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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Npay), 증권 ‘종목토론방’서 프로필 설정・팔로우까지…커뮤니티 기능 강화

AI 기반 이미지 모니터링 시스템 ‘NAVER Green-eye’ 및 ‘프로필 신고’ 등 게시글 모니터링 기능 고도화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Npay 증권 내 종목토론방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 개인별로 개성이 담긴 프로필 설정이 가능하며, 원하는 투자자의 프로필을 팔로우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들은 나만의 프로필을 설정해 이미지와 별명, 자기소개 등을 작성해 커뮤니티 참여자로서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의 프로필을 팔로우해, 나와 투자성향이 비슷하거나, 흥미로운 게시글을 작성하는 사용자나, 네이버 경제분야 공식 인플루언서의 프로필을 팔로우하고, 해당 사용자가 쓴 게시글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특히 경제 인플루언서의 경우, 게시글과 댓글 작성 시 별도 뱃지가 노출된다. 글쓰기 기능도 개선됐다. 다양한 스티커와 종목차트 등을 삽입할 수 있어, 자신의 의견을 보다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다. 종목토론방 별 ‘핫글’ 랭킹 기능도 추가됐다. 종목토론방 내 최근 사용자들의 반응이 특히 많은 글 중 AI 기술 기반의 악성글 탐지 시스템 ‘클린봇’ 등의 모니터링을 거친 5개의 게시물이 상단에 노출된다. 또한 주가 변동이나 신규 공시 및 리서치 보고서가 올라오는 등 종목토론방 내에서 종목에 대한 신규 소식을

핀트, 앱 홈 화면 전면 개편 복잡한 투자정보,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한다!

AI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투자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고 자신감 있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앱 첫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제 투자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기능과 화면 흐름을 분석해 앱 인터페이스를 재구성해 앱 홈 화면에서 핀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디셈버는 이용자 개개인의 투자 관심사와 성향에 따라 원하는 투자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더 쉽고 직관적으로 바뀐 핀트의 새로운 투자 경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핀트 앱을 다운로드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핀트 홈 화면에서 환율, 주요 지수 현황, 내 계좌 및 전략별 잔고 등 핵심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디셈버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빠르게 투자 전략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게 지원한다.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로 꼽히는 정보 부족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도 더했다. 나와 비슷한 연령대

한국평가데이터-핀산협, 'AI 기반 신용평가' 포럼 개최… 발전방안 모색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대표이사 홍두선)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협회장 이근주)와 함께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용평가'를 주제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앞서 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해 12월 'KODATA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유망기업 지원을 위한 성장잠재력 지수 소개와 기술금융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AI를 기반으로 한 신용평가 서비스 동향 및 사례를 알아보고, 나아가 디지털 금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대표이사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협회장이 개회사를 하며 포럼의 시작을 알리고, 홍재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장이 축사를 했다. 그리고 한국금융연구원 김영도 선임연구위원이 먼저 'AI 활용 신용평가의 발전방향'에 대해 기조 발표를 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AI 도입으로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밀하여 분석하여 신용평가의 예측력과 자동화 수준을 크게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AI를 적용한 개인신용평가는 대안데이터의 활용으로 정교한 개인평가가 가능해졌고 평가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코나아이, 김해시 스마트도시 사업에서 ‘GIMHAEPPY PAY’ 플랫폼으로 시민주도 탄소중립 선도

천안시에 이은 김해시 사업 참여로 스마트도시 비즈니스 모델 확장 가속화

코나아이㈜가 3일 김해시의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시민 참여형 보상·인증 플랫폼 ‘GIMHAEPPY PAY(김해피페이)’를 통해 스마트도시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시민 체감도 향상, 그리고 첨단 기술 연계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코나아이는 'Encouraged' 전략의 중심축으로서, 김해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 절감,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와 시민 행동을 리워드 기반으로 연결하는 통합 친환경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된다. 특히, ‘GIMHAEPPY PAY’는 코나아이가 새롭게 추진하는 플랫폼 모델로, 시민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제공하는 행동 기반 리워드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소상공인 가맹점에서의 전자영수증 발급 및 녹색생활 인증 연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등 다양한 참여 데이터를 통합하여 지속적이고 선순환적인 시민 참여 인센티브 구조를 제공한다. 코나아이는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전국 60여

코인원-KIS자산평가, 가상자산지수 개발 협력 MOU 체결

코인원, 가상자산 지수 개발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와 지표 등 제공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계열의 KIS자산평가와 ‘가상자산지수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자산지수 개발과 관련해 양사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코인원은 KIS측에 가상자산지수 개발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 및 지표 관련 정보, 가상자산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KIS자산평가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자산지수 기획 및 개발을 비롯해, 지수 운영 노하우와 성과 평가 체계에 대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동 개발한 지수가 주가지수처럼 시장 동향을 직관적으로 보여 주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더 나아가, 현재 관련 법안이 발의된 가상자산 ETF의 기초지수로 활용되거나 기관투자자의 가상자산 펀드 성과 분석에도 유용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최근 가상자산의 제도화 및 법제화 흐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공신력 있는 지수 공백은 업계의 숙제로 남아있었다. 코인원의 데이터 신뢰성과 KIS자산평가의 지수산출 전문성을 결합해 가

