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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아동·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iM- i 용돈카드’ 출시

가입만 해도 경품 추첨… 첫 결제·부모 대상 경품 등 이벤트 풍성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만 7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iM- i 용돈카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가입, 결제, 송금 등 각 단계에 걸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iM- i 용돈카드가 아이도 엄마 아빠도 용돈을 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난해 어린이·청소년 전용 서비스 브랜드 ‘iM- i’를 선보이고 연령대에 맞는 전용 서비스 확장, 생활 영역 전반의 서비스 확장을 진행해 왔다. ‘iM- i 용돈카드’는 직접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웠던 미성년 어린이, 청소년이 간단히 비대면으로 본인인증을 통해 계좌 개설 없이 발급받을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해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도 탑재했다. ‘iM- i 용돈카드’ 디자인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자체 캐릭터인 단디, 똑디, 우디의 특징을 강조한 심플한 컬러 배합이 특징이며, iM뱅크(아이엠뱅크) 앱의 10대 전용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 ~ 만 13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의 요청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만 14세 이상 ~ 만 18

네이버페이(Npay),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 시작

“출생년도에 해당하는 신청일에 알려드려요”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 및 사용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일까지 Npay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픈알림 신청을 하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되는 ‘요일제’에 맞게 사용자에게 해당하는 신청일에 네이버 앱에서 오픈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픈알림 신청 페이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및 2차 신청/지급기간, Npay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지급방식, 사용 가능한 지역 및 사용처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21일에 오픈되는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는 'Npay 현장결제(포인트·머니)'와 'Npay 머니카드'를 통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상세 혜택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해당 페이지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연결되는 BC카드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두 가지 방식 모두, ‘Npay 현장결제(포인트·머니)’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나, ‘Npay 머니카드’ 기본 혜택인 오프라인 0.3%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

DAXA, 수사기관 가상자산 전문성 강화에도 ‘선봉’

지능화되는 가상자산 범죄, DAXA 전문성으로 해양경찰 수사 역량 고도화 견인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해양경찰청의 요청에 응답해, 지난 7월 10일 해양경찰 중견 수사관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가상자산 범죄대응 및 추적 수사 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가상자산이 마약거래, 자금세탁 등의 범죄에 악용되고, 범죄수법이 날로 지능화됨에 따라 해양경찰의 수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DAXA의 황석진 자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가상자산 범죄의 유형과 사례, 실무적인 추적기법 등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하며 수사관의 호응을 얻었다. DAXA는 지난해 4월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 수사관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며, 수사기관의 가상자산 관련 전문성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처럼 DAXA는 건강한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상자산 범죄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투자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장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운영

만 65세 이상 고객 위한 전용 콜센터 개설, 대상 고객에게 전화번호 노출

케이뱅크가 자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개설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은 지난 6월 초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시니어 전용 콜센터를 개설해 한달여간 안정적으로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케이뱅크 시니어 전용 콜센터는 디지털 상담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고객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전문 상담 절차 및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니어 고객만을 위한 전용 전화번호를 개설해 제공하며, 전화 연결 시 느린말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특히 ARS 버튼 입력 과정 없이 바로 상담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였다. 상담원 연결시에는 우수 직원을 우선 연결한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제 상담 케이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응대 매뉴얼을 업데이트하고 상담사 교육을 상시 진행한다. 우수 상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시니어 콜센터 전화를 우선적으로 담당한다. 케이뱅크가 한 달여간 시니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 결과, 시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으며 예/적금 및 카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서울AI재단 ‘SCEWC 2025 서울관’ 참여기업 모집

김만기 이사장 “서울 AI·스마트도시 정책과 혁신 기업, 세계 무대에서 저력 보여줄 것”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오는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이하 SCEWC) 2025’에 참가할 서울관 참여기업을 7월 31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CEWC는 2011년부터 800여 개 도시와 글로벌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도시 간 정책 교류와 기술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세계적 대표 행사다. 서울시는 2019년 첫 참여 이후 올해로 5회 연속 서울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World Smart City Awards 도시 부문 최우수상을, 이어 2023년 강남구가 안전·회복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모집 대상은 AI 또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보유하고 해외 진출 역량을 갖춘 서울 소재 기업으로 약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서울관 공동 부스 제공 △해외 현지 피칭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어 및 도시 네트워킹 기회 △사전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 누리집 공고(서울AI재단 누리집 → 소통마당 →

한컴 자회사 씽크프리, 유럽 1위 협업 플랫폼 ‘넥스트클라우드’와 전략적 제휴.. "유럽 시장 공략 가속"

