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돈 투자 앱 티클의 김선형 CTO(만 24)는, 아마존웹서비스 AWS에서 개최한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AWS Summit Online Korea)'에 최연소 발표자로 섰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된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은 AWS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빌더스 존, 클라우드 기초를 배우는 AWSome Day Online, 클라우드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50여 개의 강연 등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게임, 통신, 디지털 리테일, 금융 및 핀테크 등의 산업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총 38명의 전문가 중, 최연소 발표자인 김선형(만 24 · 티클 CTO)은 '서버리스 기반 데이터베이스 모델링 및 운영 노하우 알아보기' 세션을 진행했다. 티클의 최고기술경영자 김선형은, 티클 서비스에 적용된 Amazon DynamoDB의 유용성과 함께 Single-Table Design을 적용한 DB 모델링 및 서비스 구현 사례를 소개했다. 김선형 CTO는 "Single table design은 DynamoDB의 디자인 패턴 중 하나"라며, "테이블 수를 1개로 유지하며
금융기술사 피어테크(대표이사 한승환)가 우리펀드서비스(대표이사 고영배)와 런칭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첫 참여사로 지닥의 법인 커스터디 회원들 중 국내 유수 기업들, 다날핀테크, 세종텔레콤, 비브릭,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코인플러그가 MOU를 체결한다. ‘디지털 자산 기업용 솔루션’은 회계, 세무 뿐만 아니라 고객이 보유 또는 운용하는 디지털 자산의 매매, 이체, 커스터디(수탁), 청산(OTC) 등 전체 과정을 관리하고 현행 법률에 맞추어 회계/세무 처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우리펀드서비스의 실시간 3자 검증을 통해 외부 감사자료 수준의 확인서가 발급된다. 솔루션 서비스는 피어테크와 우리펀드서비스에 의해 공동 개발된다. 국내 최초로 제도권 금융서비스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는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서비스다. 중견 상장기업인 세종텔레콤, 디지털 자산 개발 및 운영사인 비브릭, 디지털 자산 결제사인 다날핀테크, HN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블록체인 기술회사인 코인플러그 등 각 영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해당 솔루션에 초기 멤버로 참여한다. MOU협약식에는 이덕훈 전 우리은행 및 수출입은행장, 금융통화위원도 참석하여 축사를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1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 업비트 피자데이 이벤트’는 5월 21일 12시부터 23시 59분 59초까지 열리며, 업비트가 마련한 이벤트 전용 지갑에 ‘바로 출금’ 기능으로 0.0001 비트코인을 입금한 선착순 2222명에게 4만5000원 상당의 피자 쿠폰을 증정하는 1억원 규모의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는 실명 입증된 업비트 계정당 1회로 제한되며 신규회원 및 기존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피자 쿠폰은 5월 내 발송되며 입금된 디지털 자산도 이날 반환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11년 전인 2010년 5월 22일에 있었던 1만 비트코인과 피자 2판의 실물 거래를 기념하는 날이다. 2010년 5월 18일, 비트코인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었던 개발자 라스즐로 핸예츠(Laszlo Hanyecz)가 당시 비트코인 포럼에 거래를 제안했고 나흘이 지난 22일 1만 비트코인과 피자 2판을 교환하는 거래가 성사되었다. 해당 거래는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최초의 실물 거래로 알려져 이날을 ‘비트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에 대한 조기 종결통지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이빗은 이번 국세청 세무조사에 대해 장부기록 및 회계처리 방식의 투명성을 증명하고,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납세성실도에 대한 검증을 통해 부과처분 없이 세무조사가 조기 종결됐다. 특히 회계기준 및 세법 등 관련 규정을 모두 준수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기타소득 등을 신고납부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왔으며, 성실한 자료 제공 및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방법 등에 대해 적극 협조했다. 국세청은 앞서 조사 대상의 원활한 협조 등 추가조사를 통한 실익이 없는 세무조사에 대해서는 조기에 종결하고, 기간연장과 범위 확대를 엄격히 제한하는 등 세무조사 기간의 최소화로 납세자 권리보호제도를 추진한 바 있다. 오요한 플라이빗 준법감시인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금 확충(84.71억 원, 업계 3위)으로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으며, 매년 매출액 증대와 이익률 상승을 실현하고 있는 동시에 사업 계획에도 차질 없는 정상 행보를 걷고 있다”며 “과세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년부터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와 월렛 기능 업데이트 소식을 20일 밝혔다. 피르마체인은 자바스크립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SDK를 오픈소스 공유플랫폼 npm에 업데이트했다. 외부 개발자는 SDK를 통해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고, 서비스에 접목시킬 수 있다. npm 내 ‘@firmachain/firma-j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는 테스트넷에 연동을 지원하고 안정화 이후에는 메인넷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렛도 업데이트됐다. 테스트넷의 NFT(Non-fungible token) 기능 추가로 네트워크 업데이트된 월렛은 피르마체인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향후 메인넷 업데이트와 토큰 스와프(Token Swap) 일정에 맞춰 추가적인 업데이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외부에서도 피르마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간편하게 접목해 여러 서비스를 테스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NFT 기능이 추가된 네트워크 업데이트는 매스 어댑션(Mass Adoption)에 가까워진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톰 솔루션즈(Atom Solutions)는 The Transfer Token(이하 TTT)이 탈중앙화 분산형 거래소 SushiSwap에 상장됐다고 17일 밝혔다. 