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무더위쉼터’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745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은행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82개 ‘여섯시은행(9To6 Bank)’에서는 오후 6시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전국적인 무더위가 예정된 가운데 국민들께서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KB국민은행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하고 안락한 여름철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차세대 경영자의 인사이트 확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NSC(Next Successful CEO)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NSC 아카데미' 과정은 신한라이프가 경영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자와 스타트업 CEO에게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실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경영혁신 ▲사업확장 ▲리더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테마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8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와 선배 경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실감 있는 강의를 선보이며 총 3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수료식에는 과정을 수료한 차세대 경영진을 비롯해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패 수여, 네트워킹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끝으로 마무리됐고, 이후 열린 특별 만찬에서는 축하 인사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한라이프 WM팀 관계자는 “이 과정은 실제 경영 현장에서 고민을 안고 있는 차세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사)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프로젝트 다시, 봄'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위기 청년 지원 기금' 조성을 위한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정윤 카카오뱅크 컴플라이언스 실장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 금융기관으로,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저소득, 저신용 취약계층에게 창업 자금이나 생활 자금 등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비영리 단체다. 카카오뱅크는 사회연대은행과 협업해 '프로젝트 다시, 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을 통해 중·저신용 청년의 고금리 대출을 1%의 초저금리(최대 300만 원)로 대환해주고, 신용관리를 위한 유선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은 하반기 중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다시, 봄’은 금융시장에서 소외된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연대은행과 카카오뱅크가 함께 만든 슬로건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이 부결된 고객들을 '다시 살핀다'는 뜻과 함께, 이들에게 다시 '새로운 봄날'이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4일 경희대학교 축제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부스 운영 및 이벤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커피차 ▲ 룰렛게임 부스 ▲현장추첨 이벤트 등 현장 체험형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농협은행×네이버페이 QR을 통해 신규계좌 개설 및 올원뱅크 사용을 인증한 참가자에게 스탬프를 제공했고, 스탬프를 모두 받은 고객에게 다이슨 에어랩 등 1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첨하여 전달했다. 농협은행×네이버페이 이벤트는 농협은행 계좌로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를 신규 등록한 고객이 네이버페이 캠퍼스 존 내 식당 등에서 현장 결제를 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4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은“대학축제는 젊은 고객층과의 효과적인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스고객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충남 홍성축산농협에서 송춘수 대표이사와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손해보험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설비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한 뒤 안전점검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소화기와 응급키트 등 안전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화재 위험도와 시설규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전국 약 150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안전점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전등급 미흡 판정을 받은 축사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축사 화재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이 전국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 중인 가축재해보험은 돼지, 닭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 사고를 보장한다. 정부가 보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6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토스증권은 2023년 4분기 순이익 기준 첫 흑자 전환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5일 회사의 전자 공시에 따르면,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569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6% 늘어난 8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의 성장이다. 토스증권의 1분기 해외주식 거래 대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8% 늘어났다. 거래 대금 증가에 따른 거래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익도 전년 대비 각각 206%, 155% 늘어나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됐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은 하반기에 투자자 포트폴리오 확장 및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객분들께서 토스증권을 더욱 만족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편리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전자보험 고객을 위한 혜택 강화 차원에서 ‘첫 달 보험료 100%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캐롯 앱을 통해 투게더 운전자보험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과거 캐롯의 990 운전자보험을 이용했던 고객이라도 계약 만기 후 투게더 운전자보험에 새롭게 가입했다면, 신규 고객으로 간주되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리워드 지급을 위한 최소 보험료 조건이 없어, 기존 가입 프로모션 대비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2회차 보험료를 납부하고 계약을 유지할 경우, 첫 달 납부한 보험료를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캐롯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가입일 기준 다다음 달 초에 지급되며, 보험계약 유지와 2회차 보험료 납부가 완료돼야 지급 요건이 충족된다. 가입 당시 캐롯 회원이 아니더라도 포인트 지급 이전까지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되는 캐롯 포인트는 보험료 납부뿐만 아니라, 캐롯 앱 내
넥스트증권이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브랜드 필름 'THE NEXT BEGINS'을 공개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 개편을 넘어, 넥스트증권이 지향하는 AI 기반 미래 서비스 방향성과 디지털 전환 사업 전략을 대중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는 영문 페이지도 함께 오픈되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브랜드 필름 <THE NEXT BEGINS>에는 신규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는 핵심 인력과 주요 사업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기존 금융 투자 서비스의 한계와 이를 혁신할 대안을 소개한다. 특히 "현재 대부분의 투자 플랫폼은 개인의 투자 취향이나 이력을 고려하지 못한 채 동일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콘텐츠가 개인화 되어 제공되는 "새로운 AI 기반 투자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브랜드 필름은 넥스트증권이 어떻게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금융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꿀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미래에는 "금융 투자 분야의 새로운 기술 표준을 제시하는 회사", "전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사용하는 증권사가 될 것"이라는 메시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매스(Mass) 카드 최고 수준의 강력한 할인 혜택을 탑재한‘카드의정석2’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슷한 종류 중 최고 수준인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모든 가맹점에 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업종별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아 헤멜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분기 별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5천원씩 연간으로는 최대 6만원의 추가 할인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더해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상품 디자인에도 공을 들여 고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우리카드를 상징하는 블루와 모던하고 감각적인 퍼플 두 가지 포인트 컬러에 라인을 넣은 심플한 디자인과 놀란 눈, 입을 크게 벌린 인물 표정을 통해 해당 상품에 대한 기대감과 파격적인 혜택을 표현한 블루·퍼플맨 디자인 등 총 4종 중에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CEO 취임 이후 처음 출시되는 신상품으로 대표 상품 ‘카드의정석’의 성공 DNA를 잇기 위해 변화한 고객 선호도와 소비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혜택과 디자인을 구성했다”며, “고민하지 않아도 쓸수록 커지는 혜택을 느끼실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휴대폰보험 상품에 ‘도난·분실·배터리 패키지(특약)’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개편은 갤럭시 S25 엣지 출시를 맞아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로, 파손뿐 아니라 도난, 분실, 배터리 교체, 제조사 보증 연장까지 아우르는 종합형 보장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최근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1%가 휴대폰보험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으로 ‘도난·분실 보장’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Knox Guard와 연동해, 도난 또는 분실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동일 기종으로 1회 보상받을 수 있는 신규 특약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자기부담금 30%(최소 3만 원)만 부담하면 이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해당 특약을 통해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된 이후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으로 저하된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2만 원으로 1회에 한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된 이후 최대 1년까지 보증을 연장해, 사용자 과실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