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술 보유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오픈에셋과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에서의 규제 친화적이고 실사용 중심의 스테이블코인 유통 및 활성화에 필요한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람다256은 자사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노딧(Nodit)’을 중심으로 ▲대용량 트래픽 처리 기반의 안정적인 노드 운영 ▲온체인 데이터 분석 및 추적 기능 등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노딧은 이더리움, 앱토스, 아발란체 등 글로벌 메인넷을 지원하는 검증된 멀티체인 인프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스테이블코인 운영사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오픈에셋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술과 람다256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해 ▲기관 대상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구축 ▲실물결제 연동을 위한 온체인 정산 시스템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서비스에 최적화된 온체인 인프라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람다256은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토큰증권(ST
이디야커피가 12일 기존 과일주스 3종을 리뉴얼하고 시즌 한정 메뉴 5종을 출시하며 과일 음료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음료 시장에서 주목받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과일 원물의 풍미를 살려 신선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용량 트렌드에 맞게 기존 레귤러(R, 14oz) 사이즈에서 라지(L, 18oz)로 기본 제공 사이즈를 확대하고, 대용량 엑스트라(EX, 24oz) 사이즈를 추가로 도입해 대용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늘렸다. 상시 판매 메뉴는 △딸기 △망고 △블루베리 주스 3종이다. '딸기주스'는새콤달콤한 딸기 과육을 듬뿍 담아 상큼하면서 깊은 단맛을 살렸으며, '망고주스'는 진하고 부드러운 망고 본연의 풍부한 향을 강조했다. '블루베리주스'는 진한 색감과 함께 상큼한 블루베리를 그대로 갈아 넣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시즌 한정 음료 5종을 함께 선보인다. △딸기바나나 △망고바나나 △블루베리바나나 주스는 상시 제품에 바나나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렸으며, 든든한 포만감으로 간식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이와 함께,
연세대학교가 11일 베트남 공산당의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서기장에게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 가운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추천과 적극적인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또 럼 서기장이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된 배경에는 연세대 교육학과 90학번 동문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추천서가 큰 역할을 했다. 조 부회장은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으로 활약하며, 오랜 기간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조 부회장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4년 7월 초에 방한한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당사의 사업 협력에 대한 건의를 진행했다. 또, 올해 7월에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 주석을 베트남 하이퐁에서 만나 APEC 정상회담 개최에 참석을 요청하는 초청장 전달과 함께 경제교류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조 부회장은 또 럼 서기장의 베트남 경제 개방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연세대학교 측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정중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회장은 직접 작성한 추천서를 통해 “또 럼 서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11일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 및 이음발달지원센터와 대구 지역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이음발달지원센터 읍내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김성중 경북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장, 김혜진 이음발달지원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1:1 매칭 후 인지 기능 향상, 마음 챙김, 동아리 활동 등 멘토링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가스공사는 올해 사업에 1천만 원을 투입해 경북대학교 재학생 10명과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기본 소양 학습 위주였던 멘토링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요리·교통·위생 등 상황별 생활 기술 학습은 물론 지역 문화시설 이용, 대중교통 이용, 식사 주문 등 실생활 체험에 이르는 단계별 사회 적응력 향상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이음발달지원센터와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를 통해 9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상처 치료제 디판셉틱 크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판셉틱 크림은 클로르헥시딘과 덱스판테놀 성분을 복합 함유해 상처 소독은 물론 손상된 피부의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항생제 제품으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쉐어버터를 첨가해 부드럽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어린이 대상 제품인 점을 고려해 휴대가 간편하고 찢어짐이 적은 튜브 형태로 제작했으며, 원터치 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판셉틱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디판셉틱 크림은 손톱에 긁힌 상처부터 넘어지며 생긴 타박상까지 다양한 상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상처 소독과 동시에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판셉틱 크림으로 연약한 우리 아이 피부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디판셉틱 크림 출시로 어린이 피부 외용제 ‘디판’ 라인업을 구축했다. 