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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글로벌 AML 솔루션 전문 기업 썸썹(Sumsub)과 파트너십 체결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AML 솔루션 전문 기업 썸썹(Sumsub)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글로벌 트래블룰 규정 준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Sumsub은 금융, 가상자산, 이커머스 및 게임 산업의 고객에게 고객확인제도(KYC) 및 송수신인 정보를 교환하는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EU(유럽연합)의 포괄적이고 강력한 규제를 포함한 글로벌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양사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의 트래블룰 솔루션 연동을 통하여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및 각국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규정 준수를 확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관할 지역에서의 규제 차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불균형인 '선라이즈 이슈(sunrise issue)' 완화를 목표하고 있다.

Sumsub의 공동창업자인 Jacob Sever는 "양사의 파트너십은 가상자산 업계의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CODE의 이성미 대표는 "Sumsub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트래블룰 규제 준수 표준의 강화와 더불어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혁신과 신뢰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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