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기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공개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통합 조회수 325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ONL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와 다양한 영웅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공중 탈 것 등 주요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 모집 소식을 전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ONL 공개 직후 한국, 일본, 서구권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게재됐으며, 한국 12만 회, 일본 157만 회, 서구권 156만 회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오는 9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시연 빌드를 선보이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게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우리은행과 함께 ‘Npay 머니 우리 통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Npay 머니’를 우리은행에 예치하여 최대 4%의 수익과 함께,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예금상품으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본 상품은 출시일부터 6개월 이내에 가입하는 선착순 30만좌까지 200만원에 대해 1년간 연 4%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온라인 결제 시 본 통장에 예치된 ‘Npay 머니’를 사용하는 경우, 최대 3%의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된 경우, 최대 7%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오프라인 결제 시에도 포인트 뽑기 적립액의 4배가 적립되는 등 온·오프라인 결제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더욱 크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통장을 가입한 선착순 20만명은 연 4.5%(세전) 금리의 제휴 적금인 ‘Npay 우리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6개월 만기로 가입 후 24주 동안 매주 납입하는 적금 상품으로, 매주 1천원 이상,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적
LG유플러스는 종합 CB(신용평가사, Credit Bureau)인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협력해 기업·금융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KODATA는 국내 최대 규모인 1,4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정보 전문기관이다. 기업의 재무 상태, 신용 등급, 부동산 소유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LG AI연구원의 초거대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익시젠(ixi-GEN)’에 적용된 도메인 특화 학습 기술을 접목해 ‘기업·금융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나아가 LG유플러스와 KODATA는 대화형으로 기업정보를 탐색하고 리포트를 자동생성하는 기업·금융 전문 에이전트 등 금융권 종사자와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기업·금융 분야의 성능 강화를 위해 DACP(Domain Adaptive Continual Pre-Training) 기술이 적용된다. DACP는 산업별 특화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켜 AI 모델의 정확도와 도메인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국내외 다수의 금융기관은 여전히 후킹이 쉬운 시스템 API에 의존하여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 API는 사실상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개 함수이며, 이를 우회하기 위해 제작된 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Frida)와 같은 후킹 툴을 활용하면 보안모듈을 분석하지 않고도 손쉽게 보안 장치를 무력화할 수 있어, 해킹 실력이 낮은 초급 공격자조차 시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단순한 OS 기반의 보호 방식만으로는 악성 앱 위·변조나 메모리 기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요즘은 악성앱을 사용자 단말에 설치해 기기를 장악한 뒤, 사회공학적 기법을 이용해 금융사고를 일으키는 피싱 범죄가 빈번하다. 만약 시스템 기본 함수만을 이용하는 금융앱이 해커의 후킹 툴에 의해 우회되고, 앱 내부에 악성 송금 로직이 삽입되어 유포된다면, 사용자가 송금하려던 대상이 아니라 해커의 계좌에 송금될 것이기에 지금의 피싱 범죄는 더욱 손쉽게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에버스핀은 이러한 보안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MTD(Moving Target Defense) 기반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자사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내 ‘AI 거버넌스 포털’을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AI 거버넌스 포털’은 SKT가 자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진단하는 등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의 핵심 기능은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 및 기회 요인에 대한 분석과 그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위험 및 기회 요인에 대한 분석은 사업팀의 자가진단 영역과 AI 거버넌스팀, Red Team의 검토/심의 영역으로 이원화된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먼저 사업팀은 ‘T.H.E. AI’의 준수/발전 원칙을 기준으로 위험 및 기회 평가를 시행한다. ‘T.H.E. AI’ 준수 여부 검증을 위해 개발된 ▲신뢰성 ▲다양성과 포용 ▲결정 투명성 ▲윤리적 책임성 등 4개 영역 60여개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진단을 수행한다. 이후 사내 기술, 서비스, 거버넌스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Red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에세이 <나는 왜 줏대가 없는가>는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무시쿵야가 알려주는 인생 줏대 수업이라는 주제로 각 캐릭터별 이미지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묘사된 삶의 조언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에세이는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엠엔비는 에세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5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서 ‘bzp출장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AI정부 혁신 콘퍼런스는 공공분야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참여해 당면 과제 및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비즈플레이는 ‘출장 업무 AI 혁신을 통한 비용관리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비즈플레이 길윤수 BI장은 △출장 업무 현황 및 변화 △‘bzp출장관리’ 서비스 개요 및 사례 △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며, 공공분야 출장 관리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국내 유일 올인원 출장관리 솔루션이다. 출장 예약부터 경비 정산까지 복잡한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AI 기능을 통해 일정과 목적에 맞는 교통수단을 추천하거나 최저가 항공편을 안내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정산 과정에서는 AI가 부정 사용을 실시간 감지·차단해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감사 업무 비용을 약 4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업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읽 밝혔다.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실질적인 편의와 새로운 혜택을 느끼는 서비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주력하면서 고객 소통 채널의 디지털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 고객의 디지털 경험은 이전과 비교해 확연히 간결해졌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중고폰 매입 플랫폼인 민팃 ATM을 운영하는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MINTIT)이 집에서 간편하게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 선택폭을 넓힌다. 1일 민팃(대표: 이환용)은 고객 집 앞에서 중고폰을 픽업해 매입하는 ‘민팃 Home(홈)’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민팃 홈’은 바쁜 일상 가운데 어딘가에 방문하거나 복잡한 사전 준비 없이 집에서 중고폰을 손쉽게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우선 수도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민팃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신청하면 중고폰의 안전한 수거를 돕는 배송 키트가 제공되고, 안내에 따라 판매를 원하는 제품을 키트에 넣어 집 앞에 두면 픽업 후 민팃으로 입고돼 상태를 진단한 사진과 함께 보상 금액 산정 결과가 전달된다. 이에 동의할 시 중고폰 판매 금액이 계좌로 입금되고, 판매를 원하지 않으면 반송을 요청해 휴대폰을 돌려받을 수 있다. ‘민팃 홈’으로 판매를 의뢰한 모든 중고폰은 민팃의 데이터 삭제 프로세스를 통해 모든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돼 개인정보 유출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한다. ‘민팃 홈’ 이용을 위한 별도 비용은 없으며 민팃 ATM으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등급 판정 기준으로
LG유플러스가 국민들의 AI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AI 제휴사 및 단체와 손잡고 ‘AI 유니버스’를 출범한다. 각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AI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AI 유니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과실연 AI미래포럼을 비롯해 유독픽AI에 참여하는 국내외 AI 제휴사 10곳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AI 유니버스’는 국민 누구나 AI를 보다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협업체다. AI 유니버스에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들은 각사의 서비스와 역량을 활용해 AI 리터러시(AI Literacy)를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국내 최초 구독형 AI 서비스인 ‘유독픽(Pick) AI’를 중심으로 국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