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대표이사 박성현i)과 함께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등 자사 주요 AI 서비스에 리벨리온의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를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SKT와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 용 AI 반도체 아톰(ATOM)’을 탑재한 서버를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PASS 스팸필터링 ▲PASS금융비서 ▲엑스칼리버 등에 테스트 중이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톰의 성능 강화판인 ‘대규모 AI 추론용 AI 반도체 아톰 맥스(ATOM-Max)’를 이들 서비스에 연내 상용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SKT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향후 리벨리온 NPU 서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SKT AI 서비스에 대한 리벨리온 AI 반도체 테스트 및 상용화 검토가 국내 AI 생태계 자립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은 SKT의 LLM 모델 에이닷엑스(A.X)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국산 AI 반도체인 리벨리온의 아톰을 통해 상용 서비스 될 경우 ‘국산 LLM’이 ‘국산 NPU’를 통해 서비스되는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OM2US PLUS’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양한 ESG 활동과 정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관련 사안별 추진 방향과 대응 현황, 미래 계획 등을 보다 투명하게 공유했다. 특히 컴투스만의 ESG 전략 체계인 ‘ESG PLUS’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했다. 해당 전략 아래 컴투스는 환경경영, 인권 및 다양성 존중, 정보보호, 윤리경영,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ESG PLUS’는 Progressing with Environment(환경과 함께하는 미래), Linking Arms for Better Society(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결), Uplifting Stakeholder Interests(이해관계자 이익 제고), Spreading Cultural Competence(문화가 지닌 가치의 확산)의 4대 축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ESG를 경영 철학 및 사업 가치와 연결하는 실천 전략이다. 컴투스는 2024년 한국ESG기준원(KCGS)
KT(대표이사 김영섭)는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KT 퓨처 웨이브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KT 퓨처 웨이브 테크 데이'는 '창업 도약 패키지(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관)' 프로그램 중 KT 트랙에 선발된 스타트업과 KT 임직원이 만나 기술과 협업 과제를 공유하는 행사다. '창업 도약 패키지'는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과 공동 협업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 검증(PoC·개념검증)과 함께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KT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참여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밀착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두왓(스마트 호텔 관리), 제노드(안전 경영 관리), 모놀리(AI 보안), 에스에스엘(LLM 데이터 품질 관리), 올거나이즈코리아(LLM 솔루션), 맥케이(AI 분석 솔루션), 에이아이포펫(반려동물 AI 건강관리), 뉴런즈(AI 관광 솔루션), 데이터메티카(데이터 가공), 리티브(스포츠 AX 플랫폼), 커넥트브릭(이미지 생성 AI), 일루니(AI 캐릭터), 애드테일러(광고 플랫폼)가 참여해 자사의 기술을 소개하고, KT와 진행 중
LG유플러스는 23일 서울 마곡사옥에서 2분기 전사 타운홀미팅을 열고,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회사의 변화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관행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이 직접 조직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후에는 주요 경영진과 자유롭게 질문·답변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사 R&D 핵심인력이 모여있는 마곡사옥에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성과 공유 세션에서는 LG유플러스의 주요 발전 사례로 ▲AI 기반 통신 서비스 ‘익시오(ixi-O)’, ▲외국인 고객 세그먼트 공략, ▲AIDC 설계·구축·운영 사업, ▲양자보안 기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U+SASE’와 ‘알파키(AlphaKey)’ 등 네 가지가 소개됐다. 이들 사례는 모두 해당 부서 구성원들이 직접 동영상에 출연해 성과를 설명했다. 홍 사장은 이어 고객 세그멘트에 집중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발굴한 사례로 음성 ARS 개인화(CX센터), 어린이집 대상 AI비즈콜(기업부문)을 언급하며 "우리의 전략이 실행돼 한 발짝씩 발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칭찬했다. 홍 사장은 “앞서 본 발전사례 속에서 우리의 잠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도루코와 제휴해 콜라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패키지는 △PACE 3D 모션 면도기(1개) △PACE 3D 모션 4입날(2개) △PACE 3D 모션 3입날(1개) △쿨링 쉐이빙폼 구성이며 오늘(23일)부터 도루코 네이버 직영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 구매 시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펫 소환 이용권 7개’,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루비 700개’가 포함된 도루코 X 세븐나이츠 리버스 7777 쿠폰을 증정한다. 