디판 라인업 제품은 △디판테놀(피부염/기저귀 발진) △디판큐어(알레르기성 염증/가려움) △디판버그(벌레물림) △디판셉틱(상처)으로 어린이 피부 질환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Felix)를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헤라는 서울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다채롭게 재해석하고, 일상에 도시적 우아함을 더한 서울 뷰티 문화와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브랜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된 필릭스는 깊은 음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필릭스만의 담대하면서도 우아한 다면적인 매력이 헤라의 페르소나인 '서울리스타'와 잘 부합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공식 활동은 8월 말에 출시하는 헤라의 신제품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라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시작하며, 오는 9월에는 필릭스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한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신규 립 컬러 ‘브라우니 보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헤라는 필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국내와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폭넓고 입체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헤라 관계자는 "필릭스는 고유한 무드와 깊이 있는 에너지로 전 세계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올해 초 4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입찰에 참여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 베네토(Veneto)와 트렌티노 알토아디제(Trentino-Alto Adige), 사르데냐(Sardegna) 지역에서 추가 낙찰에 성공했다. 상반기에만 7개 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셀트리온은 해당 지역에 내년 5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에서 스테키마는 올 1월 출시 이후 입찰 성과를 빠르게 확대하면서 시장 조기 안착이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제품군(IV∙SC)도 이탈리아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움브리아(Umbria)주에서 열린 인플릭시맙 입찰에서는 ‘램시마’가 낙찰됐고, 풀리아(Puglia) 지역의 경우 ‘램시마SC’가 재계약에 성공하며 2027년 5월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그간 이탈리아에서 유일하게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던 사르데냐주에서도 최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단독 입찰이 신설되면서 램시마SC는 현재 이
링 위의 추성훈이 GS25에서 하이볼로 승부를 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월 13일, 격투기 선수 추성훈 하이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2종(유자, 우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은 추성훈이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음, 라벨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은 사케 브랜드 ‘아키(AKI)’의 대표 상품이다. 쌀 당화액을 베이스로 만든 하이볼로 강한 탄산과 함께 과일의 풍미를 더해 샴페인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자와 우메(매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도수 4%의 저도주로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기기 좋다. 가격은 한 캔 5,000원이며, 3캔 구매 시 1만 2,000원에 제공된다. 최근 GS25 하이볼 트렌드를 살펴보면, 기존 위스키 기반의 하이볼에서 새로운 주종을 활용한 믹솔로지 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출시한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와인 기반의 상품으로 안성재 셰프가 직접 맛평가와 모델로도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며 현재 판매 1등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쌀을 기반으로 한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역시 고객의 다양한 주류 취향을
SK네트웍스 이호정 대표이사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현장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SK네트웍스는 이호정 대표가 여름철 외부 사업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살펴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달 23일에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이호정 대표는 피자힐, 산책로, 더글라스 하우스 등 고객의 쾌적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은 물론, 관제실, 기계실, 주방 등 구성원들이 근무하는 공간까지 꼼꼼히 살피며 시설 및 안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 구성원들의 건강 관리 현황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강조했다. 이에 앞선 14일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물류센터를 방문해 구성원들의 상반기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식사하며 격의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물류센터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며 구성원 근무 공간의 안전·보건 현황을 확인했다. 이호정 대표는 평소에도 '소통'과 '패기'를 강조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 첫 'SKMS 데이 커넥트 타임'을 시작으로
빗썸이 SSG랜더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는 팬 참여형 기부 캠페인 ‘빗썸 기부 챌린지 시즌2’를 진행한다. 빗썸은 지난 6월 SSG랜더스와 유소년 야구를 응원하는 기부 캠페인 ‘빗썸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힘입어, 이번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기부 챌린지 시즌2를 준비했다. 이번 기부 챌린지 역시 빗썸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즌 최종전까지 SSG랜더스 앱 내 공지사항에 있는 쿠폰 코드를 확인하고, 해당 쿠폰을 빗썸 앱 고객센터 ‘이벤트 쿠폰’에 등록하면 된다. 빗썸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쿠폰 등록 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1만 원의 기부금이 자동 적립된다. 동시에 빗썸 리워드 3만 원, NC전(8월 31일), 홈 최종전(9월 중) 관람권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거래액이 높을 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기존 회원도 쿠폰 등록 시 기부금 1만 원을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SSG랜더스가 60승·70승·80승을 거둔 경기마다 티켓과 유니폼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승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장으로 응원 가는 빗썸 회원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쿠폰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