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곳곳이 프랑스 파리로 변신한다. 2023년 아랍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체코를 주제로 한 행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글로벌 테마로 프랑스의 독특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에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오는 8월 31일까지 '파리의 순간(Le Moment de Paris)' 테마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역센터점 주요 공간은 프랑스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 명소를 모티브로 한 연출로 꾸며지며 현지 먹거리와 문화·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무역센터점 11층 하늘정원은 프랑스 파리 튀를리 공원을 콘셉트로 시원한 분수와 우아한 석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튀를리 공원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으로, 고객들이 하늘정원에서 고즈넉한 유럽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는 오는 16일부터 프렌치 마켓이 열린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직접 추천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파리를 연상시키는 플라워마켓을 중심으로 디저트, 베이커리, 주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5 ABAC 2차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PEC 기업인 자문위원) 의장을 맡고 있다. 조 부회장은 23일 ABAC 의장단 개막회의와 ABAC위원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개 분야 워킹그룹 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경제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 통상 이슈에 대해 치열한 논의가 이뤄졌다. 글로벌 통상 질서의 불확실성 증대가 아태지역 경제 및 기업활동에 미칠 영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으며, 조 부회장은 이를 잘 통합하고 조율해 21개 회원국 통상 장관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도출했다. 또, 조 부회장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을 통한 지속적 번영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중 하나로 APEC 카드의 적용대상 및 범위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는 별도로 조 부회장은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지난해 12월 한미재계회의, 올 2월 대미경제사절단으로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업비트와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원조 파파존스가 특별한 만남을 통해 ‘2025 업비트 피자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주)(회장 서창우)와 함께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업비트는 매년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회원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피자를 나눴다. 올해는 업비트 피자데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Share The Happiness, Happy Upbit Pizza Day!”라는 슬로건 아래 업비트 피자데이의 브랜딩을 새롭게 강화했다. 특히 15년 전 1만 비트코인으로 교환된 피자인 파파존스와의 제휴를 통해 ‘해피 업비트 피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휴는 비트코인의 실물 사용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5월 한 달간 직장인, 대학생,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장 먼저 5월 1일부터 ‘근로자의 날 맞이 피자 어택’이 시작된다. 업비트 홈페이지를 통해 직장 동료 혹은 자신 등 대상을 정해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10
이디야커피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빙수 메뉴 8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인 빙수’ 4종과 ‘눈꽃 빙수’ 4종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인 빙수는 ▲초당옥수수 1인 빙수 ▲꿀자몽 그래놀라 1인 빙수 ▲팥 인절미 1인 빙수 ▲망고 그래놀라 1인 빙수로 출시된다. ‘초당옥수수 1인 빙수’는 아삭한 얼음과 옥수수 베이스 위에 고소한 옥수수 알갱이와 콘후레이크를 더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꿀자몽 그래놀라 1인 빙수’는 상큼한 자몽과 바삭한 그래놀라, 꿀을 조합해 싱그러운 맛을 완성했다. ‘팥 인절미 1인 빙수’는 팥 베이스에 아이스크림, 통팥, 인절미, 시리얼을 올려 클래식한 팥빙수의 맛을 살렸으며, ‘망고 그래놀라 1인 빙수’는 요거트 베이스 빙수에 망고와 아이스크림, 바삭한 그래놀라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눈꽃 빙수는 ▲옥수수 크런치 눈꽃 빙수 ▲꿀자몽 그래놀라 눈꽃 빙수 ▲팥 인절미 눈꽃 빙수 ▲망고 그래놀라 눈꽃 빙수로 구성됐다. ‘옥수수 크런치 눈꽃 빙수’는 은은한 크림치즈 베이스에 고소한 옥수수와 치즈케익 큐브, 슈크림 토핑을 더해 고급스러운 맛을
우리나라 정비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세련된 느낌의 새 로고와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란 슬로건으로 고객 중심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의 가치 제고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1일 자동차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의 로고를 현대적 감각을 살려 새롭게 교체해 선보이고, 우수한 기술 전문성으로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 신뢰를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새 로고는 지난 4월 30일 개소식을 가진 강동아이파크점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15년만에 변경된 스피드메이트 브랜드 로고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나타냈다. 로고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인 ‘s’와 ‘e’의 디자인을 강조해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신뢰를 표현했다. 이는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연결된다. 그동안 스피드메이트는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 접근성 뛰어난 전국 580여 개 매장과 편리한 예약∙결제 기능,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에 기반한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정비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자동차 관리부문 23년 연