탈중앙화 분산형 거래소(DEX)란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Protocol)의 하나이며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SushiSwap은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 분산형 거래소(DEX)로 중앙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직접 이용자 간의 P2P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SushiSwap은 2020년에 처음 등장한 비교적 새로운 프로젝트로 수차례 대담한 시도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탈중앙화 분산형 거래소(DEX) 거래량 랭킹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TTT는 아톰 솔루션즈에서 발행한 ERC20 토큰이다. TTT는 이터널 월렛(Eternal Wallet)에 보유하거나 렌딩(Lending)해 수익 배당을 분배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단순히 거래나 결제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이터널 월렛(Eternal Wallet)의 외화 환전, 해외송금, 렌딩(Lending) 등 기능에 접목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아톰 솔루션즈(Atom Solutions)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링크체인(대표 이상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채굴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실물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도아(DOA)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DOA(Decentralization On Asset) 프로젝트는 친환경 채굴 생태계 구축과 과도한 전기 에너지 사용 및 과도한 채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채굴 시스템과 공정분배 개념을 도입했다. 이로써 채굴자는 더 적은 비용으로 채굴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공정 분배로 채굴 보상을 공정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DOA 프로젝트는 21세기 부의 양극화 불평등이 부른 심각한 금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제로 부의 양극화로 인하여 사회계층이 양극단으로 몰리고 있으며,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 부의 양극화 현상은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최대의 난제이지만, DOA 프로젝트팀은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이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DOA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채굴코인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장점이 존재한다. 우선, 채굴시 과도한 전기 에너지 사용이 없으므로 전기료가 매우 적다. 이는 결국 채굴장 운영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인 전기료와
업비트가 2017년 10월 런칭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투자자 손해 보상 정책을 수립, 예기치 못한 시스템 장애로 발생한 투자자 피해에 적극적인 보상을 해 왔다고 13일 밝혔다.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에 맞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버 증설 및 면밀한 서비스 모니터링을 지속해왔다. 그럼에도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경우, 업비트의 과실이 입증되지 않아도 투자자 손해 보상 정책에 따라 손해액을 보상한다. 회원의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장애 발생 7일째 되는 날의 자정까지 접수된 보상 요청 건에 대해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보상 여부 등 검토 결과를 안내하는 신속 보상 처리 프로세스도 운영하고 있다. 업비트 서비스가 출범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일시적으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 따른 손해 2397건에 대해 31억 원이 지급됐다. 2021년에만 요청이 총 1207건 접수됐고, 그 중 80%에 해당하는 966건에 대해 17억 원이 넘는 금액을 보상했다. 올해 2월, 도지코인이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후 거래량 과다로 발생한 매매 장애에 대한 보상도 포함됐다. 지난 11일 오전 시세 표기 중단 문제로 긴급 서버 점검을 진행함에 따른 보
온디맨드 이더리움 레이어 2 플랫폼 ‘토카막 네트워크(Tokamak Network)’의 TON이 디센트 지갑을 통해 입출금과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토카막 네트워크는 암호화폐 콜드월렛 디센트(D’CENT)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록체인 지갑 전문업체 아이오트러스트가 개발한 디센트 지갑은 2018년 하드웨어 지갑으로 시작해 월 활성사용자수(MAU)가 10만명에 달하는 지갑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탈중앙금융(DeFi·디파이) 전용 앱 지갑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앱 지갑과 하드웨어 지갑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구매한 NFT도 콜렉터블 탭을 통해 보관할 수도 있다. 토카막 네트워크 측은 디센트 지갑 내에서 토카막 네트워크의 생태계 토큰인 TON의 입출금 지원을 계기로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TON 보유자는 디센트 지갑을 통해 입출금 지원뿐만 아니라, 스테이킹 및 요한 의제(Agenda)에 관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 콘트랙트 시스템이자 자치기구 토카막 DAO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향후 토카막 네트워크의 레이어 2를 사용하는 디앱(DApp)에서 사용하는 토큰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관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 등 강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빗썸 자금세탁방지센터 직원들은 ‘가상자산 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전반전인 이해, 가상자산 거래 등이다. 특히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방지와 금융사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빗썸 직원들은 의심 거래 등 다양한 거래 형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강의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는 관세청 업무 담당자 외 관계당국의 외환조사 실무 담당자 등도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빗썸 자금세탁방지센터 담당자가 2020년 12월 ‘명예세관원’으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빗썸은 지난해 관세행정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 수년간 다양한 거래 패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면서 가상자산과 관련된 자금세탁방지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 등 당국의 정책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