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9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우수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 및 홍보하고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역량을 이끌어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벤처캐피탈(VC) 및 핀테크 유관 기관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우수한 핀테크 기업들이 현장에서 투자 연계와 파트너십 논의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으로 후속 투자유치 단계가 ‘Pre A’ 또는 ‘Series A’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핀테크 기업은 ‘IR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후 본 행사인 데모데이에 참가한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서울핀테크혁신상(서울핀테크랩 1년 입주 혜택), ▲IBK특별상(IBK 1st LAB 선발 및 기업은행과 PoC협업 기회), ▲인기상(서울핀테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소상공인의 곁에서, 소상공인의 성공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회복과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대출이자ㆍ보증료 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용지원’ ▲기업가형, 프랜차이즈형 등 성장형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채널 금융지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매출지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중 ‘비용지원’은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비대면으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 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2만 8천여명의 고객이 총 13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으며, 1인당 약 47만원의 금융 비용 절감 혜택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1만명 이상의 소상공인을 위한 5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110억원 한도로 운영했던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비대면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보증료의 60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후 재산에 대한 나눔의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 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 기부자 유입 경로 확대와 마케팅 다각화, 유산 기부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유산 기부의 따뜻한 가치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온전히 이전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며, “유언대용신탁이라는 제도를 통해 고귀한 나눔의 뜻이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와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은 조합원을 위한 전자결제 시스템 기반 디지털 복지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코나비즈 조합원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농협은 약 1,200여 명의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구입비, 복지 지원금, 생활 축하금 등 각종 조합원 지원금을 ‘코나비즈 조합원카드’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종이 이용권이나 수기 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전자결제 시스템 기반의 디지털 복지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조합원 편의성은 물론,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비즈 조합원카드’는 지원금 지급 및 사용 내역에 대해 실시간 알림이 제공되며, 잔액 확인도 간편하다. 또한 카드 분실 시 즉시 결제 중지 조치가 가능해 보안과 사용자 보호 측면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특히 카드 사용처를 농협에서 지정한 범위 내로 제한함으로써 지원금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유도하고,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조합원 카드는 1회성이 아닌 10년 이상 반복 사용이 가능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존 종이 이용권 인쇄·배포·회수 과정에서 발생하던 인건비 및 관리
ABL생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자사의 보장 분석 시스템인 ‘ABL라이프케어’에 신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FC(Financial Consultant, 재무컨설턴트) 전용 태블릿 영업지원시스템인 ‘에이탭(A-tab)’에 적용되어, 고객의 보험 가입 현황과 건강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한 뒤 부족한 보장 급부를 자동 산출하고, 고객 상황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한다. 특히 FC가 고객별 보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의 적합률과 추천 사유 등 구체적인 근거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상담 현장에서 보다 정교한 재무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FC는 놓치기 쉬운 보장 공백이나 재무 설계 포인트를 사전에 인지함으로써 보험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고객 역시 본인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고객은 필요한 보장은 강화하고 불필요한 중복 보장은 줄이는 등 합리적인 보장 설계를 통해 보험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ABL생명 최근녕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AI기반 고객 맞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도담도담 캠프’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카카오페이 취약계층아동 양육지원사업 ‘도담도담 프로젝트’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 시대 아동·청소년의 금융 이해력을 제고하고 보호자의 자녀 양육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1월 카카오페이는 취약계층아동 양육지원기금 5억 원을 조성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도담도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전국 1,0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의료서비스, 디지털 금융교육, 부모교육 등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도담도담 캠프’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8월 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만 11세 이상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총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참여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동·청소년에게는 ▲ 금융 지식을 학습하는 ‘디지털 금융 특강’ ▲ 게임을 통해 금융 지식을 복습하는 ‘디지털 금융 미션 활동’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디지털 금융 해커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임원 선임 ▲ 결산담당 상무보 양지영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투자와 관련된 주요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투자 캘린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캘린더’ 서비스는 달력에 주요 일정을 적어놓듯 중요한 정보를 날마다 표시해 둬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고객들이 여러 정보를 일일이 찾는 수고를 덜어주게 된다.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 기업의 실적 발표 일정 등 투자 결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한국·미국에서 발표되는 국내총생산(GDP),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126개에 이르는 거시 경제 지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상장기업의 △실적 발표 일정, 배당락일·배당일 등의 △배당 관련 정보, 공모주의 청약 시작일·마감일·상장일 등으로 구성된 △공모주 일정이 있다. 서비스의 차별화된 특징은 단순한 일정 안내를 넘어 해당 정보가 앞으로 시장에 미칠 영향 분석, 과거 지표 흐름을 시각화한 그래프, 직전 실적 발표 후 시장의 반응 등 여러가지 종합적인 분석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국내총생산 발표가 예상치를 벗어나면 증권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AI 분석을 통해 요약해 제공한다. 기업
토스증권이 미국 금융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토스증권의 손자회사 TSA Financial은 지난 6월 18일, 미국 금융산업규제청(FINRA)의 신규 회원 승인(NMA, New Membership Approval)을 받아 미국 브로커딜러로 공식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토스증권은 미국 시장에서 직접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해외주식 거래 안정성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자회사 Toss Securities Americas와 손자회사 TSA Financial을 설립했다. 이후 브로커딜러 등록을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올 상반기 FINRA의 승인을 획득했다. 토스증권은 현지 인력 채용과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 개시에 필요한 운영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3분기 중 TSA Financial을 통해 미국 내 직접 중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미국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취득은 당사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내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AI 기반의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캐롯 디지털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고 영상의 기획부터 이미지, 성우 음성, 영상 효과에 이르기까지 제작 전반을 AI 기술로 구현해, 고객에게 한층 정교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보험을 넘어 운전자보험, 해외여행보험, 홀인원보험, 주택보험 등 일상 전반의 다양한 리스크를 포괄하는 캐롯의 보험 상품을 감각적이고 위트 있게 풀어낸다. 캠페인 슬로건인 ‘언제든, 어디든, 누구든, Carrot for All’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한 디지털 보험의 가능성을 전달하며, 시간과 장소, 대상의 제약 없이 모두에게 열린 보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캐롯의 철학을 담고 있다. 캠페인 콘텐츠는 명작 동화와 게임 그래픽을 모티브로 한 두 가지 AI 기반 영상 시리즈로 구성됐다. 명작 동화 시리즈 영상 5편이 먼저 공개됐으며, 게임 시리즈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신데렐라’,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아기 돼지 삼형제’ 등 친숙한 동화를 현대적인 시선과 유머로 재해석한 명작 동화 콘텐츠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