포블, ‘KR1(코리아원)’ 등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KR1, KRWT 등 2종 출원… VASP 보유한 디지털자산 거래소로는 국내 최초

디지털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원화(KRW)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포블이 거래소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의 출발점이다. 이번에 출원한 상표는 ‘KR1(코리아원)’과 ‘KRWT(코리안원테더)’ 등 2종이다. 이들은 블록체인 환경에서 유연한 활용성과 실물경제와의 연결성을 감안해 기획된 명칭으로 향후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의 호환성과 확장성을 고려했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디지털자산 거래소로는 국내 최초 사례다. 포블은 6년 이상의 디지털자산 거래소 운영 경험과 검증된 기술 및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거래 시스템과 강화된 보안 체계를 갖춘 차별화된 스테이블코인 사업모델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포블은 시장 신뢰와 제도적 안정성을 겸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규제 당국과의 긴밀한 협의 아래 글로벌 메인넷 프로젝트, 발행사, 수탁사, 자산운용사, 유통사, 감사 기관 등과 함께 국제 협력 기반의 컨소시엄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금융 규제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본질

뱅크샐러드 신용관리 서비스 개편 … 점수별 대출∙카드 능력 확인 가능

금융 능력 섹션 신설 … 점수별 대출, 카드 능력 확인하고 예상 금리와 승인 가능성까지 파악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신용점수별 대출 능력, 카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신용관리 서비스를 개편했다. 신용점수는 대출 금리와 한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각종 경제 상황을 반영한 기준금리 △카드 발급 △대출 실행 △금융사 자체 심사 기준 등에 따라 달라진다.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신용점수를 최대로 올리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용 정보 변동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용자는 ‘신용 변동 내역’ 페이지에서 매월 신용점수에 영향을 준 세부 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 언제, 어떤 요인으로 인해 점수가 변동되었는지 파악하고,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통해 실제 점수를 상승시킬 수도 있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개편에 ‘금융 능력’ 섹션을 신설해 각 점수별 대출 능력∙카드 능력 정보를 제공한다. 대출 능력의 경우 이용자의 신용점수를 분석해 대출 실행 시 예상되는 금리와 승인 가능성을 안내한다. 또 현재보다 신용점수가 상승할 경우 예상되는 대출 금리 하락 퍼센티지 포인트(p)와 대출 승인율 상승 %p를 알려주고, 대출 능력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카드 능력의 경우 최대한도와 카드 발급 가능성 등을 분석해 알려주고,

토스증권, 서울시와 중장년층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성료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이해도 제고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지난 6월 25일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증권과 서울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자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리(Re)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한 노후, 똑똑한 선택’을 주제로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40대부터 60대까지 총 3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문창엽 토스씨엑스(CX) 소비자보호팀 매니저가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예방 전략과 대응 방안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이지선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중장년층을 위한 현실적인 자산관리 전략과 생애주기별 금융투자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금융교육에 대한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와 자산관리가 기본 소양으로 요구되는 시대지만, 여전히 금융교육의

쿠팡,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리브랜딩 및 로고 공개

중소 상공인 사업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과 우선 협력할 것

쿠팡이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Coupang Intelligent Cloud, 이하 “CIC”)로 리브랜딩 하고 새 로고를 공개했다. CIC는 그간 쿠팡 내부 서비스와 외부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에게 제공되던 AI 인프라를 리브랜딩한 쿠팡 AI 클라우드 컴퓨팅(GPUaaS)의 새 이름이다. CIC가 확보,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모두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용량 전력 확보 및 최첨단 냉각 시스템, 이중화 전원 구조, 다중 통신 지원, 물리보안 체계 완비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종 수요자와의 물리적 거리가 짧아 서비스 지연(latency)도 최소화 했다. 또, 복잡한 AI 컴퓨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를 다수 탑재했다. CIC는 최신 GPU를 턴키 혹은 자체 클러스터링 방식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의 과업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빨라지는 GPU 교체 연한 주기에도 불구하고 최신 기종의 하드웨어를 구비, 운영할 방침이다. 쿠팡은 지난 다년 간 쿠팡 서비스 개선 및 운영의 목적으로 쿠팡 내 자체 사

부산창경, ‘BOUNCE 스마트해양·핀테크 액셀러레이팅’ 참여기업 선정 … 본격 운영 돌입

스마트해양·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5개사 최종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스마트해양 및 핀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BOUNCE 스마트해양·핀테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창경이 운영하는 ‘Pre-BOUNCE 플랫폼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해양(해양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융합 산업) 및 핀테크(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혁신 산업)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화,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 5개사로 스마트해양 분야에서는 ▲㈜데이터플레어(AI 기반 항만 탄소 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AI 항만 탄소 에이전트’), ▲씨너지파트너㈜(AI 기반 선박급유 최적화 플랫폼 ‘BunkerSync AI’), ▲㈜팀리부뜨(AI agent 기반 사무 업무 자동화 솔루션)가 선정됐다. 핀테크 분야에는 ▲㈜크로스허브(DID 기반 인증 및 간편결제 솔루션 ‘IDBlock’, ‘B-Pay’), ▲㈜업루트컴퍼니(AI 기반 스마트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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