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2025 D.G.I.T 심포지엄(Daewoong Global Innovation in Technology Symposium)’을 열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라운지’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D.G.I.T 심포지엄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가 추가된 체험형 심포지엄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했다. 의료진들이 실제로 기기를 사용해보며 기술의 임상 실효성과 사용 편의성, 데이터 정확성 등을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 체험 라운지에는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 및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2(Freestyle Libre 2)’ ▲신경근육계 디지털 바이오마커(MFI) 기반 근감소증 위험도 평가 솔루션 ‘엑소메드-딥사크(EXOMED-DeepSARC)’ ▲스마
빗썸이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GCOO)와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첫 번째는 지쿠의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탑승 고객에게 빗썸에서 거래 가능한 원화(KRW) 쿠폰을 제공하는 '탑승 이벤트'다. 지쿠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인트 적립 시작’ 버튼을 누르면 참여 가능하며, 누적 5천 포인트가 되면 즉시 빗썸에서 거래가 가능한 5천 원 쿠폰이 지급된다. 여기에 빗썸 생애 최초 가입자라면 4만 5천 원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원화는 7월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보물찾기처럼 강남구 일대에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특별 제작된 '지쿠X빗썸 자전거'를 찾아 탑승하는 이벤트다. 빗썸 로고가 들어간 주황색 전기자전거를 탑승한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한다. 해당 자전거는 지쿠 앱 지도에서 주황색 마커로 쉽게 확인 가능하며, 탑승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5일 이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빗썸과 지쿠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쿠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출근길, 여가 등 일상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오는 5월 29일,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에게도 개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AML 관련 의무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플라이빗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은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3 고운빌딩 5층 플라이빗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KCAMS) 설기환 협회장(현 플라이빗 상무)이 맡아, 가상자산사업자의 AML 관련 이슈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AML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지만, 현장에서 신규 가입 후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 순으로 참석이 확정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플라이빗 고객센터(15
효성의 IT계열사인 효성ITX가 12일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인 상포테크놀로지(Sangfor Technologies)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상포테크놀로지는 전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VDI), 차세대 방화벽, 인터넷 엑세스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보안 및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추진하며 IT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버가상화’와 여러 IT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HC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효성ITX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장비판매에서 한걸음 나아가, 고객 맞춤형 IT 시스템을 제공하는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20여년간 글로벌 IT 제품과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포테크놀로지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IT 인프라 구축기술 등을 국내 시장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서버가상화, HCI를 시작으로 VD
대상㈜ 청정원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은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에 대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가볍고 짜서 사용하기 쉬운 튜브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7년 출시한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는 통영산 굴로 만든 농축액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튜브형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튜브형 제품인 만큼 손으로 눌러 필요한 만큼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제품 무게도 가벼워져 요리 중 한 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뚜껑에 소스가 묻지 않도록 설계된 원터치 캡으로 깔끔함까지 더했다. 부피도 작아 냉장고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떨어뜨려도 깨질 위험이 없어 안전성도 뛰어나다.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신제품은 전국의 대형 할인점 및 농협, 소매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소비자들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치킨스톡 등 사용과 조
