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해외 진출 도움을 위해 지난 23일 부산 사하구 소재 ㈜와이씨피를 방문하여 브랜드 디자인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씨피는 중장비, 자동차,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정밀 인발강관 제조 업체로 금차 방문을 통해 기업 심벌 로고와 광고 디자인 리뉴얼 등 브랜드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 ㈜와이씨피 김현수 대표이사는 “농협은행의 이번 지원은 해외 시장 확대에 큰 힘이 된다”며, “당사가 필요한 맞춤형 디자인 설계를 적극 지원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우수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하여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상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위탁자가 합리적 계획으로 재산을 증여할 수 있는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 일정 연령, 세금 및 비용 부담 능력을 갖춘 시점에 재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은 만기 시 수익자에게 원본만 증여하는 금융권 최초 증여신탁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신탁 대상 재산이 금전 5백만원 이상이나 부동산 1억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신탁재산이 금전이면, 은행은 발생한 이익 등은 위탁자에게 귀속하고, 계약 만기시 원본을 수익자에게 지급한다. 신탁재산이 부동산이면 수익자는 증여세 납부를 신탁 만기일까지 늦춰 납부 재원을 마련하고 권리 침해로부터 재산 방어 및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 또한, 법인은 위탁자인 법인이 수익자를 임직원의 유가족으로 지정해 신탁에서 발생한 수익을 유가족의 생계비로 활용하고 추후 신탁재산 원본을 이전시키는 방식으로 설계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 신탁부 관계자는 “초개인화되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맞춰 효율적인 자산 승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신탁상품을 개발할 것”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4일 멕시코하나은행 본사에서 ‘찰코 소녀의 집’(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 학생들을 위한 교육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찰코 소녀의 집‘은 1964년 한국에서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1991년에 멕시코주 찰코에 세운 기숙학교로 학업의 의지는 강하나 가정 형편 등이 여의치 않은 멕시코 전국의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중, 고등학교 과정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3,300여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물품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의 현지 네트워크인 멕시코하나은행 직원들과 ‘찰코 소녀의 집’과의 오랜 인연을 통해 마련됐다. 멕시코하나은행은 학교 측으로부터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파악 후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필요한 영어사전 300권 등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교육 질적 향상을 위해 지원을 지속 할 계획이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찰코 소녀의 집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여성 속옷 브랜드 ‘베리시’를 운영하는 딥다이브가 브랜드 런칭 3년 만에 연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딥다이브는 지난 6월 월 매출액 40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상반기 매출액은 약 155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딥다이브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 선진적인 ‘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내 눈길을 끈다. 딥다이브의 매출이 급증한 것은 주력 제품인 ‘쿨핏 브라’의 판매가 상승하면서다. ‘쿨핏 브라’는 높은 인기로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없어서 못 사는 브라로 불리며 이른바 ‘온라인 줄서기’까지 등장하게 했다. 재입고 알림을 요청하는 고객이 9,000명에 육박할 정도였다. 딥다이브는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재고를 넉넉히 확충했고, 그 결과 ‘쿨핏 브라’의 판매량은 발매 후 누적 60만 장을 돌파하며 매월 판매액을 경신하고 있다. 딥다이브가 폭증하는 수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남다른 자금 조달 전략을 손꼽는다. 얼어붙은 벤처 시장에서 막대한 지분을 희생하며 투자로 자금을 조달하는 대신,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벤처대출을 택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미래의 매출을 기반으로 자금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은퇴자산관리전문 종합 상담 대면채널인 ‘KB골든라이프센터’의 출범 3주년을 기념해 2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고객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퇴자산관리 수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 설립된 KB골든라이프센터는 현재 전국 14개 센터에서 개인연금, 퇴직연금뿐 아니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세무 등 은퇴 전반에 걸친 종합 상담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센터 이용 고객은 상품 가입에 대한 부담없이, 일대일 맞춤형 은퇴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KB골든라이프센터는 3년 동안 고객에게 1만 5천건의 은퇴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다양한 상담 케이스를 모아 국내 최상위 전문성을 보유한 상담센터로 자리잡았다. KB골든라이프센터 3주년을 맞아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KB연금고객 1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여 고객은 은퇴 노후 관련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현장 실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노후 준비 상황도 즉석에서 점검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KB골든라이프센터는‘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한 은퇴설계플랜’, ‘은퇴·노후 상품의 종류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강원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한 입장권, 교통수단, 체험활동비 및 식사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교육도 실시, 우리 산림의 소중함도 함께 일깨워줄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이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우리금융은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31일간 설악산과 금강산을 잇는 백두대간 일원인 고성, 속초, 양양, 인제에서 열린다. 이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미래 산림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산림녹화, 산림복원, 산불방지 등 산림경영 성공 경험을 다채로운 체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우리카드는 네이버쇼핑과 함께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결제시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쇼핑에서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시 3% 캐시백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일반결제에서 신용카드 > 개인 > 우리카드를 선택 후 우리카드 결제화면에서‘우리WON뱅킹 결제’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캐시백은 대상 건에 한해 10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쇼핑과의 제휴를 비롯해 배달의 민족, KREAM, 티몬, 메가커피 등과 제휴했던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가맹점들과 함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다양한 모바일 안내문을 KB스타뱅킹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금융권 최초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된 후 네이버, 신한카드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3월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1차 중계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국세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5일부터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는 종이 우편으로 통지하던 안내문을 전자화하여 스마트폰으로 통지하는 서비스로 국세청이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면 KB스타뱅킹, 네이버, 신한플레이를 통해 문서를 수신하고 열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국세청의 소득세, 부가세 등 세금 정보와 근로장려금, 유류세 혜택 등 다양한 안내문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국세청이 요청하는 모바일 안내문을 직접 발송하고 KB스타뱅킹 ‘전자문서’를 통해 안전하게 제공한다. 특히,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는 KB국민은행이 명의 확인 후 발급하는 KB국민인증서로 열람할 수 있어 피싱, 스미싱 등 신종 사기수법으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안내문 도착 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지속중이며, 이번 부산·울산 지역은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네 번째 현장 방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 분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수출기업 지원,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울산 소재 OLED 및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씨엠원과 부산 소재 선박용 보온단열재 생산업체인 유신단열을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하고,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 부처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정상혁 은행장은 지난 8월 14일 OK금융그룹 최윤 회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았다. 정상혁 은행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AJ 문덕영 부회장을 추천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마약이라는 미로에 갇혀 나와 가족의 행복을 잃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