대상㈜이 청정원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LOWTAG’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이 저당·저칼로리 시장 공략에 맞춰 도입한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지난 4월 엠블럼 공개와 동시에 선보인 저당 장류 신제품 5종에 이어 홍초 2종을 선보이며 음용식초 브랜드 홍초에도 저당·저칼로리 라인을 추가했다.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은 ‘저당 레드애플’, ‘저당 레몬&라임’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 및 칼로리를 대폭 낮춰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홍초 ‘저당 레드애플’은 빨갛게 잘 익은 사과의 싱그러운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당 함량은 100g당 3g, 칼로리는 37kcal까지 낮췄다. ‘저당 레몬&라임’은 레몬과 라임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상큼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100g당 당류 2g, 칼로리는 25kcal에 불과하며, 표준값 대비 당 함량은 74%, 칼로리는 56%까지 낮췄다. 두
롯데건설이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파트너사 92개사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대상(大常)으로 선정된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된다.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80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 등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에는 시공, 안전, C/S 등 기존 3개의 우수 파트너사 선정 분야에 품질 분야를 추가해 총 4개의 분야에서 92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계약이행증권 감면, 계약기회 확대, 무이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파트너사가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했다. 현장에 안전역량이 우수한 파트너사를 투입하기 위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 반영 입찰제도를 도입했고, 올해에는 파트너사를 선정할 때 안전등급 반영비율을 2배로 확대했다. 또한,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에 대한 평가도 도입해 파트너사의 품질 시스템과 현장 시공품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5월 1일부터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소액의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일정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고, 다양한 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기존 ‘가전 구독 서비스’는 가전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공돼 취급 브랜드 및 품목에 한계가 있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구독하려면, 여러 브랜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가전양판점인 만큼, ‘하이마트 구독’을 선보이며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주목했다. 구독 브랜드부터 상품 Line up, 가격대까지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다. ◆ ‘애플도 로보락도 다이슨도 한 곳에서’, 가전양판점 장점 살린 ‘하이마트 구독’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는 단일 브랜드 중심이었던 기존의 가전 구독 서비스의 영역을 한 차원 넓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총 11개 브랜드, 21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임직원 대상 제빵 교육 ‘베이킹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의 본업인 제빵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제품과 생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직 중인 사무직 임직원 1560명 전원이 참가하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론 수업에서는 빵에 대한 회사의 철학과 빵이 만들어지는 과학적인 원리 등을 배운다. 실습에서는 바게뜨·브리오쉬·크라상 등 대표적인 빵들을 반죽부터 직접 경험해 보게 된다. SPC그룹이 보유한 특허 제빵효모로 만든 발효종 ‘상미종’을 제빵 과정에 직접 사용해 보면서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크라상은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커피·와인 등 제품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 및 역량 향상 교육을 시행해 왔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생산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사무직 임직원들이 핵심 제품인 빵을 만드는 원리와 과정을 경험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업에 대한 애정도 커진다는 반응이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을 신규 오픈했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창원마산점은 삼성스토어 창원점, LG전자 베스트샵 상남본점 등 대형 가전매장이 밀집한 핵심 상권에 자리해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는 물론 이사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인근에 대동토월한마음타운, 은아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 단지가 위치해 유동 인구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좋아 꾸준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약 175평 규모의 매장에서는 시몬스 침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최고가 매트리스 ‘켈리’를 비롯해 ‘데보라’, ‘마리옹’, ‘루씰’ 등 블랙 전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이자 국민 혼수침대로 유명한 ‘젤몬’, ‘에디슨’, ‘윌리엄’, ‘지젤’ 등도 진열돼 수면 습관 및 취향에 따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도 갖췄다.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