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주최하는 ‘제21회 창신제’ 공연이 지난 10월 10일(토) 부터 12일(월)까지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악공연 중 국내 최대규모인 창신제는 올해로 스물 한번 째다. 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 사랑을 대표하는 대형 공연 무대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이 주제다. 올해 창신제 주제는 1500년전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시작해 궁중음악으로 발전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최고 백미로 꼽히는 <수제천>이다. 원형보존과 현대적 감각의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국악의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5년 연속 <수제천>을 공연하고 있다. 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국악의 정수인 <수제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대장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 지난 3번의 공연에서 백제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변천과정을 보여줬다면, 지난해 부터는 연주곡인 <수제천>의 원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노래와 무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입체적인 무대로 꾸미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에서는 <수제천>이 궁중무용의 반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여 매번 큰 인기를 누린 ‘닭껍질튀김’의 양을 2배 늘리고, 제품과 잘 어울리는 새로운 소스를 더해 올가을 시즌 한정 메뉴로 다시 선보인다. KFC의 ‘닭껍질튀김’은 2019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짭짤한 감칠맛과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시즌 한정 메뉴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재출시를 요청하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정도로 KFC의 간판 사이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KFC는 이러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닭껍질튀김’의 중량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더욱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새로운 소스를 함께 구성해 기존 제품과는 또 다른 맛의 조합을 선보인다. 함께 제공되는 소스도 새롭게 바꿨다. 기존 ‘살사소스’ 대신 ‘스파이시 마요’로 구성해 바삭하고 고소한 닭껍질튀김과 더욱 잘 어우러지는 맛의 조합을 선보인다. 닭껍질튀김 특유의 짭짤한 감칠맛에 마요네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매콤함이 더해져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맛을 완성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은 물론 맥주와 함께 곁들이는 안주나 야식으로도 제격이며, KFC 치킨과 함께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현대제철과 공동 개발한 ‘H형강 활용 철골모듈러 접합 구조 시스템’에 대해 한국강구조학회 기술인증을 획득하며 고층 모듈러 건축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공장에서 제작한 상자형 모듈 유닛을 현장에서 적층·조립할 때 핵심이 되는 접합부 구조 기술이다. 고층 모듈러 건축의 최대 과제로 꼽히는 구조 안전성 확보와 현장 시공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4년 5월 개정된 강구조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강구조의 접합 기술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한국강구조학회의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동일 실험체 2개 이상을 활용한 반복 가력 실험과 기술 심의를 통과하며 높은 수준의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 ■ ‘빌트업’ 자재 대신 H형강 기성재 적용… 원가 절감·품질 균일화 기존 중층 이상 모듈러 건축에서는 하중을 지지하기 위해 강판을 절단·용접하여 제작한 빌트업(Built-up) 각형강관 부재를 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 방식은 제작 과정이 복잡해 비용이 증가할 수 있고 제작사에 따라 품질 및 치수 정밀도에 편
LG화학이 지속가능한 패키징 소재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10월 14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팩(TOKYO PACK)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쿄팩은 포장재, 용기 등 소비재 패키징부터 가공설비, 물류·재활용 솔루션까지 포장 분야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아시아 최대 패키징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730여 개의 참가 기업과 7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소재의 혁신, 일상의 가치(Innovation in Materials, Value In Everyday Life)’를 주제로 단일소재 필름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12μm(마이크로미터) 두께를 구현한 초박막 포장필름 소재 ‘유니커블(UNIQABLE™)’의 기술력과 고객사 협업을 통한 실제 제품 적용 사례 등 다양한 패키징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혁신 소재다. 주로 식품, 펫푸드, 생활용품 포장재 등 다양한 패키징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LG화학은 전시부스를 ‘LG Che
F&F(에프앤에프)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액티브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이 브랜드 앰버서더인 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과 함께한 겨울 시즌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DISCOVER MY ACTIVE WINTER’라는 주제 아래, 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가볍고 따뜻하게 움직이는 일상을 닝닝을 통해 감각적인 무드로 표현했다. 도심 속 겨울을 배경으로 닝닝만의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가 더해진 화보는 일상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닝닝은 숏패딩을 각기 다른 무드로 착용해 다양한 겨울 데일리 룩을 표현했다. 닝닝이 착용한 제품은 디스커버리의 기능성 패딩 라인인 '여성 헤이니 에어벨로 다운 숏패딩'과 '여성 올리아 글로시 다운 숏패딩'으로 글로시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소재에 가벼운 무게감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충전재부터 가벼운 무게를 중시한 구조로 뛰어난 보온성을 갖춰 이번 겨울 일상은 물론 야외활동에도 착용하기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그 중에서도 '여성 헤이니 에어벨로 다운 숏패딩'은 하이넥 슈퍼크롭 디자인이 특징이다. 높게 세운 칼라가 목선을 감싸 찬바람을 막
