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지역 생태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5일 금천구청역 인근 안양천에서 펼쳐진 이번 활동에는 컴투스 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을 비롯해 국제구호NGO ‘좋은변화’, 금천생태포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환경 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봉사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식물과 녹조를 제거하는 정화 작업과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도 병행하며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하천의 수질 개선 및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흙공을 직접 만들고 던지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원액과 황토를 배합한 친환경 흙공 1,500여개를 ‘컴투게더’ 봉사단원들이 직접 뿌리며 안양천의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봉사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책임감과 환경 보호에 대한 열의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손으로 깨끗이 정화된 하천변 및 산책로를 주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세계 최초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초실감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개최한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외 유명가수들이 게임 엔진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콘서트를 한 사례는 있지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볼류매트릭 영상 캡쳐 기술을 활용한 실사 기반의 생생한 가상 콘서트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에 100대가 넘는 카메라로 인물의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활용했다. 덕분에 관객들은 K팝스타가 빌딩만큼 거대해진 모습으로 연출된 공연 등 초현실적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들은 구(Sphere) 형태의 메타버스 콘서트장에서 360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으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스카이보드(sk
LG유플러스가 전자부품 제조 전문기업 동진테크윈에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를 중소기업에 구축하는 첫 사례다. 동진테크윈에 구축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AI비전검사'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이다. 구축대상은 건조기용 캐비닛 커버의 외관 검사 공정으로, 양사는 전체 검사 공정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최종 품질검사의 자동화를 우선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품질검사는 제품의 결함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공정으로, 지금까지는 작업자의 육안검사로 진행하다 보니 개인의 숙련도에 따라 검사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업무 피로도도 높았다. 동진테크윈은 AI비전검사 도입을 통해 ▲육안으로 판별 불가한 미세 불량 검출, ▲초기 불량 검출로 신속한 대처 및 비용 절감, ▲검사 결과 자동 집계로 정확한 제조현황 파악 등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동진테크윈의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 고객이 초기 투자비용과 시스템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이하 ‘협회’)는 방송미디어 분야 예비인력을 미래 미디어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고 현업인과 예비인력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2 방송미디어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6월 27일(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방송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인력의 등용문으로써 최근 숏폼, OTT 등 플랫폼의 다변화로 미디어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전국의 청소년, 대학생, 청년들이 제작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였다. 2015년 창의콘테츠 발굴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모집 부문을 지속 확대하여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총 8개 부문(9개 방송직군)으로 진행되며, 「2022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이하 ‘직업체험전’)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콘테스트 모집부문을 방송PD/독립PD, 방송기자, 성우, 아나운서, 연기자, 촬영감독, 영상디자이너, 방송작가 등 9개 방송직군이다. 콘테스트는 예선·사전교육·결선으로 구성되는 경연 형식 4개 부문과 별도 예선 과정이 없이 제출된 콘텐츠로 평가하는 공모전 형식 4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홈페이지를
SK텔레콤은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대폭 확대된다. 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는 노면 표시와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되어 해당 지역을 다니는 일반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도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ICT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운행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진보된 C-IT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를 3D로 구현하고 이를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 있는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여러 대의 차량 및 신호 정보, 위험 알림 등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캠핑 축제 ‘2022 고아웃 캠프’에 참가해 캠핑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의 브랜드 체험존 ‘The FreeDOME(더 프리돔)'을 운영한다. 원형 돔으로 규모감 있게 꾸며진 더 프리스타일의 더 프리돔 부스에서는 나만의 스크린부터 블루투스·인공지능(AI) 스피커, 무드등, 인테리어 월까지 언제 어디서나 다재다능한 기능으로 캠핑을 더 신나게 해주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더 프리스타일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 삼성 더 프리스타일 더 프리돔 체험존은 △캠핑 필수 아이템 더 프리스타일의 디스플레이 공간 ‘스타일존’ △핑크 샌드 비치에서의 서핑 캠핑, 오로라 쏟아지는 숲속 캠핑, 환상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카라반 캠핑 등 더 프리스타일로 연출한 포토존 △편안한 휴식과 제품 대여 To-Go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존’ △오토 스크린 세팅 기능으로 즐기는 코스튬 플레이 ’게임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캠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야외에서도 부담 없는 더 프리스타일은 180°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텐트나 카라반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각선 길
LG유플러스는 ESG위원회 회의를 열고,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의 온실가스 배출은 직접배출보다 전력 사용으로 인한 간접배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최근 5G 상용화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증설로 간접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20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75%는 네트워크 장비, 15%는 IDC, 10%는 사옥에서 발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ESG경영과 온실가스 저감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50년까지 전력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이 같은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우선 국제협의체인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약 53%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최종적으로 2050년 기준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의 25%를 자체감축하고, 나머지 75%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광동축혼합망(HFC)을 광가입자망(FTTH)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
제주에서 핀크스 골프클럽 및 포도호텔 등 리조트 사업을 운영 중인 SK핀크스가 제주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6월 24일 ‘친환경 자연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주의 청정 공존 가치 실현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는 매년 증가하는 제주 해양쓰레기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SG 활동 중 하나다. SK핀크스가 골프장 및 호텔에서 사용한 무색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제주개발공사가 이를 수거해 사회적기업을 통해 매각하거나 고품질 재생 섬유로 만들어 패션의류·가방 등의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해당 활동은 협약 체결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폐플라스틱 외에도 지속적인 양 사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연계 협력 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모색하고,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강석현 SK핀크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사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제주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주체로서 함께 발맞춰 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전셋집을 구할 때, 무주택 청년•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특례전세자금보증 등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전세자금보증 서비스 중 놓치고 있는 혜택은 없는지 네이버파이낸셜을 통해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 받을 수도 있게 된다.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주택금융신용보증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포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청년・신혼부부 등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전세자금보증이나 주택연금 등 개인별 특성에 맞춘 추천•안내 ▲부동산 관련 정보성 콘텐츠 제공 등 주택과 관련한 디지털 혁신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주택 정책금융의 역량과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이 만나,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금융혜택과 가치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 주택금융공사와의 협력에 당사의 강점인 디지털 서비스와 기술 등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며, 이를 통해 혁신적 금융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준우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의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게임 속 콘텐츠 제작 과정을 담은 개발자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크로니클’의 스토리 및 세계관 소개에 이은 두 번째 개발자 이야기로, 기획∙프로그램∙아트∙사운드 분야의 담당자들이 등장해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크로니클’만의 게임 콘텐츠 특징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타이틀로, 350여 종의 소환수를 모으는 ‘수집형’ 시스템과 조합을 통한 ‘전략성’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MMORPG’다. 이와 같은 ‘크로니클’의 장르적 특성에 대해 기획팀 박지훈 파트장은 “턴제 방식인 ‘서머너즈 워’의 소환수 스킬 효과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MMORPG에 맞게 재설계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 총괄을 맡은 컴투스 이은재 게임제작본부장은 “개발진은 ‘크로니클’의 주요 도전과제로 소환수 1명과 소환수 3마리 간의 조합을 꼽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