고자 처음으로 이러한 사전 응모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자는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티켓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응모는 2025년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tickets)에서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9월 30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며, 10월 중 지정된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경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의 결제는 비자 브랜드로만 가능하다. 비자는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월드컵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