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새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출시 시간을 오는 20일 오후 8시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앞서 6일 진행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3시간 만에 조기 마감하고,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을 통해 총 6개 월드 36개 서버에서 진행한 2차 선점 또한 마감하며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기간 확정과 함께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메카닉 전투 인게임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3월 20일 ‘RF 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약 12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LG유플러스는 아이씨티케이(ICTK, 대표 이정원)와 함께 양자보안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비롯한 모바일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ICTK의 특허기술인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을 KMS(암호키 관리 시스템) 서버에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PUF는 반도체 칩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암호키를 생성하는 기술로, 암호키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마다 동일한 키를 생성해 해킹과 복제를 원천 차단한다. LG유플러스의 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고객이 로그인을 하면 가입자 인증 과정에서 암호키가 생성되는데, 이 암호키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전송한다. 이번에 PUF로 보안이 강화된 암호키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면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전화 통화도 한층 더 안전해진다. 나아가 암호키 생성에 양자난수생성기(QRNG)를 활용해 암호키의 복잡도를 높여 제3자가 해독하기 어렵게 만든다. 또한, 암호키를 전송하는 과정에서도 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 알고리즘을 적용해
미라콤아이앤씨는 원익큐엔씨의 구미 네 개 공장에 제조실행시스템(MES)인 Nexplant MESplus를 구축하기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고, 양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원익큐엔씨가 초격차 제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할 전망이다. 원익큐엔씨는 반도체 쿼츠웨어 시장의 글로벌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용 석영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용 세라믹 제품 제조와 더불어 세정, 코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 12일 원익큐엔씨 S캠퍼스 본사에서 이루어진 이번 킥오프 미팅과 MOU는 지난 1년간 양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미라콤아이앤씨는 2023년 3월과 9월 각각 IoT 컨설팅과 제조 물류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양사는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MES 구축에 관한 PI 컨설팅을 진행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이달 원익큐엔씨의 구미 네 개 공장에 Nexplant MESplus를 약 2년에 걸쳐 구축한다. 국내 구축이 마무리되면 대만 공장 등으로 구축 범위를 확장한다. 이를 위해 미라콤아이앤씨는 솔루션 공급 및 운용, 유지에 필요한 인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가톨릭관동대학교와 ICT 및 방송미디어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2025년 3월 12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 진로 교육과 취업 지원 활성화를 통해 ICT 및 방송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ICT 및 방송미디어 분야의 핵심 기관으로서,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왔다. 특히,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지원, 산업과 연계한 취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국내 방송 및 ICT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ICT와 방송 분야에서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존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C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ICT 분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이벤트를 오는 4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이벤트는 미혹의 숲으로 변한 시뮬레이터 안에서 서번트를 총동원해 공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메인 시나리오 2부 6장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를 완료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로그인 횟수에 따라 최대 21회차까지 보상을 지급하는 특별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4월 3일 3시 59분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황금색 과일 3개, 백은색 과일 18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에 등장하는 서번트 ‘5성 메두사(세이버)’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과거 이벤트에서 배포된 서번트를 다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순령의 축제 3탄’이 오는 3월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순령의 축제에서는 ‘4성 스카사하(어쌔신)’, ‘4성 잔 다르크(얼터)(버서커)’, ‘4성 카츠시카 호쿠사이(세이버)’가 추가됐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대 성정석 10개, 순령의 잎 600장을 획득
삼성전자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의장을 배출했다. 3GPP는 12일 인천에서 개최된 ‘RAN 기술총회’에서 삼성전자 김윤선 마스터가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TSG RAN,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 Radio Access Network)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1998년에 설립된 3GPP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이동통신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정립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GPP 의장 배출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된 역할로 6G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김윤선 마스터가 의장으로 선출된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은 물리계층, 무선 프로토콜, 주파수 활용 등 무선 기술 전 분야의 표준화를 총괄한다. 한편, 김윤선 마스터는 2021년 한국인 최초로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의 물리계층 기술분과(RAN WG1) 의장에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지난 4년간 5G의 물리계층 기술 표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5G 네트워크 산업의 태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삼성전자,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전자 결제 서비스 제공(PSP)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J.P. Morgan은 투자은행, 기업금융,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및 자산운용 부문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서 유수의 기업, 기관, 정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 분야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J.P. Morgan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전자 결제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해 국내에서도 NHN KCP와 합작 솔루션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NHN KCP는 J.P. Morgan과 한국 및 전 세계 가맹점 간의 결제망을 구축하고, 신용카드를 포함한 모든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NHN KCP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싱가포르 법인을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PSP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NHN KCP에게 중요한 이정표로, 애플과 구글 같은 미국의 주요 기술 대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3GPP 6G 워크숍’에서 6G 네트워크 발전 방향과 주요 비전을 발표했다. 3GPP 6G 워크숍은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이동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학계 및 연구기관이 참석해 6G 기술 표준화 논의를 본격화하는 자리다. 표준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이동통신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들이 고유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핵심 행사다. 이번 워크숍은 3GPP 내 표준화 추진기구인 TSG SA(서비스 및 시스템), RAN(무선 접속망), CT(코어 네트워크 및 단말) 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해 ▲6G 서비스 및 활용 사례 ▲6G 네트워크 아키텍처 ▲6G 무선 접속 기술 ▲6G 핵심 주파수 대역 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Bring Differentiated Values with Customers(고객과 함께 만드는 차별화된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미래 상용화될 6G에 대한 비전을 S.I.X.(Sustainability, Intelligence, eXpansion)로 제시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타운홀미팅을 열고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홍 사장은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전하고, 본인이 지향하는 ‘밝은 세상’의 정의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별도의 사회자나 대본 없이 홍 사장이 직접 90분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홍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홍 사장은 “입사한 지 갓 100일 된 CEO가 선배님들께 인사드린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30년 전 청년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당시 꿈을 이야기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홍 사장은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Motivation), 역량(Ability), 계기(Trigger)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은 이미 성공을 향한 열망(동기)과 이를 실현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계기가 필요한데, 그것을 만드는 것이 CEO인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사장은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맞춰 기준을 높이고, 그 이상의 감동을 창출할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4000일을 앞두고 최대 4000개 아이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속성과 스킬을 지닌 몬스터를 조합해 즐기는 전략 전투의 묘미로 전 세계에서 2억40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3월 29일 출시 4000일을 맞는 ‘서머너즈 워’에서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오랜 기간 게임과 함께 한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미션을 달성하고 ‘행운의 캡슐 티켓’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행운의 캡슐 티켓을 사용해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6성 전설 등급 룬 등 총 4000개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매일 획득한 티켓 수에 따라 에너지와 마나석도 보너스로 제공된다. 기념일 당일인 3월 29일에는 모든 유저들에게 신비의 소환서 40장과 마나석 400만 개도 출시 4000일 기념 특별 선물로 지급될 예정이다. 출시 4000일을 기념하는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