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서비스 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현역 시절 시즌별 빼어난 성과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선수들을 지정한 ‘커리어 하이’ 선수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커리어 하이’ 선수카드는 날씨 추가 능력치가 반영되며, ‘GP 선수카드’와 같이 실사형 페이스온이 적용된다. 또 신규 도감 시스템 ‘구단주의 비밀노트’가 공개됐다. ‘구단주의 비밀노트’ 목록 내 선수들을 수집하면 추가적인 능력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시간 일반 경기 내 ‘연승의 길’과 ‘승리의 길’ 인게임 이벤트를 추가했으며, 실시간 랭킹 경기의 랭킹 산정 방식도 개편했다. 이와 함께 풍성한 5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7월 31일까지 10만9000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시즌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7월 8일 5주년 당일에는 ‘5주년유니폼’ 등 아이템 15종이 포함된 ‘5주년생일선물’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강화 선수 획득 미션 이벤트’와 ‘재료수집 이벤트’ 보상으로 ▲레전드 프랜차이즈 선수카드 1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6월 30일 ‘카카오뱅크 대안신용평가모형 외부기관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기반 신용평가모형으로 산출된 스코어를 외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공동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뱅크가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플랫폼 스코어(이하 카플스코어)’를 NICE평가정보의 신용정보 시스템에 탑재하여 외부 금융회사에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금융기관들이 카플스코어를 활용한 신용평가를 도입할 수 있게 되며, 신용정보가 부족한 고객층에 대한 평가 정확도를 높이고 금융 포용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플스코어는 카카오뱅크 플랫폼을 이용한 고객의 다양한 비금융정보를 활용하여 고객의 신용도를 분석하는 평가모형이다. 해당 스코어에는 카카오뱅크 이용정보, 금융결제원의 이체내역 및 입출금 정보, 롯데멤버스의 유통정보, 다날의 소액결제 이력 등 고객의 실제 소비·활동 기반 데이터가 다채롭게 융합된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정보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운 금융이력 부족자(Thin-Filer)의 신용을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API 보안 및 관리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총 5개 AI 기반 기업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표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위베어소프트는 독자 개발한 고성능 API 관리 솔루션 ‘OSORI APIM’을 기반으로, 수요기업들의 데이터 및 기술 자산을 API 형태로 가공·활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자사 기술을 외부와 연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5개 기업은 모두 AI 기술을 핵심으로 한 차세대 스타트업들이다. 주식회사 아스타(대표 이재원)은 생성형 AI 기반 기업 맞춤형 풀퍼널 마케팅 콘텐츠 생성 서비스, 리틀원 주식회사(대표 이병규)는 AI 기반 스마트 육아용품 및 영유아 건강관리 앱, 주식회사 앤오픈(대표 이준구)는 RF 및 AI 기반 얼굴인식 본인 인증 솔루션, 주식회사 바틀(대표 한승수)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
신한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이자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인 신한DS(신한디에스/대표 민복기)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NetWitness와 함께 그룹 내외 보안 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와 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해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방어와 신속한 대응 역량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정보유출 사고의 확대 및 해킹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방화벽, IPS 등의 기존 보안시스템만으로는 초기 침입이나 내부 이상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거나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NDR(Network Detection & Response)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NDR은 내부로 침투한 공격, 계정 탈취, 데이터 유출과 같은 은밀한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 보안 체계에 더해 심층 방어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NDR솔루션 공동 유통 및 판매 협력 ▲보안 기술 교류와 인력 양성 ▲보안 이슈 공동 대응 체
◇ 팀장급 보임 ▲위치정보팀장 서혜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지난 6월 26일 서울 강남 베이스먼트원에서 선도기업 공동 세미나에 연계하여 ‘2025 인디게임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콘진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인디게임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디게임 개발자와 선도기업 간 실무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민관 협력체 본격 이행의 첫걸음, K-인디게임의 해외 진출 전략 공유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펄어비스 등 3개 선도기업과 체결한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례이다. 공동 세미나에서는 ▲PC․콘솔 인디게임 글로벌 사업전략 ▲인디게임 전시참가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인디게임 글로벌 마켓 진출전략 등을 공유하며 실무 교류를 촉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선도기업 관계자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반 성장 위한 현장 소통, 개발자 간 연대와 교류 확대 현장에는 ‘2025년 인디게임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55개 개발사를 비롯해 유관 산업 관계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6월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쇼케이스 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원작자인 정성환 PD가 집필한 네 편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멀티버스 서사를 중심으로, 각 차원에서 소환된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세계관 설계, 정준호 디렉터의 아트워크, 남구민 디렉터의 BGM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역량이 집약됐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에피소드, 다양한 PvP 콘텐츠로 ‘4세대 MMORPG’ 슬로건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게임을 대표하는 ‘이리시아’, ‘데커드’, ‘로버’, ‘실키라’, ‘라이뉴’ 등 다섯 캐릭터가 마이어소티스 대륙으로 넘어와 주요 인물 ‘란스’와 함께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평화를 되찾은 대륙에 다시 카오스가 일어나고,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설루션 ‘한컴 오스(Hancom Auth)’를 활용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호텔 디지털 전환 설루션 기업 티오더스테이(대표 김용운)와 ‘스마트패스 기반 호텔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티오더스테이의 호텔 운영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에 한컴 오스를 접목함으로써, 비대면 체크인과 입실이 가능해져 이용자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티오더스테이는 국내 주요 특급 호텔을 포함해 약 200여 개 호텔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편집 툴과 다국어 번역 기능 등을 통해 투숙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텔 현장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운영 방식 전환 △양사 기술 인프라 간 시너지 창출 △스마트 체크인과 투숙자 인증 시스템 도입 등 호텔 이용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AI 기반 얼굴 인식 인증 기술과 호텔 키리스(Keyless) 시스템 적용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기능 고도화, 공동 마케팅, 고객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AI 서비스 ‘에이닷(A.)’에 ‘노트’와 ‘브리핑’ 등 신규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트’와 ‘브리핑’은 고객들이 생활속에서 자주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향후 정식 출시되면 고객들의 편의 향상은 물론 개인 AI 이용 경험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SKT는 기대했다. 에이닷 ‘노트’는 음성으로 이뤄지는 모든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서비스로, 회의나 강의, 상담 등 일상에서의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하고 정리해준다. 서비스에 적용된 AI기술은 단순히 음성을 인식해 받아쓰는 것이 아닌 문맥에 맞춰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보정하거나 문서의 형태로도 만드는 등 기존 대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내용 중 이해되지 않는 개념이나 낯선 용어가 나올 경우 별도의 앱이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AI를 통한 웹검색으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에이닷 ‘노트’는 녹음 종료 후 ▲요점 정리 ▲회의록 ▲강의 노트 가운데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해당 형식에 맞춰 중요한 키워드와 주제어를 중심으로 내용을 묶어 정리해 준다. 예를 들어, ‘강의 노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을 때,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악성 앱에 노출된 고객은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톡을 수신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아 금전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에 활용되는 악성 앱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을 사칭한 악성 URL 접속이나 앱 설치 등으로 고객에게 전파되며, 휴대전화 단말기를 장악해 통화·문자 등을 탈취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악성 URL과 악성 앱을 모니터링하며, 접속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범죄 조직이 제어하는 악성 앱 서버까지 추적·탐지하고 있다. 이러한 악성 앱 관련 데이터는 경찰에 전달돼 피해 예방과 수사 등에 활용된다. 다만, LG유플러스의 데이터 전달이 유관기관 분석을 거쳐 경찰의 피해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존재하는데, 그 사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범행을 시도할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악성 앱 설치가 확인된 고객에게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