MS, 구글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넥스트클라우드’ 유료 모델에 '씽크프리 오피스' 탑재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씽크프리(THINKFREE)가 유럽 1위 협업 플랫폼 기업 넥스트클라우드(Nextclou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력에 따라 씽크프리의 클라우드 기반 문서 편집 설루션인 ‘씽크프리 오피스’를 넥스트클라우드의 일부 유료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 비중이 높은 넥스트클라우드를 통해 씽크프리는 기술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넥스트클라우드의 앱스토어에 ‘씽크프리 오피스’를 선보이며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작성·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다. MS오피스와의 높은 호환성은 물론, 문서 기반의 협업 기능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갖춰 사용자 편의성이 높고,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위해 온프레미스(On-premise, 구축형) 방식도 지원해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넥스트클라우드는 파일 스토리지, 채팅, 화상회의, 이메일 등 온라인 협업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개인 정보 보호 중심의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유럽 내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의 서비스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주권’을

카카오페이, ‘올톡페이’에 간편결제 첫 적용... 비대면 O2O 결제 제휴 확대

7월 24일부터 약 2주간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예정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비대면 O2O 결제 서비스 ‘올톡페이’의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제공한다. ‘올톡페이’에 간편결제를 적용한 것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다. ‘올톡페이’는 전국 학원・병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매월 약 1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비대면 결제 서비스다. 가맹점에서 고객에게 ‘올톡페이’로 결제 청구서를 발송하면 고객은 카카오톡이나 SMS로 청구서를 받아 비대면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올톡페이’의 결제 수단에 카카오페이가 추가됨으로써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올톡페이’로 청구서를 받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결제선생’, ‘메이크에듀’, ‘랠리즈’, ‘망고에듀’에 이어 ‘올톡페이’까지 제휴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결하는 O2O 결제 시장 진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올톡페이’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2주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올톡페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원을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가맹점에 가지 않

오스템글로벌, 송도사옥 ‘트리플타워’ 완공 “치과산업 R&D 선도 기지로”

지난 11일 준공식 개최···치과의료산업 경쟁력 강화 거점으로 활용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세계적인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 떠오른 송도국제도시에 R&D 거점을 마련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자회사인 오스템글로벌을 통해서다. 오스템글로벌은 송도 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완공한 트리플타워 준공식을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주) 최규옥 회장과 김해성 대표, 오스템글로벌(주) 조민국 대표 등 오스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협회장 및 학회장들, 주요 치과대학 병원장과 학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트리플타워는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R&D 중심 복합단지로서 오스템의 미래 비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지로 기획됐다. 향후 오스템의 장비 제조, 글로벌 임상 및 교육 지원, R&D 기술 혁신, 디지털 치의학 플랫폼 개발의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 착공해 4년 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된 트리플타워는 이름 그대로 세 개의 건물로 이뤄졌다. 제조동(EAST)과 연구동(MID), 사무동(WEST)이 연달아 들

LG유플러스, 통신데이터로 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공사와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력이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각 가정의 원격검침계량기(AMI)가 수집한 전력사용 데이터로 1인가구의 장기간 전력 미사용, 급격한 사용량 변화 등 비정상적인 패턴을 선제 탐지할 수 있다. 여기에 통화나 데이터 사용 패턴 등 LG유플러스의 통신 정보가 결합되면 감지 정확도는 더욱 높아지고, 불필요한 오탐지도 대폭 줄어든다. 감지된 위기 징후는 지자체에 전달되며, 필요시 AI가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시도하거나, 복지 공무원이 직접 확인·출동하게 된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13명의 생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복지 공무원의 전화·방문 부담을 86% 이상 줄이고, 기존 IoT 기반 서비스 대비 약 6천9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한국전력은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차바이오텍,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시동 건다..."제2판교에 바이오 클러스터 ‘CGB-CIC’ 만든다"

입주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차바이오텍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CGB(Cell Gene Biobank)'에 글로벌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허브인 ‘CGB-CIC’(가칭)를 설립한다. 6만6115㎡(2만평) 규모의 CGB 가운데 1만㎡(3천평)을 할애해 2026년 2분기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1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GB-CIC Pre Open Event’를 개최했다.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입주에 관심있는 제약·바이오·AI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GB-CIC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기업 모집이 시작된다. 차바이오텍은 글로벌 혁신 플랫폼을 운영하는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의 검증된 성공모델을 도입해, 바이오 벤처기업이 창업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이 R&D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제공 CGB-CIC는 ▲맞춤형 공유 및 단독 오피스 ▲기업 규모별 다양한 실험실 ▲첨단 공유 연구장비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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