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파트너 대기업인 (주)한진과의 대표적인 협업 사업으로 ‘2024년 제14회 (주)한진 물류산업 현장방문’을 위한 우수한 물류 분야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돼 현재까지 총 14회 개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늘어나는 해외 수출입 물량의 처리 과정을 창업기업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발전적인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간접 물류 경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방문하며, AI 솔루션, 라스트마일(물품 배송 마지막 단계), 스마트 물류 등 물류 분야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물류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센터는 본 프로그램은 물류 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한진이 보유한 인프라를 견학하고자 기획됐다며, 글로벌 이커머스와 역직구, 수출입 등 관련 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1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97번째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이 개원으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성료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괴산군 대사리에 지어지는 ‘괴산미니복합타운’내에 위치하며, 신도시 건설로 인해 사라져가는 옛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넓은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한 마을과 같은 풍경이 연상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949.78㎡, 지상 2층 규모로 총 122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보육실 9개를 비롯해 유희실, 중정 놀이터, 자연 놀이터, 옥상 놀이터 등 여러 외부 공간을 조성해 연령별, 활동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채광을 고려해 중정 놀이터를 중앙에 배치하고 야외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나무칩을 활용하는 등 아이들이 더욱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성 개발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3주년을 맞았다. 쉼 없이 이어온 혁신은 경계 없는 포용으로, 발 빠른 사회적 책임은 이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 3년간 이뤄온 혁신이 개별 상품을 넘어 고객들이 누리는 금융 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 이자, 환전의 자유 등 고객의 금융 경로를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완전히 새롭게 설정해 나가고 있다. 토스뱅크가 지향하는 경계 없는 포용은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 내국인과 외국인, 도시와 지방 등 누구에게도 선 긋지 않고 고르게 닿았다. 한 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다했던 사회적 책무는, 이제 새로운 기준이 되어 금융권의 새로운 변화를 낳고 있다. ■고객 금융 생활의 큰 걸림돌, ‘이자’ ‘환전’… 모두 기술력으로 ‘혁신(Innovation)’ 토스뱅크는 출범 후 지난 3년 간 이뤄온 주요 혁신을 ‘이자의 자유’ ‘환전의 자유’로 꼽았다. 고객들이 금융생활을 이어가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었지만 이는 기술 혁신 없이는 달성하기 어려웠다. 토스뱅크는 ‘지금 이자받기'를 출시한 이후로, 590만 고객이 5740억 원(이하 모든 수치 24.9월 말 기준)의 변화된 가치를 누릴 수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이 10일 줌토피아 APAC 행사를 열고 아태지역 고객, 파트너의 인사이트와 줌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와 줌 비즈니스 서비스 전반의 AI-퍼스트(AI-First) 플랫폼 혁신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싱가포르 사회과학대학(Singapore University of Social Sciences), 호주 구직 플랫폼 시크(SEEK), 인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업그래드(UpGrad) 등 다양한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리키 카푸르(Ricky Kapur) 줌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Head of Asia Pacific)은 이날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AI 기반 업무 시대로 나아가면서 생산성, 혁신 및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원활한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줌은 행사에서 자사 AI 비서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줌 AI 컴패니언 2.0을 발표했다. 줌 AI 컴패니언은 줌의 AI 비서로, 유료 계정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I 컴패니언 커스텀 애드온 옵션도 추가돼, 조직의
Apple이 오는 10월 17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Today at Apple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세계적인 댄서이자 원밀리언 공동 창립자인 리아킴 그리고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예술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원밀리언 브랜드 이미지와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 영상 총괄 프로듀서 정담이 참여한다. Apple 명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 원밀리언과 함께 iPhone으로 감각적인 숏폼 댄스 콘텐츠 제작하기”는 코레오그래피와 댄스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iPhone 16과 iPad를 활용해 창의적인 댄스 챌린지 영상을 만드는 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에 참가하는 고객은 원밀리언 크루가 준비한 독창적인 안무 루틴을 익힌 후, iPhone 16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인 카메라 컨트롤로 영상을 촬영하고 iPad에서 Final Cut Pro를 사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긴 여운까지 남기는 영상 편집 팁을 배워볼 수 있다. 이번 세션은 오는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9시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되며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링크 삽입)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day at Apple은 Apple의 최신
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 날인 10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창립 72주년을 기념했다.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곳,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한화인 약 6분 분량의 창립기념사 영상에는 김승연 회장이 전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올해 진행했던 현장경영을 통해 만난 임직원들의 준비된 역량을 칭찬하며, “모든 가능성은 이미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다”는 말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성공의 경험 일류 한화의 새 이정표로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순간의 주저가 영원한 도태를 부르는 냉혹한 환경 속에 모든 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그리고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성공 경험의 확산을 강조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위산업에 대해서는 한화그룹의 방위산업을 향한 신념과 지난 도전의 역사를 빛나게 한 성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통합 원년을 맞아 역
서울시는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공동 주최한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의 우승 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합성어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서울시가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미래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 육성’ 공동 프로젝트로,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올해 챌린지 우승 기업은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기업 앤톡(서울특별시장상)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 텐핑거스(신한혁신상) △에듀핀테크 서비스 레몬트리(피노베이션상)이다. ‘제 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은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핀테크 축제,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2일차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8일(화) 오전 10시 20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피노베이션 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해 잠재력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205개사의 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8일 오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디캠프 2.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자와 액셀러레이팅 등 스타트업의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선언했다. 디캠프 2.0의 핵심은 그동안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한 디캠프가 혁신 제품 및 서비스 확산, 시장 안착의 촉매가 되어 스타트업 동반자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디캠프는 “스타트업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여정을 함께 하는 패스파인더(pathfinder, 길잡이)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디캠프는 이를 위해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인 ‘디데이’를 내년부터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에 초점을맞춘 ‘디캠프 배치’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디데이가 매달 지원 대상 스타트업을 선발해 최대한 많은 스타트업에 기회를 소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방식이었다면, ‘디캠프 배치’는 분기별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디캠프의 육성 역량과 지원 인프라를 집약적으로 제공하고 디캠프의 역할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박영훈 디캠프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유망 스타트업이 디캠프를 거쳐갔다. 탁월한 기술력과 훌륭한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社’가 발표하는 ‘한국기업 150 (KOREA 15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되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한국기업15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한다. 최근 발간된 자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2023년 대비 16.7% 증가한 약 7.2조원(54.1억 US달러)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국내 기업 9위, 국내 금융사로는 1위이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KB금융그룹의 안정적인 경영 실적, 브랜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충성도(loyalty), 인지도(familiarity), 만족도(consideration)를 핵심 강점으로 언급했다. KB금융그룹은 균형 잡힌 그룹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이
KB금융그룹은 광주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10억원을 지원하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KB금융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맺은 3번째 업무협약으로, KB금융은 지난 서울시·부산시와의 협약에 이어 광주시와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6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내용은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시간당 1만원(6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사용료를 지원하는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임신·출산 중에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1인 여성 자영업자에게 월 100만원(3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대체인력비 지원’으로 구성됐다. 양종희 회장은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금융이 함께 해결해야할 본연의 임무가 되었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상생’과 ‘돌봄’을 두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