한국 최초 샌드비스킷 크라운 산도가 팝핑 캔디를 품고 슈퍼 MZ 산도로 파격 변신한다.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산도의 크림에 톡톡 튀는 팝핑 캔디를 담은 신작 ‘밀크팝’과 ‘베리팝’ 2종을 출시한다. MZ세대를 넘어 초등학생의 입맛까지 정조준한 젊은 변신으로 70년 산도 역사상 가장 과감한 시도다. 오리지널 산도를 중심으로 딸기 같은 계절과일과 유제품으로 변주했던 기존 방식과 완전 다른 특별한 접근이기 때문이다.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특유의 식감과 소리로 팝핑 캔디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기는 유행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삭한 비스킷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의 환상조합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은 크라운 산도에 젊고 트렌디한 감성이 장착됐다. 주소비층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한 장수 브랜드의 과감하고 파격적인 젊은 시도다. ‘산도 베리팝’은 오리지널 딸기 크림에 핑크색 팝핑 캔디를 넣어 새큼한 딸기가 톡톡 튀는 맛과 재미가 즐겁다. ‘산도 밀크팝’은 청량감 가득한 밀크소다 크림과 파란 밀크 팝핑 캔디의 절묘한 조합이라 한층 청량하고 상쾌하다. 팡팡 터지는 팝핑 캔디의 강도가 강하지도 약하지도
온코닉테라퓨틱스가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코스닥 476060)는 1분기 매출 91.69억원, 영업이익 15.78억원, 당기순이익 18.78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은 594.91%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30억 적자수준에서 흑자전환한 것으로 국내 신약연구개발 바이오 기업 중에는 단연 괄목할 만한 실적 상승세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허가를 받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빠른 시장 안착과 처방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24년 4분기 33억원, 25년 1분기 67억원의 처방이 되면서 6개월만에 누적 처방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3번째 P-CAB신약으로서의 시장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는 동시에 기존 P-CAB신약들의 뒤를 이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달, 자큐보정의 매출 급성장에 힘입어 올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다. 하지만 더워진 날씨로 악화되는 정맥순환장애 증상, 심한 일교차로 인한 탈모, 야외활동 시의 크고 작은 상처 등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도 늘어난다. 이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봄철 건강 관리를 위한 대표 일반의약품들을 소개한다. <기온 상승으로 악화되는 정맥순환장애엔 센시아> 야외활동 중 장시간 서 있거나 걷다 보면 다리가 붓고 아플 수 있는데, 이는 단순 피로가 아닌 다리 속 정맥혈관 탄력 저하로 혈액이 역류하거나 정체되는 정맥순환장애일 수 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체온 조절을 위해 말초혈관이 확장되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사전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동국제약이 2024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여성의 47.9%가 정맥순환장애를 경험하고 이 중 61.3%는 증상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다리 속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해 혈관 탄력을 높이고 모세혈관 투과성을 정상화하여 다리의 불편한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준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정맥순환개선제 부문
한미약품이 하루 한번 복용하는 위장관 운동개선제 신제품, ‘모사잘서방정’을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일 모사프리드 시트르산염(Mosapride Citrate) 성분의 위장관 운동개선제 ‘모사잘서방정’을 출시하고, 동일 성분 기반 제품의 ‘모사잘패밀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사프리드 시트르산염은 선택적 5-HT4 수용체 작용제로, 위장관 운동신경 말단의 아세틸콜린 방출을 자극해 위장관 운동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한다. 타 성분의 위장관 운동개선제 대비 심혈관계, 신경계, 내분비계 부작용 위험성이 낮아 국내 기능성 소화불량 진료지침에서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 개선’에 권고된다. ‘모사잘서방정 15mg’은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제제로, 식사와 무관하게 하루 3번까지 복용할 수 있는 기존 제품 ‘모사잘 5mg’에 더해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는다. 약값도 경제적(289원/T)이어서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와 함께 환자들의 부담도 덜었다. 국내 위장관 운동개선제 시장은 연간 약 2840억원 규모이며, 이 중 모사프리드 성분이 약 1570억 원(UBIST 2024년 기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한미약품은 모사잘서방정을 포함한 모사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약 58만 9,276주로, 오는 21일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수차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반복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 완료했거나 결정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지난해 약 7천억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약 9천억원 규모에 달한다.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에 따르면 올해 연간 조단위 자사주 소각이 이뤄질 전망이다. 자사주 매입도 활발해 지난달 28일 1,000억원 규모의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4,500억원으로 전년도 약 4,36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약 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 매수키로 하면서 책임경영에 나섰고,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1,000억원,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최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사주를 진행,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약 400억원 규모로 청약을 마감했다. 신청인원은 약 850명에 달한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