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거래 및 입출금이 자유로운 자동 보상형 스테이킹 서비스 ‘스테이킹 플러스(Staking Plus)’를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코빗의 ‘스테이킹 플러스’는 거래소 지갑에 자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입출금과 거래가 자유로워, 이용자들은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트론(TRX), 폴카닷(DOT) 등 주요 가상자산을 지원한다. 이더리움 기준 연 보상률은 최대 1.99% 수준(8월 1일 기준)으로, 이는 업계 주요 거래소의 유사 서비스 평균 보상률(약 0.9%)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매주 자동 지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코빗은 스테이킹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 회원 대상 최대 3만 2,000원 상당의 이더리움(ETH)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스테이킹 플러스는 코빗이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단순한 예치 개념을 넘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선택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N32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오픈한다. 팝업에 이은 정식 매장 오픈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과 고객 선호도에 따른 결과물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난 2015년 8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신도시에 문을 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2020년 서울·부산 외 지역 백화점으로는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1조 7,31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국 백화점 중 매출 5위에 올랐다. N32는 전국 현대백화점 중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판교점에 기존 팝업 형태로 운영되던 매장을 정식 매장으로 전환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매장은 리빙 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판교점 8층에서도 고객 동선이 많은 핵심 공간에 들어섰다. 기존 대비 1.5배 이상 넓어진 매장 내부는 자연과 비건(VEGAN)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 카펫, 오브제 등으로 꾸미며 차별화를 더했다. 매장에는 국내 전동침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N32 모션베드’를 필두로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2025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본사를 비롯해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종근당홀딩스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 206장을 투병 중인 사내 동료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 1인당 1만원씩 매칭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한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생명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병 중인 동료와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매년 여름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2,4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124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캠페인 외에도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대회 참가 및 후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대학생 제약마케팅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니조랄’ 브랜드 및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휴온스는 지난달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 성과 발표회에서 휴온스팀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약대생 제약 마케팅 인턴십’은 약대생 약 1만명 중 제약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와 스마힐이 공동 주최하고 휴온스, 오스템파마, 코아팜바이오 등 3개 기업이 지원했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3개 기업에 대해 각각 12명씩 전담 팀을 이뤄 약 4주간 활동했다. 휴온스팀은 지난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니조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했다. 조별로 니조랄 브랜드와 지루성 피부염 관련 질환에 대해 조사하고 제품 성분, 타깃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 등에 대해 논의하며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4주간의 실전 미션을 마친 인턴십 참가 학생들은 성과를 발표했다. 모든 참여 인턴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휴온스팀은 그간 수행한 실전 미션을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은 국토교통부가 7월 31일 공시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시공능력평가 2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만 3,65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공사실적 ▲자본금·재무구조 등 경영상태 ▲기술인 보유 현황 등 기술 능력 ▲환경·안전 등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순위를 산정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3조에 따라 매년 7월 말 공시되며, 공공입찰 참가자격 제한, 민간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등에서 활용되는 주요 지표다. 대방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2조 1,731억 원을 기록했으며, 기타토목공사 부문 실적 1,343억 원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토건 경영평가액 ▲토건 기술평가액 ▲건축공사 실적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번 평가 결과는 대방건설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적극적인 수주 전략, 그리고 지속적인 외형 성장 기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4년 기준 대방건설은 매출 1조 61억 원, 영업이익 1,105억 원, 당기순이익 3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은 2025년 2분기(이하 연결 기준) 매출 1조6049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일본 사업의 성장세는 지속됐지만,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이 더디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8%, 65.4%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Beauty(화장품) 사업부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면세, 방판 등 전통 채널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사업부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이 올랐지만, 고정 비용과 마케팅 투자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Refreshment(음료) 사업부는 내수 소비 둔화에 비우호적인 날씨까지 겹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2분기 해외 시장 매출은 북미와 일본이 각각 6.4%, 12.9%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중국은 8.0% 하락했다. 2025년 상반기 전사 매출은 3조3027억원, 영업이익은 1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원강(대표 강태영)은 최근 ㈜진성엔터프라이즈 강철수 대표와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로드헤더 현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원강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원강 강태영 대표는 "이번 협업은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갖춘 진성엔터프라이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강은 로드헤더용 픽커터를 비롯한 다양한 토목공사용 소모품 및 부품을 개발·생산하며, 국내외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원강의 Total Foundation R&D Center(연구소장 허엽)에서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건설기술연구원의 수요&패밀리 기업으로 함께 연구개발을 진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전관에서 ‘휴가 시즌 쇼핑 골든 타임’ 행사를 전개한다. 여성·남성·캐주얼·스포츠 전 카테고리에 걸쳐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85%까지 할인하는 초특가전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폭넓은 혜택이 마련됐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동광 여성 브랜드 숲, 비지트인뉴욕의 티셔츠를 1만 원부터, 블라우스와 바지를 2만 9천 원부터 판매하며, 세정종합관과 서광모드의 여름 인기 상품은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남방, 티셔츠, 바지를 각각 1만 원, 2만 원, 2만 5천 원 균일가에 구성해 실속 있는 쇼핑을 제안한다. 3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스포츠·캐주얼 여름 상품 특가전이 펼쳐진다. 언더아머와 레노마수영복이 참여해 반팔티셔츠·가방을 1만 9천 원부터, 반바지는 2만 9천 원부터, 레노마 래쉬가드는 3만 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버커루는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티셔츠 1만 원, 바지 1만 9천 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수영복부터 캐주얼웨어까지 실용적인 상품 구성이 돋보여, 휴가를 앞둔 고객들에게 최적의 쇼핑 타이밍이 될 전망이다. 각 관 이벤트홀에서는
7/29일(화)부터 시작한 ‘8월 고래잇 페스타’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고객 혜택을 총 집약한 ‘주말행사’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이 ‘초대형 가격하락’인 만큼 이마트는 행사 첫날부터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제, 지난 7/29일(화) 행사 첫날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약 100여명의 고객이 줄을 섰으며(이마트 용산점 기준), 매출은 작년 7/30일(화) 대비 약 25%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이마트는 주말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 그 열기를 이어나간다. 8/2일(토)-3일(일) 동안 국산 삼겹살, 오징어, 포도/바나나 및 주요 가공식품/생활용품 반값 할인부터 바캉스, 방학 맞이 장난감 특가, 가전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마트는 주말에 더 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주말 행사 물량을 평일보다 최대 2배가량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례로, 국산 삼겹살(8/2-3,2일간)의 경우 수입 삼겹살(7/29-30,2일간)보다 30% 많은 물량을, 7/29-8/3 6일간 40% 할인행사 하는 무항생
빙그레가 ‘소시지 야채볶음’과 빙그레 대표 스낵 ‘야채타임’을 접목한 ‘비엔나 야채타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엔나 야채타임’은 ‘소시지 야채볶음’을 접목한 스낵과 야채타임 고유의 케첩 딥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신제품이다. 빙그레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맛있는 요리를 간편하게 스낵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민했고, 그 결과 ‘야채타임’의 상징인 야채 및 케첩과 궁합이 좋으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신제품 아이디어를 착안했다. ‘소시지 야채볶음’ 콘셉트의 스낵 ‘비엔나 야채타임’은 편의점, 대형 할인점, 일반 소매점 등 여러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야채타임’은 야채 스낵을 케첩에 찍어 먹는 콘셉트의 국내 최초 ‘딥 스낵’ 브랜드로 1991년 처음 출시됐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스낵 브랜드인 ‘야채타임’의 신제품 ‘비엔나 야채타임’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라인업을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민반찬 ‘소시지 야채볶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기존 ‘야채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의 스낵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