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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채용공고, ‘고용24’에서도 본다

건설 전문 채용공고를 정부 대표 고용서비스 포털 ‘고용24’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건설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고용24’에 자사의 채용공고를 자동 연동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24는 기존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포털 등을 하나로 통합한 국가 대표 고용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로 건설워커에 등록된 건축, 토목, 플랜트, 설비, 설계 등 건설산업 전 분야의 채용공고가 고용24에 자동 노출된다.

이에 따라 고용24 이용자들은 별도의 추가 접속 없이도 건설워커의 전문화된 채용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건설워커는 이번 제휴 외에도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국토교통부 건설워크넷,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이엔지잡 등 주요 기관과 채용공고를 연계하며, 정보 제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건설기업에는 채용공고 노출 채널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 분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의 건설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28년간 국내 주요 건설사의 채용공고를 가장 빠르게 제공하며, 건설 구직자들에게 필수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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