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임베디드&자율주행 기반 지능형 차량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Intelligent Vehicle School 4기 클래스메이트를 모집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HL만도, HL클레무브, 현대엔지비는 고용노동부의 ‘KDT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23년’ Intelligent Vehicle School(이하 ‘IVS’)’ 1기를 시작으로 현재 IVS 3기가 운영중에 있으며, 6월 수료식 이후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HL만도&HL클레무브 특별채용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IVS 4기는 총 30명을 선발하여 2025년 6월 23일부터 2025년 12월 16일까지(총 교육시간 812시간)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2센터에서 교육 예정이다. 본 과정은 HL인재개발원 직무기술서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HL만도, HL클레무브, 현대엔지비가 최신 기술 개발 방향에 맞추어 설계 및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엔지비는 현대자동차 그룹 기술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번 교육의 목표를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으로 설정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초 언어 기반의 실무 프로그래밍부터, 제어, 차량용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실시간 악성앱 탐지 서비스 'RTAS(Real Time Alarm Servic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악성앱 피싱범죄에 대해 금융권 공동 대응이 가능해졌다. RTAS는 2021년 5월 24일 에버스핀의 '캐치' 앱(구글플레이 버전 v2.1.8)을 통해 최초 적용된 기술로, 앱이 실행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의 악성앱 설치 및 악성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통해 금융사는 자사 앱 실행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RTAS의 기술 특성상 출시 초기부터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하는 안전한 서비스로 설계됐다. 또, 2021년 5월 '캐치' 앱을 통해 최초로 적용된 RTAS 기술은 특허 법인의 검토 결과 해당 분야의 선행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RTAS의 핵심 가치는 금융권 공동 대응 시스템에 있다.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 시스템을 통해 A금융사의 고객이 악성앱에 노출되었을 경우, 해당 정보가 연계된 다른 금융사들에게도 즉시 공유되어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이는 금융사들이 개별적으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적인 보안 생태계를 구축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올해 발표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2024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등 총 3개 데이터・정보 분야 평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을 받으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입증했다. ◆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우수’.. 콘텐츠산업 데이터, 정책 반영 성과 인정 콘진원은 행정안전부가 2월 13일 발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98.0점을 기록해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이는 기타공공기관 평균인 38.4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240개 기관 중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평가는 기관의 데이터 활용 역량과 정책 반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콘진원은 콘텐츠 수출 관련 데이터 등 해외진출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정책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 노력이 반영되며, 전년(64.47점) 대비 150% 이상 점수가 상승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공데이터의 개방률, 활용성, 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도 콘진원은 93.8점을 기록해 2년 연속 ‘우수’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한전KDN(사장 박상형)과 에너지 분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14일(월) 한전KDN 나주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에너지 분야에서 공급망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에너지 분야 공급망 관리체계 적용 및 기술 협력 ▲에너지 분야 사이버 위협 예방 및 대응 협력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련 사고 증가와 위험성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정보보호 디지털 전문기관인 KISA는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개발·공개하고, 기술 실증 및 정책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공급망보안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은 국가 전력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안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사이버 보안관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 계통의 공급망 보안관리체계 구축, 국내외 사이버보안 규정 준수 및 사이버위협 예방·대응 체계 강화를 적극 지원할
LG유플러스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위원들이 국내 AI 기술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과방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과 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M) ‘익시젠(ixi-GEN)’을 소개하고 AI 관련 기술을 시연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ixi-GEN)'을 활용한 상담 자동화, 대화 요약, 고객 지원 챗봇 등의 기능을 시연하며, 병원과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B2B 특화 AICC 서비스를 소개했다. LG유플러스의 AICC는 STT/TA(음성인식-텍스트분석) 기술을 활용해 자연어 이해도와 상담 응답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상담 중 핵심 키워드에 기반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 상담지원, 상담 내용 자동 요약 및 분류, 챗봇 및 자동 QA 기능 등 다양한 고도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LG AI연구원은 기업용 챗봇 '챗 엑사원(Chat EXAONE)'의 실제 구동 모습을 시연하며, 다양한 도메인 지식을 학습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태국 ‘자스민(Jasmine)’ 그룹의 IT 전문 기업 ‘자스민 테크놀로지 솔루션(Jasmine Technology Solutions, 이하 JTS)’과 추진한 태국어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3월 JTS와 태국어 LLM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1년여간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LLM 운영 관리 환경 ‘LLM 옵스(Ops)’와 AI 서비스 인프라 ‘GPU 팜(Farm)’을 구축하고 ‘태국어 전용 ‘LLM 모델’까지 개발하는 원스톱 프로젝트다. 해외에 종합 AI 인프라를 구축해 생성형 AI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확장 환경을 마련한 것은 국내 기업 중 KT 그룹이 처음이다. LLM 옵스는 다양한 LLM 모델의 학습·배포·운영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다. KT는 이를 고객사 맞춤형으로 구축해 JTS는 복잡한 생성형 AI 운영 환경을 보다 효율적,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KT는 클라우드 자회사 KT Cloud와 함께 GPU 자원 관리를 위한 GPU 팜도 태국
SK텔레콤이 SK텔링크와 함께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서비스를 출시하며 로밍 서비스에서 혁신 행보를 지속해 간다.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고객이 탑승 전 서비스에 가입만 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T와 SK텔링크가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지난 해 7월, SKT가 국내 이통사 최초로 선보인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서 기술적으로 진일보한 것으로 고객들은 훨씬 편리하게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기내 와이파이는 고객이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 후 결제하거나 혹은 탑승 후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탑승 후에는 항공사 포털 접속과 회원가입 혹은 사용자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난 해 SKT가 출시한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T 홈페이지 혹은 공항 내 SKT 로밍센터에서 모든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객들은 T로밍 홈페이지 혹은 공항 로밍센터에서 본인 항공편의 와이파이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서비스에 가입하면 되며, 가입 후 문자로 받은 바우처 코드를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25년 ‘AI 기업 50(AI 50)’ 리스트에 2년 연속 포함됐다. ‘AI 50’는 산업 전반에 걸쳐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전 세계 유망 비상장 AI 기업 50곳을 조명하는 리스트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리스트는 세쿼이아캐피탈(Sequoia Capital)과 메리텍캐피탈(Meritech Capital)이 데이터 분석에 협력했으며, 약 1,860개 이상의 후보가 참여하며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루어졌다. 딥엘 창업자 겸 CEO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는 “포브스 AI 50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 이번 선정은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이 전 세계 비즈니스와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딥엘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언어 AI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끄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빠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SK증권에 ‘We-Check’ 서비스를 제공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We-Check 서비스 도입으로 부모 고객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계좌 개설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SK증권 주파수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발급하고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서류 제출 과정을 모바일 환경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다양한 증명서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직관적인 UX/UI 설계와 빠른 API 연동을 기반으로 금융기관이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SK증권을 포함한 여러 주요 금융사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경험 혁신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증권 업계에서는 고객 중심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쿠콘이 제공하는 데이터 API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가 금융기관의 서비스 경쟁력을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본선 관람 티켓 1차 판매 당시 1분이 채 되기 전에 조기 완판됐으며, 8일 2차 판매 역시 수십 초만에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회는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선수가 직접 한국에 와 본선에 참여했으며, 이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달성한 4명의 선수가 결승을 치렀다. 우승은 4개의 전장을 약 2분 57초의 기록으로 클리어한 ‘나혼렙갤러리’ 길드의 ‘오릉(OhReung)’ 선수가 차지했다. 첫 글로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오릉’ 선수는 “세계 챔피언이 되는 찬란한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상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위해 절반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