경동나비엔이 미국 뉴저지와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Training Academy)’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미국 동부와 서부를 아우르는 전략 거점으로 삼고, 현지 파트너를 위한 전문 기술 교육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뉴저지와 9일 어바인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존스톤(Johnstone) 등 북미 주요 유통사와 인도어 웨더(Indoor Weather)를 포함한 설치·시공업체 관계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하며 현지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노베이션 센터는 북미의 주거환경과 설치 조건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엔지니어링과 품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허브다. 제품 시험과 필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품질 문제를 분석해 제품과 부품 개선에 반영한다. 또한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 본사 R&D 부서와 긴밀히 연계해 북미 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과 미국 내 인증을 지원한다.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시공 전문가와 설치기사, 유통사 및 영업 대리점 등 업계 관계자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DK Centellian(DK 센텔리안)’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국내 의약품 중심의 사업을 지속해 왔으나, 향후 치료와 예방 분야는 물론 Health & Beauty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한 Science based health and beauty를 지향하는 의지와 비전을 담은 사명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에 대해 동국제약 관계자는 “‘DK’에는 58년간 동국제약이 걸어온 시간과 과학적 신뢰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기업의 뿌리를, ‘Centellian’에는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새롭고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새로운 미래에 예방과 치료 영역은 물론 Health와 Beauty를 아우르는 더 넓은 사업 영역으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사명 변경을 위해 정관 일부 변경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11월 27일 소집한다고 금일 공시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OCN-501’의 연구 방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와의 병용을 통해 새로운 치료영역을 겨냥하는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비만학회(The Obesity Society)가 ‘ObesityWeek® 2026’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Late-Breaking 구두발표 초록 제목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이후,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비만학회가 공개한 발표 제목은 ‘A First-in-Class OCN-501 Preserves Skeletal Muscle During Semaglutide-Induced Weight Loss’다. 대표적인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에 의한 체중감량 과정에서 OCN-501의 골격근 보존을 다룬 연구다. 이번 연구는 ‘ObesityWeek 2026 Late-Breaking Abstract’에 채택된 데 이어 차세대 비만 치료법 및 임상적 성과'를 다루는 구두발표 ‘Em
휴메딕스가 학술대회를 통해 실제 임상 사례에 기반한 에스테필 활용법을 알렸다.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11일 열린 ‘2026 대한미용비만재생의학회(KORA)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에스테필(AestheFill)’의 임상 활용 프로토콜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테필은 폴리디엘락틱애씨드(Poly-D,L-Lactic Acid, 이하 PDLLA) 기반 콜라겐 생성 촉진제(stimulator) 의료기기다. 리젠바이오텍이 제조하고 휴메딕스가 국내 독점 유통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에스테필 소개를 위해 브랜뉴의원 윤성은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윤 원장은 현재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수석국제학술이사와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명예이사를 맡고 있으며, 휴메딕스가 위촉한 에스테필 ‘APAC EXPERT’로 활동 중이다. 윤 원장은 ‘통증을 최소화한 PDLLA 주입:30G 삽입관(캐뉼라) 기반 임상 프로토콜(Minimally Painful PDLLA Injection: 30G Cannula-Based Clinical Protocol)’을 주제로 강연했다. 30G 캐뉼라를 활용한 에스테필 주입법을 중심으로 시술 과정에서 환자의 불편
포스코DX가 온톨로지(Ontology) 기술을 활용한 Agentic AI 고도화에 나섰다. 온톨로지를 활용해 기업 내 축적된 직원들의 업무 노하우와 암묵지를 지식 자산으로 구조화해 AI 에이전트의 역량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DX(대표 심민석)는 포스코기술투자와 함께 출자한 ‘포스코DX 기업형벤처캐피탈(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온톨로지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 AgentOS를 개발한 스타트업 인핸스(대표 이승현)에 20억 원을 투자하고 업무 실행 특화형 AI 에이전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이 AX를 추진할 때 부딪히는 문제 가운데 하나는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AI가 업무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온톨로지는 산재된 데이터를 업무상 의미와 관계 중심으로 구조화해 AI가 업무 전반을 이해하도록 돕는 기술로, 시스템이나 문서에 명확히 담기 어려운 숙련자의 경험, 예외상황 처리, 판단 기준 등의 암묵지까지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해 AI 에이전트에 반영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인핸스는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온톨로지로 연결하고 AI 에이전트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