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가 오는 14일(목),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노브랜드 스테디셀러 7종에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국보와 보물 등 10여점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우리 문화유산의 멋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를 대표하는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1A 우유(900ml)’는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걸작인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청자오리형연적’ 등을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한국의 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전장김/도시락김’에는 국보인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속 ‘주사거배’와 ‘단오풍정’ 이미지를 적용했다. 김이 한국 특산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선물용으로도 뜨거운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노블화장지/미용티슈’에는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와 단원 김홍도의 ‘황묘농접’ 등이,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캔콜라/캔사이다’에는 각 상품과 어우러지는 국보 청자와 불상의 이미지를 더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자 ‘간송 전형필’ 선생이 전 재산을 바쳐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미술관 ‘간송미술관’이
월요일에 만든 맥주, 금요일에 집 앞에서 만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11일부터 우리동네GS 앱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갓 생산된 맥주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S25는 지속되는 폭염 속 홈술 트렌드 확산에 맞춰 생산 직후의 신선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을 기획했다. 이는 월요일에 생산된 맥주를 금요일에 픽업해 단 4일만에 맛볼 수 있어, 일반 캔맥주보다 약 100일 이상 빠르게 신선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진행된다. 상품은 카스 350ml*24입으로 구성되며, 8일 생산된 맥주를 12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수령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제주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13일 제주에서도 픽업 가능하며,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 쿨러백을 증정한다. (도수는 4.5%, 가격은 32,900원) 갓 생산된 신선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생산 직후의 맥주가 홉의 향과 탄산감이 가장 풍부하고, 목넘김이 깔끔하기 때문이다. 특히 GS25와 GS더프레시는 전국 1만 8천여 개의 점포를 활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서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인 민간 나눔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를 통해 8월 8일 기준, 총 18만 끼니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루 600여 명이 이곳에서 식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소 1년 1개월 만에 이룬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시민의 자발적 연대가 만든 기록이다. ‘아침애만나’는 쪽방촌 주민, 거리 노숙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에서도 드문 급식소다. 다수의 무료급식소가 점심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하루의 첫 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운영 철학이 더욱 돋보인다. '아침애만나'는 기부와 자원봉사만으로 이뤄지는 민간 주도형 모델이다. 공공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 후원과 교회 공동체 봉사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원봉사는 주로 인천·경기권 마가공동체 교회들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1만 명이 넘는 누적 봉사자와 100여 명의 후원자, 40여 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 매일 새벽 자원봉사자들은 식자재를 손질하고, 정갈한 조리 과정을 거쳐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광주 도시아낙네의 김치 후원, 이랜드킴스클럽과 팜앤푸드의 신선식품 제공, 아워홈의 특별식
파리바게뜨가 여름 과일을 활용한 ‘파블로바 컵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고급 디저트인 ‘파블로바’를 파리바게뜨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파블로바’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달콤한 머랭 위에 신선한 크림과 생과일을 가득 얹은 케이크다. 이번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쫀득하고 파삭한 식감의 머랭 시트 위에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치즈크림이 더해져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여름 과일을 얹어 상큼달콤한 맛을 더했다. ‘베리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파블로바의 특유의 풍성한 질감에 거봉과 블루베리의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천도복숭아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새콤달콤한 천도복숭아와 파블로바의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달콤한 파블로바에 여름철 대표 과일을 더해 상큼달콤한 컵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컵케이크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신라모노그램 강릉’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하며 ‘호텔침대는 시몬스’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실제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90% 이상에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는 ‘호텔침대의 대명사’다. ‘신라모노그램’은 호텔신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강릉 대표 명소이자 힐링 스팟으로 유명한 송정해변 앞에 들어섰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 객실의 90% 이상에서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이 주는 힐링과 시몬스 침대의 포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급호텔의 명성에 걸맞은 진정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모노그램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가 비치됐다. 뷰티레스트는 몸을 부드럽게 감싸며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한다. 특히 신체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반응하는 ‘더블-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배열한 ‘더블 엣지 시스템’을 통해 매트리스 어느 위치에서도 강화된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 최고급 스위트룸에는 시몬스의 최상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듀오버스터 민트볼’이 CU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편의점 채널 중 최초로 CU에 입점하며, 올리브영에 이어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4.7mm의 액상 캡슐 형태의 구취 케어 제품으로, 섭취 시 입 안 가득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하며, 얇은 커버링 기술을 통해 캡슐이 터질 때 껍질의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하다. 또한,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언제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CU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이중 캡슐 구조로 입안 가득 상쾌함을 전하는 ‘듀오버스터 민트볼’을 다양한 일상 속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씨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5'에서 국내 고객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PIS 2025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의 최신 소재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약 500개 업체, 1만4000여명이 참여한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공동 부스는 현진니트, 아영하이텍스 등 16개 고객사가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유수의 글로벌 바이어들도 초청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시 부스는 ▲트렌드 포럼(Trend Forum) ▲국산섬유제품인증(Korea Textile) 존으로 구성된다. 우선 ‘트렌드 포럼 존’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라운지웨어 등 복종별 트렌드를 대거 소개한다. 또한 다가오는 2027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아스킨(CREORA Askin),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 리사이클 스판덱스(regen Spandex),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regen Ocean Nylon) 등 친환경
GS25가 102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PIXEL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팬층 공략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7일부터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잠뜰TV’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첫 출시 상품은 빵, 아이스크림 등 MZ세대 간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이며, 빵 상품에는 띠부씰이 동봉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픽셀리는 유튜버 ‘잠뜰’을 중심으로, '라더', '덕개', '각별', '공룡', '수현' 등 마인크래프트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세계관에서 파생된 오리지널 캐릭터 브랜드로, 픽셀 아트풍 디자인, 귀엽고 개성 있는 외형으로 특히 1020세대에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단순 캐릭터 마케팅을 넘어,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팬 참여형 소비’다. 실제로 GS25는 지난 5월, ‘잠뜰TV’ 및 ‘페퍼앤솔트’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사전예약으로 출시해, △찹쌀떡 키링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말랑키링 세트 등 한정판 굿즈는 불과 1시간 만에 완판됐다. 그중 일부 제품은 단 30분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선보인 여름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4만잔이 판매된 수치다.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 총 3종으로, 신선한 과일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생과일 수박주스는 3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갈증 해소에 좋은 수박 음료 수요가 급증한 데다, 최근 수박 산지 가격 상승으로 생과일 주스의 희소성과 가치가 부각된 점도 주효했다. 기본 제공 사이즈를 대용량으로 확대한 것도 고객 만족도와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디야커피는 생과일 음료의 품질 유지를 위해 원물 공급 안정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품목인 수박은 부여, 봉화, 고창 등 전국 주요 산지에서 다양한 품종을 조달하고 있으며, 해마다 계약 농가 및 업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품질, 물량, 공급 시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일,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플로깅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유로 세상은 건강하게! 플로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중랑구 망우 역사 문화공원 일대 곳곳을 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컵, 캔,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ᆞ청소년들을 위해 우유 후원 및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고, 2019년부터 중랑구청과의 업무협약으로 ‘IOT 종이팩 분리수거함’ 총 38대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