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지난 16일부터 제주은행 앱인 ‘JBANK’ 내에 ‘보험은 신한EZ’ 전용 메뉴를 신설해 디지털 보험 상품 12종을 선보였다고 밝히며, 제주은행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민 및 신한금융그룹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보험 서비스 확대에 나선 신한EZ손해보험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금융상품 가입 모델의 변화와 다양화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고객 관심도가 높은 운전, 건강, 실손, 화재, 여행, 레저, 금융 등 7개 주요 분야에서 ▲신한SOL 처음운전자보험 ▲신한SOL 처음 건강보험 ▲신한SOL 처음실손의료보험 ▲신한SOL 해외여행보험 ▲신한SOL 해외장기체류보험 ▲신한SOL 금융안심보험 등 총 12종의 생활 밀착형 상품을 제공한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제주은행과의 제휴는 신한금융그룹 고객을 향한 디지털 보험 시너지 강화의 초석"이라며, "신한EZ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서비스 역량과 혁신적인 보험 프로세스 구현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은행 관계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약 6,200 명의 취약차주에게 평균 1.86%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환대출을 제공하며, 채무조정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선제적 알림과 자동화된 심사 시스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금융 회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토스뱅크는 상환 부담이 큰 취약차주가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고객 상황에 맞춘 다양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환 기간을 늘리거나 금리를 낮추는 방식으로 유연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이 장기적인 상환 계획을 세우고 정상적인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새로대출’과 ‘사장님새날대출’이다. 새로대출은 취약고객이 보다 유연한 상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된 토스뱅크의 대표적인 대환대출 상품이다. 2023년 5월 출시된 이후, 최대 1년간의 거치기간(이자만 납부)과 10년간의 분할상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부담을 줄이며 상환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새로대출을 통해 다수의 취약차주가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개인 고객의 경우, 평균 대출 금리가 1.71% 포인트 인하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간 총 25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중거주자들의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한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해외이주를 준비 중인 해외 거주 예정자는 물론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외환, 조세, 금융, 부동산 등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더넥스트 강사들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주제를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국세법 ▲국제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국가간 자산 이전을 위한 유언대용신탁 활용방법 등 이중거주자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의 강연들은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참가자들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거주 손님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네델란드, 체코 등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에 있는 5,000여명이 넘는 해외거주 손님들은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물리적 공간을 넘어 실시간으로 세미나에 함께 참여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지난 19일 전남 영암군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영암농협이 5년 연속(2020~2024년) 사무소부문 연도대상 1위를 수상하며, 전국 3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축협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의 우수 사무소를 선발하는 제도다. 서영암농협은 손해보험 고유상품인 일반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정현정 농협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12개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영업 환경 속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예를 안은 김원식 조합장을 비롯한 서영암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위한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 정신으로 농축협과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서영암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포인트 적립 받고,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의 휴가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신한쏠페이 여름휴가 준비 이벤트 – 썸머왔SO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쏠페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여름휴가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택하면 최대 1천 포인트를 바로 받을 수 있고, 매일 1회씩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3회 참여가 가능하다. 여름휴가 아이템 3개를 모두 선택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면 여름휴가비 100만원 지원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휴가비를 지원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쏠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맘스터치/메가MGC커피/쇼골프/편의점 등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카드 이용 목표 금액을 고객이 설정하고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천만원을 돌려받는 ‘받아, 쓰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쏠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EA’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출연 기관으로 기술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 지원하는 기술금융 전문기관이며, 이날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점을 개소했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의 싱가포르지점 개소에 맞춰 시중은행 중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기업 추천 ▲상호 추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우대 ▲국내기업 해외 VC등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기업설명회 개최 등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대한 금융지원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력 기반 해외 진출 기업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성장에 발맞춰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으로 협력 지역을 확장해 나가며 고객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9일 KB스타뱅킹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기능을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QR결제, 제로페이, KB 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건강보험QR 등 신분 확인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이다. 실제 지갑에서 카드랑 신분증을 꺼내 사용하는 것처럼, 고객들은 KB스타뱅킹 홈 화면에서 결제 및 신분 확인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후 도입될 예정인 ‘모바일 신분증’도 ‘지갑’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고객 행동 분석을 기반으로 KB스타뱅킹의 홈 화면도 개편했다. 상담 기능을 상품 및 계좌 조회 영역으로 조정하는 등 핵심 서비스 위주로 배치하여 홈 화면을 직관적인 디자인과 UX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이 KB스타뱅킹을 일상생활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KB스타뱅킹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상대방의 계좌번호 없이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인 ‘KB스타뱅킹 간편송금’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고객
카카오뱅크가 태국 정부로부터 가상은행(Virtual Bank) 인가를 획득하며, 25년 만에 한국계 은행의 태국 시장 재진출에 성공했다. 19일 태국 재무부는 카카오뱅크와 태국 금융지주 SCBX(SCB X Public Company Limited)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가상은행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가 획득은 1990년대 말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한국계 은행이 태국에서 철수한 이래 처음 있는 일로, 국내 금융권에서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태국 중앙은행이 도입하는 ‘가상은행’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과 유사하다. 태국은 2023년 ‘첫 가상은행 출범계획‘ 발표를 통해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금융 인프라 혁신,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까지 인가 신청서를 접수받은 태국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9개월 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카카오뱅크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포함해 3개 컨소시엄에게 인가를 최종 부여했다.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은 디지털 뱅크 구축 경험과 높은 기술력, 현지화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6월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인수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인수심사 시스템’을 청약 프로세스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흥국생명이 수년간 축적한 청약 및 사고 데이터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학습해, 계약 특성을 자동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약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가 가능해졌으며, 우량 계약의 경우 간소화된 절차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함께 높였다. 흥국생명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기술적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최근 특허청에 정식 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또한 계약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심사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심사의 객관성과 효율성도 한층 강화했다.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정밀 심사가 필요한 계약은 보다 세밀하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심사 품질 향상도 기대된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업무실장은 “AI 기술을 통해 심사 과정 전반의 속도와 정확도가 개선되었고, 고객에게는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혁신을 지속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6월 26일 오후 (15:30~17:00, 1시간 30분)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글로벌 시장 이해도 제고와 최신 트렌드 공유를 위해 해외전문가를 초빙하여 '실리콘밸리 Growth Equity 및 글로벌 테크 투자'에 관한 무료 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실적과 사업모델이 검증된 비상장기업에 대한 스케일 업 투자방식인 ‘Growth Equity’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 AI, 우주항공산업 등 글로벌 주요 테크분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비상장 테크회사와 성장 기업들에 대한 투자전략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Riverwood Capital의 공동창업자겸 MD인 Jeff Parks와 CFO인 Keith Yanosky가 강의를 진행하며, VP인 John Yang의 디브리핑(debriefing)과 Q&A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순차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의는 증권사, 운용사, 연기금 등 자산운용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은 60명이다. 수강 신청은 6.23(월)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