현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설] 에이스와 [전설] 레이첼을 제공하며,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 및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Quantum Korea 2025)’에 참가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및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양자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기술 전문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AlphaKey)’와 통합 보안 플랫폼 ‘U+SASE’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양자컴퓨팅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형 보안 인프라를 소개한다. 전시부스는 사무실과 원격근무지를 각각 표현한 양면 구성으로 설계됐다. LG유플러스의 U+PQC VPN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관에는 총 12종의 전시 콘텐츠가 마련된다. 알파키 체험존에서는 사용자와 관리자 환경을 구현한 태블릿 기반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인증 절차를 체험할 수 있다. 기술 설명 패널, 소개 영상,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PQC 기반 보안 장비인 ▲U+PQC PUF USIM, ▲U+PQC ROADM, ▲U+PQC 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경기장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사이니지 시장에서 영토를 넓히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9월 개장하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다목적 경기장 ‘로이그 아레나(ROIG Arena)’에 총 1700m2 규모의 사이니지를 공급한다. 로이그 아레나는 최대 2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스페인 최대 실내 경기장이다. 발렌시아를 연고로 하는 프로농구팀 발렌시아 바스켓 클럽(Valencia Basket Club)의 홈구장으로 쓰일 예정이다. 아레나 외벽에는 메인 출입구 방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300m2 크기의 눈동자 모양 LED 스크린 ‘디 아이(The Eye)’가 설치된다. 내부에는 중앙 스코어보드, 가로 길이 76m에 달하는 대형 LED 스크린, 무대 뒤 보조 스크린, 경기장을 둘러싸는 리본보드 등이 설치돼 모든 관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관람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약 200개 국가에서 초대형 스타디움부터 소규모 스포츠 연습장까지 다양한 스포츠 시설에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사이니지는 특히 인기 스포츠의 본고장인 유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올해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는 산·학·연·관이 모두 모여 최신 연구내용 및 혁신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국내 최고의 ICT 학술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렸으며 KT 특별세션은 행사 기간 중 19일에 진행됐다. 최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이번 KT 특별세션은 글로벌 통신장비 및 보안업체들이 갖고 있는 AI 기반의 주요 보안기술과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는 세부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AI시대에서 미래 네트워크 보안기술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최근 직면한 보안 위협 사례를 분석했다. 또 6G 시대의 통신 아키텍처 진화에 발맞춘 네트워크 보안전략 방향성과 이에 대한 업계의 준비 현황, 이동통신 코어망의 기밀 정보 암호화와 통신 암호화 기술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이상행위 탐지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기관 경영과 주요 사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제7기 한국인터넷진흥원 국민참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자, 6월 20일(금) 서울 용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제7기 국민참여단의 활동을 공식화하고, 기관 소개와 주요 활동 안내를 통해 국민참여단의 역할과 KISA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KISA 신대규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참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민의 의견이 기관 경영과 주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제주 관광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NFT 디지털관광증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NFT를 기반으로 한 제주 디지털관광증인 ‘나우다(NOWDA)’ 발급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NFT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제주 관광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의 지역 네트워크에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인 ‘Npay 월렛’의 기술력을 더해, 제주도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Npay는 ‘나우다(NOWDA)’ 발행을 위한 ‘Npay 월렛’ 기술 및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며, 네이버페이 플랫폼과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제주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NFT 기술을 활용한 ‘나우다(NOWDA)’ 기획 및 사업 추진을 주도하고, 서비스 출시 후에는 ‘Npay 월렛’과의 연계 및 홍보를 통해 제주 관광객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