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통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단순한 경기 중계와 뉴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스포키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선보인다. 현실에 없는 팀을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판타지리그’로 불리며, 해외에서는 야구·축구·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적용돼 다수의 마니아층이 즐기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스포키 이용 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은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들 중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나만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내가 선발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가 부여되고, 경기 종료 시까지 모은 포인트가 나만의 팀의 총점이 된다. 이를 통해 다른 고객이 구성한 가상의 팀과 순위 경쟁을 하며 프로야구 경기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키
넷마블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12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 Heart To Heart Index)'에서 게임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모델로서, 올해는 75개 산업군, 249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넷마블은 지난해 대비 66점 오른 전체 점수 878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은 출시를 앞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비롯해 넷마블의 기대작들을 오리지널 영상, 숏폼 등의 콘텐츠로 소개한 점을 인정받아 97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공식 틱톡 채널이 팔로워 1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친 점이 호평 받았다. 한편,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채로운 SNS 채널을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넷마블은 지난 2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도 진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뉴미디어 채널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용자들이 넷마블과 넷마블
KT가 로봇교육 전문 기업 로보라이즌(대표이사 임상빈)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코딩과 교육로봇을 결합한 미래 융합형 교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사간 제휴는 ▲AI∙코딩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교구제작 협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과정 신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를 연계한 교육 전문가 양성과 교육 커리큘럼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로보라이즌은 단일 모듈로 확장 조립할 수 있는 로봇 교구재 핑퐁로봇을 개발해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KT와 로보라이즌 양사는 앞으로 KT의 코딩 교육 플랫폼인 AI 코디니와 로보라이즌의 핑퐁로봇을 활용한 ‘차세대 융합형 미래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KT가 제공하는 AI 코디니는 AI 기능, 데이터 분석 기능과 하드웨어 제어에 특화된 교육용 블록코딩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KT는 AI 코디니와 핑퐁로봇을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과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논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Logitgech)’과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양사는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Logitech G)’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플레이 투 윈(PLAY TO WIN)’을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연다. 2020년 개관한 틈byU+는 MZ세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젊은 감각과 취향으로 공간을 디자인해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스마트폰, 문구, 자동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MZ세대의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올 1월 기준 누적 방문고객만 145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플레이 투 윈’ 팝업 전시는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임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우스 및 충전패드 ▲헤드셋 ▲키보드 ▲스피커 ▲스트리밍 카메라 ▲레이싱 게임용 기기인 레이싱 휠∙페달 등 게이밍에 특화된 대표 제품 61종이 전시된다. 틈by+ 방문 고객은 한 곳에서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체험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고객은 틈byU+에 마련된 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18일 국내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을 확대한다. ‘갤럭시 A15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특히, ‘갤럭시 A15 LTE’는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 A15 LTE’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이 밖에도 5,000
네이버는 뉴스혁신포럼의 권고에 따라 뉴스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와 추후보도 청구 페이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1인이 한 기사 당 작성할 수 있는 답글 수 조정, 선거법 위반 댓글 작성자에 대한 조치 강화 등 다양한 댓글 정책 개편안을 3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언론보도 등으로 명예훼손 또는 권리침해를 입은 이용자가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와 추후 보도를 청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 기존에 서면,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했던 절차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정정보도 등의 청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PC/모바일 배너 및 별도의 페이지를 신설해 이용자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정보도 등의 청구 시, 기존 네이버뉴스 본문 상단에 정정보도 등의 청구가 있음을 알리는 표시를 하는 이외에, 뉴스 검색 결과에도 ‘정정보도 청구 중’ 문구 등을 노출해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의 책임을 보다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접수된 정정보도 청구 등을 기사 제공 언론사에 전달할 때 해당 기사의 댓글을 일시적으로 닫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요청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뉴스 댓글이 보다 투명하고,
인베스트테크 기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MoneyStation)은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 15기에선정되었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2015년 은행권에서 처음 시작한 스타트업 멘토링센터다. 이번 15기까지 총 183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하나금융그룹 전 계열사를 연계한 협업 기회와 기술협력, 해외 사업 진출 및 직간접 투자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에는 360여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 기업은 ▲머니스테이션▲페이워크 ▲창톡 ▲에임스 ▲가제트코리아 ▲필상 ▲코넥시오에이치 등 총 7개 업체다. 머니스테이션은 소셜 투자 콘텐츠 플랫폼과 금융 빅데이터 분석 및 리스크 헷지 자산운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집단지성 금융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머니스테이션’과 글로벌 금융자산 퀀트 분석 및 자산운용 솔루션인 ‘시그널엔진’을 운영하고 있다. 머니스테이션은 국내외 금융투자 기관 10여 곳과 제휴를 맺고 투자 리서치 비용을 줄여주는 혁신 투자정보 서비스를 개인/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머니스테이션은 이번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 선정을 발판으로 하나은행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가 보유한 금융 콘텐츠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협회)와 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원장 정유신, 이하 연구원)은 정기간행물 데피(DEFI, 한국어)를 글로벌 버전(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국어)으로 확대·개편했다고 발표했다. 정유신 원장은 글로벌시장에서 금융의 디지털화와 국가간 상호진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핀테크업체의 해외진출과 국내외 핀테크 및 금융회사들간의 상호협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4개국 언어로 한국 핀테크산업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 등 해외국과의 실질적 제휴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근주 회장도“핀테크산업협회가 작년 11월 16일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0개국(현재 12개국으로 확대)과 맺은 AFA(Asia Fintech Alliance) MOU(양해각서)를 구체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FI'는 국내외 핀테크산업 현황과 전문가 인사이트를 담은 정기간행물로 2023년 3월부터 매월 발행되고 있으며, 연구원장의 시각을 담은 연구원장 코너, 핀테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신화 등급 영웅 ‘파천대성 손오공’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영웅 ‘파천대성 손오공’은 방어형 캐릭터로, 적군의 진형 버프를 무력화하고 아군의 보호·공격 능력 강화를 지원한다. 분신 캐릭터를 소환해 전투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웅 돌파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전설 플러스 ‘네스트라의 사도 세인’과 ‘빛의 기사 루디’를 첫 돌파 영웅으로 진행할 수 있다. 레벨 60 및 숙련도 레벨 10 달성 시 돌파 시스템을 해금할 수 있으며, 돌파 시 다양한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돌파에 필요한 재화 ‘돌파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돌파석 던전’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March Party’ 점핑·카니발 이벤트를 통해서는 미션 수행 시 신화 레이첼 소환권과 신화 펫 소환권 등의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문스톤 1만 6천 개, 돌파석 100개, 영웅 소환 티켓 150개 등을 획득할 수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중국 시장에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1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Appliance&Electronics World Expo) 2024’에 ‘Upgrade Your Lifestyle with LG’를 주제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올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제품은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유통사인 징동(JD.com)을 통해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한 프리미엄 제품은 ▲워시타워 ▲인스타 뷰(Insta View) 냉장고 ▲77형/83형 올레드(OLED) TV 등이다. 또 LG전자는 AWE 2024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YG(Young Generation) 고객을 겨냥한 제품도 대거 선보였다.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러에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를 추가 내장한 ‘올 뉴 스타일러’를 공개하는 한편, LG 스탠바이미 GO를 출시하고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와 LG 그램(Gram) PRO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