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게임 ‘뛰어뛰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뛰어뛰어’는 ‘미니게임천국4’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스프링에 매달려 앞으로 점프해 나가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끈적 바닥', '얼음 바닥' 등 점프에 영향을 주는 바닥이 등장해, 궤도를 예측하고 성공적으로 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별을 생성하는 '무지개 바닥'을 잘 활용하면 더 높은 점수 획득이 가능하다. 전용 푸드 아이템으로 추가된 ‘마시멜로’, ‘팬케이크’를 활용하면 자석 효과 발동, 발판 연결 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원조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막여우’를 비롯, ‘구루미’, ‘카도’, ‘로틴’ 등 ‘뛰어뛰어’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과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도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2월 4일까지 ‘쇼핑 페스티벌’ 이벤트도 진행된다. 블랙 프라이데이 콘셉트로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녹색 티켓’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누적 티켓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제공되고, 이벤트 상점에서 ‘머니융’ 스킨·코스튬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KX그룹의 모기업인 KX이노베이션(대표 한찬수, 이강봉)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쿠콘의 고도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미디어 콘텐츠 △보안 △골프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시장 확장 기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쿠콘은 방대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송출 및 채널 사업에서 시청자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이용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노출함으로써 보다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장 사업 분야에서도 양사간 사업 시너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KX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골프 전문 서비스를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충성도 역시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KX이노베이션의 계열사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KX넥스지와 협력해 데이터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쿠콘은 주요 금융
LG전자가 전기차 충전이나 의료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해 B2B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2022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인 ‘비즈노베이터(Biznovator)’의 올해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비즈노베이터’는 LG전자의 B2B사업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지난 4월 공개 모집 이후 123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3차례 심사를 거쳐 ▲옥토브 ▲커넥트브릭 ▲빔웍스 ▲소서릭스 ▲모니트 ▲위클러버 ▲스칼라데이터 ▲티제이랩스 등 8개의 파트너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후 신사업 육성 전문가를 투입해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들과 사업화 검증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화 검증 성과 발표를 기반으로 ▲전기차(EV) 충전 ▲빔프로젝터 ▲의료용 디스플레이 등 파트너사의 혁신 기술과 관련된 LG전자의 전문 조직을 투입해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옥토브’는 레일 이동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다. 주차장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따
SK텔레콤이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영국 런던에서 현지 시간으로 21일 개최된 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Climate Action Initiative of the Year)’ 상은 ESG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주어진다. SKT는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이라는 기술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M 기술은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고객의 트래픽 양 및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해주는 기술이다. 기존 통신사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서버는 트래픽의 양과 관계없이 항상 최대 성능 모드로 고정되어 부품의 소비전력과 탄소를 최대치로 소모하는 방식이다. 반면, IP
(주)메사쿠어컴퍼니는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 (주)앤드와이즈와 얼굴인식 보안기술 및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얼굴인식 기술과 CMS 솔루션 통합 ▲국내 대학 얼굴인식 기반의 웹 로그인 솔루션 개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개발 등 기술 제휴를 통한 신규서비스 개발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 인증 과정에서 비밀번호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로그인 환경을 구현한다. 이는 웹사이트, 포털, 내부 시스템 접근이 보다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맞춤형 공동 비즈니스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은 양사의 기술과 사업인프라를 융합하여 국내 대학교부터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인증 및 콘텐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와이즈 고경구 대표는 “당사는 16년 이상의 업력을 토대로 국내 300여개 이상의 대학과 공공기관에 CMS 솔루션 및 대량 메일 솔루션을 공급한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한명진)는 한국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맞춘 기업가치제고 방안과 주주환원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SK스퀘어는 기업가치제고 핵심목표로 ▲’27년까지 순자산가치(NAV, Net Asset Value) 할인율 50% 이하로 축소 ▲’25~’27년 자기자본비용(COE, Cost Of Equity)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실현 ▲’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Book-value Ratio) 1배 이상 달성을 명확하게 설정했다. 또한 총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도 추가로 발표했다. 올해 4월 매입 완료한 1,0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오는 25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1,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완료하고 소각 예정이다. 이번 SK스퀘어의 기업가치제고 핵심목표에는 주주 친화적 관점에서 타 기업 대비 진일보한 내용들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국내 지주회사 가운데 최초로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기업가치제고 목표로 설정했으며, 현재 ‘순자산가치 할인율’을 ‘27년까지 50%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경영진의 KPI(핵심성과지표) 및 보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협회)는 21일 한‧불 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프랑스 ESCP에서 Finance MBA 과정 이수 중인 20여 명의 프랑스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해 한국의 핀테크 산업을 소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양국 기업간 핀테크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BNP 파리바 ▲소시에테 제네랄 ▲HSBC France ▲Aventis Groupe 등 다양한 프랑스 금융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소개가 이뤄졌고, 이어‘한국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대표 사례’를 주제로 정유신 원장(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이 강연을 진행했다. 정유신 원장은 강연에서 한국 핀테크는 모바일 결제, 로보어드바이저, 소액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와 기술이 융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과 고객의 편의성을 접목해 고객지향적인 한국 핀테크는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 이후에는 오투타워에 입주한 핀테크 기업 및 20층 라운지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은 “프랑스에 한국의
LG유플러스는 21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홍범식 사장은 2011년 글로벌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 합류해 아태지역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글로벌디렉터, 베인&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통신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 IT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략가로 꼽힌다. 홍 사장은 2019년 LG에 합류하여 ㈜LG 경영전략부문장으로서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발굴은 물론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사업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하는 그룹의 경영전략을 총괄해왔다. 2022년부터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으며 그간 쌓아온 통신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왔다. LG그룹 내 전략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라는 평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통신 본업에서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를 기반으로 하는 B2C/B2B 사업개발을 통해 신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심비오트와 스파이더맨’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는 신규 캐릭터 ‘슬리퍼’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 심비오트 슈트’, ‘베놈 - 워스타’, ‘에이전트 베놈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신규 유니폼 3종이다. 또한 ‘에이전트 베놈’ 티어-4 승급 및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추가, ‘슬리퍼’ 티어-3 승급 및 신규 얼티밋 스킬 추가, ‘하이드로맨’과 ‘몰튼맨’의 잠재력 각성 및 초월 기능, 신규 각성 스킬 추가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신규 성장 콘텐츠 ‘우루 각성’이 추가됐다. 각성된 우루는 고유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며, 영웅에 장착한 각성 우루의 수량에 따라 추가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루 각성 기능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오딘의 축복’ 제작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블 퓨처파이트>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블랙 프라이데이에 앞서 ‘선택권: 잠재력 초월 영웅’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카운트다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7일부터 특별한 ‘성장 지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Microsoft(이하 MS)와 AICloud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MS의 최고 기술을 습득하고 글로벌 개발자들과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MS Ignite 2024’에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간 KT는 스타트업의 사업역량 향상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CES, MWC 등 전시 중심의 컨퍼런스에 함께 참여해 왔다. 이에 더해 유망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Cloud 기술을 체화하고 KT와의 실질적 사업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개발자 중심의 글로벌 컨퍼런스 MS Ignite에 2024년 최초로 참가를 결정했다. MS Ignite 2024는 MS CEO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산업별 전문가와 MS 개발자들의 강연, 신규 솔루션 라이브 데모 및 체험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혁신(Azure AI Studio, Copilot 등),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기술산업별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단순 전시회와는 달리 실무자들에게 심층기술 학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 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