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 시즌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해마다 여름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여름철 대표 메뉴로, 신선한 과일을 갈아 만든 풍부한 맛과 청량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출시 2달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잔을 돌파하며 여름철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신제품은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국산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고유의 신선함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고당도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수박 특유의 달콤함과 시원함을 그대로 담았으며,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방울토마토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새롭게 선보이는 ‘토마토 바질에이드’는 토마토와 바질의 조화를 통해 상큼하고 향긋한 풍미를 강조한 스파클링 음료로, 청량감과 허브의 산뜻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존 레귤러(R) 사이즈 대신 기본 제공 사이즈를 라지(L)로 확대해 더욱 넉넉한 용량으로 제공되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빗썸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력해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빗썸은 2022년 5월부터 해마다 4회씩 헌혈 및 헌혈증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 헌혈이다. 이번 행사 역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헌혈 및 헌혈증 기부에 동참해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빗썸 관계자는 "매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헌혈은 빗썸의 대표적 나눔 실천 활동의 하나"라며, "직접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유일 가스화재 체험시설인 평택 가스화재훈련센터 내에 실내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 가스공사는 21일 평택 LNG 기지에 있는 가스화재훈련센터에서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실내 체험관의 재난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시설 안전성과 교육 효과성을 면밀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여에 걸쳐 약 10억 원을 투입해 가스화재훈련센터의 노후화된 기존 실내 체험 설비를 전면 재구성해 재난 안전 전문 프로그램을 갖춘 체험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곳은 지진 화재 등 가상 복합재난 상황에서 △지진 규모별 강도 체험,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체험, △LNG 누출 및 화재 가상현실(VR) 체험, △완강기 탈출 훈련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실내 체험관 새 단장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하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북미 최대 외식산업 행사인 ‘NRA Show 2025’(시카고 레스토랑 박람회)에 참가한 ㈜먼슬리키친 (대표 김혁균)의 ‘먼키 테이블오더’ 솔루션이 현지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5월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2,20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KOTRA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지원한 ‘서울푸드 인 시카고’의 일환으로 외식 자동화 및 식품 기술 기업 57곳이 참여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50여 곳의 대형 레스토랑 체인 바이어가 먼키 부스를 잇따라 방문했다. 전시 기간 동안 20건 이상의 계약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미국 동·서부 주요 체인 기업과의 시범 도입 MOU(양해각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설치공사없이 즉시 운영 가능한 ‘무선올인원 완제품’ 형태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미드웨스트 지역 프랜차이즈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인 북미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사용성과 디자인 측면이 뛰어난 솔루션으로 미국 내 빠른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욕 소재 레스토랑 체인 운영자 브라이튼 존슨(48)씨는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 속에 세련된 완제품 형태로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F&C(대표 김석진)의 가족 피부건강 솔루션 ‘차앤맘(CHA&MOM)’이 ‘피토세린® 하이드로 헤어 앤 바디 워시(이하 피토세린 바디 워시)’를 22일 리뉴얼 출시했다. 피토세린 바디 워시는 목욕을 싫어하는 아이와 시간에 쫓기는 엄마 모두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사용 가능한 헤어∙바디∙페이스 올인원 케어 제품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유산균과 식물성 원료를 조합한 독자 배합 성분 피토세린®과 식물에서 추출한 세라마이드, 베타-시토스테롤(식물성 콜레스테롤), 지방산 등의 지질 성분을 더해 아기의 피부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토세린 바디 워시는 이번 리뉴얼에서 피부 진정 효과가 강화됐다. 천연 공정을 거친 병풀 세라마이드와 100% 제주산 알로에베라를 추가해, 세정 후에도 연약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또 포뮬러도 pH약산성에서 피부에 보다 가까운 pH미산성으로 변경, 피부 자극을 줄였다. 또 미국 비영리단체 EWG(Environment Working Group) 등급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식약처 및 환경부, US EPA(미국 환경보호국), 캐나다 환경부, 유럽연합, 국제향료협회, 국제암연
셀트리온이 미국 상위 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이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사보험 영역을 확보하면서 스테키마는 7월 1일부터 환급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처방집 등재를 위해 미국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성과로, 이보다 앞선 지난달 3일에는 미국 3대 PBM 중 한 곳과 계약을 완료해 해당 PBM의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한 바 있다. 미국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90% 규모를 차지하는 상위 5개 PBM 가운데 두 곳을 확보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대형 PBM과의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PBM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등재돼 있는 의약품에 한해 비용 환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PBM과의 계약이 필수적이다. 이를 고려할 때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미국 출시 한 달 만에 대형 PBM과 첫 계약을 체결하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대형 PBM과도 계약 체결을 이어가면서 판매 호조에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 대표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가 춘천송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강원FC와 울산 HD FC 경기에서 ‘경기 득점공(Game-Scored Ball)’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기는 작년 2024 시즌 K리그 우승팀(울산)과 준우승팀(강원)의 리매치로 주목을 받았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탄생한 득점공은 칠리즈의 NFC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방식으로 실시간 인증·보관 절차를 거쳤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배우 정혜인과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현우가 득점공 이벤트 호스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혜인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팀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과 이름을 합친 ‘혜컴’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축구에 진심인 배우다. 현우는 최근 신곡 러브 미(LOVE ME)를 발표하고 백상예술대상에도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두 호스트는 득점 이후 현장에서 직접 전달받은 공을 NFC 인증 케이스에 봉인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공개하며 블록체인 기반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국내를 넘어 일본 전역으로 뻗어 나간다. GS리테일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업의 첫걸음으로 GS25 PB 및 차별화 상품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하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돈키호테 운영사인 (주)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당시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양사는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약 10여 종의 유어스(YOUUS) 및 컬래버 상품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상품들은 일본 전역에 있는 약 400개 돈키호테 매장 내 전용 매대를 통해 선보여진다. 특히, 전용 매대는 매장 정문 입구 등 고객 동선 상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설치돼 일본 소비자들에게 GS25의 상품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어스 브랜드를 비롯한 GS25의 차별화 상품들은 트렌디한 맛, 독창적인 상품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일본 내에서 K-음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5월 21일(수) 대구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5회 크라운해태 한음회’가 대구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 있는 전통음악 무대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스스로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4월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등 각 지역을 돌며 전석 고객 초청 공연으로 열리며 각 지역 한음 영재들도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한음회로 대극장 1200석을 가득 채우며 임직원과 관객들이 하나 된 국악 한마당이었다. 여기에 역대 한음회 중 가장 많은 영재팀이 참여해 한층 흥겨운 전통음악을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국가무형유산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가곡 남창가곡 우조 우편과 12가사 중 매화가와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로 분위기를 올렸고 판소리 단가 사철가, 남도민요 농부가 떼창으로 전통음악의 웅장함을 전했다.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으로 최고조의 흥겨움을 전했다. 여기에, 대구 한음 영재들도 수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산 초등학교 국악 동아리 팀 ‘소리를 비추는 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이달 17일(토),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8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22개 국립공원의 600여 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며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16년간 지속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로 산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난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배포한 지도에는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돼 있어 탐방객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하고,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